레프트 4 데드 2/감염자 팁

레프트 4 데드 2에서 감염자로 플레이할 때의 팁들이다.
원래 레프트 4 데드 2/감염자에 있던 항목들을 이곳에 따로 정리해놓았다.

1 전략

멀티에서 구멍, 눕, 뉴비, X맨이라 불리며 욕처먹지 않도록 몇 가지 기본 전략을 소개해보도록 하겠다. 팀원들이 이것만 철저히 지켜준다면 보이스 없는 외국인들하고 팀 먹고 해도 어중간한 중수팀 정도는 때려잡을 수 있다.

2013년 현재는 같은 스팀에서 돌아가는 던 오브 워2 시리즈처럼 즐길만큼 즐긴 게임이다보니 그만큼 연구도 많이 이루어져서 온갖 트리키한 개인+팀플 전술도 많이 생겼다. 한 번 보도록 하자!! 버니합처럼 전술적인 버그들도 많이 있다.

신묘한 벽점프와 투명 텍스쳐를 이용한 헌터의 무공술... 아니 덮치기는 필견

1.1 공통 전략

공격 순서 : 차저>부머=스피터>헌터=자키>스모커

또는 차저>부머>헌터=자키>스피터>스모커
요즘은 주로 후자의 순서로 간다. 차저에게 딜량을 몰아주기 위해서.

차저 : 탱커. 차저는 생존자들의 밀치기를 무시하기 때문에 생존자들의 어그로를 많이 끈다. 차저의 돌격은 직선상으로만 나가며, 방향전환이 안되기 때문에 타이밍이 중요하다. 평타 또한 굉장히 강력해(10), 기습으로 생존자를 넘어뜨리기 쉽다. 돌진하기전에 평타한번 허공에 날려주고 가면 가끔 추가로 데미지10을 넣을수 있다. 그러나, 너무 빨리갈 경우에는 생존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아 순식간에 죽을수도 있다. 아무리 체력이 많고 걸음이 빠르다 하더라고도 부피가 꽤 크기때문에 생존자들이 쉽게 맞추기 때문이다. 차져는 워낙 세다보니 다운되는건 일도 아니다. 특수능력을 쓰지않고 오히려 스모커나 자키가 잡은 생존자를 긁기만해도 웬만한 특수능력보다 더 많은 데미지를 선사한다. 스모커와 같이 스폰해서 스모커가 끌고, 차져가 스모커를 보호하면서 생존자를 평타로 데미지를 넣어주면 생존자는 순식간에 다운 혹은 체력 40이하로 내려간다.

부머: 생존자들의 시야 차단. 또는 특수좀비가 가기전에 웨이브를 형성하여 생존자들간의 백업을 방해하는 역할. 먼저 특수능력으로 토사물을 뿌리고 가까이 다가가서 생존자가 자신을 쏘게 만들어야 한다. 최소 2명 이상을 맞춰야 성공이라고 볼 수 있다. 다만, 토사물을 다 쏟아부었는데 주변에 특수 좀비가 있는 경우 절대 자폭하지 않도록 조심하자. 심지어 탱크도 스턴걸린다. 또한 자키가 생존자를 잡은 상태에서 터지면 자키를 밀쳐내어, 생존자가 다시 활동을 하게 만들 수 있다![1] 좀비때에 숨거나 높은 지역에서 떨어지는 등, 맵을 잘 이용해야 한다. 다운된 생존자가 있을땐 바로 가는것이 좋다. 왜냐하면 잡좀이 꼬이면 다운된 생존자를 일으키기가 힘들기 때문. 거의 다 구해가는데 앞에 부머가 떨어지면 꽤나 시간을 벌수있다. 그 시간동안 특수좀비가 준비되면 최대한 살리는것을 막아서 다운된 생존자를 죽일수있다. 단, 가기 전부터 벌써 거의 다 살려가면 그때는 차라리 안가는게 좋다. 부머 토사물에 맞고 잡좀이 즉시 오는것은 아니기때문. 최소한 달려오는데 1~2초는 걸리는것을 감안하자.

헌터 : 어그로 및 극딜러 헌터의 특수공격은 급습이다. 헌터가 높은 곳에서 생존자 급습에 성공할 시에는 최대 25의 급습대미지를 선사할 수 있다. 또한 헌터의 특성상 몸이 작고 날렵하므로 혼자 있는 생존자를 노리기에 딱 좋다. 혼자 있는 생존자를 물었을 경우에는 그 생존자는 거의 죽었다고 보면된다. 헌터는 다운됐을 때 대미지를 세 번째로 많이 주는 좀비이다.(제일 많이주는 좀비는 윗치, 그다음은 모여있는 잡좀) 탱크로부터 피하느라 흩어진 생존자를 저격하는데 딱이다. 또한 헌터는 날아갈때 특유의 소리를 내므로 생존자들의 시선을 끌수있다. 그래서 주로 자키와 함께 시선을 끄는역할로 초반부에 간다.

자키 : 생존자를 흩트리고, 시선을 끌기. 자키는 난이도가 높지만 컨트롤만 잘하면 여러 명을 차례대로 흩어뜨릴 수 있다. 왜냐하면 자키는 생존자 잡기가 쿨타임이라 할지라도 높은 곳에서 생존자를 겨냥하고 떨어지면 생존자를 다시 잡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자키의 특수능력상 대상을 다른 생존자와 떨어뜨려놓는 것이 쉽다. 뒤에서 자키가 생존자 한 명을 잡았을때, 시선이 그 쪽으로 자연히 끌리게 되므로 그 때를 틈타서 부머가 생존자의 시선을 가리고 특수좀비가 가는 전략을 펼칠 수 있다.

스피터 : 다운을 위한 서포터. 차져와 헌터가 잡은 생존자에게 침을 뿌리면 생존자의 체력은 순식간에 바닥난다. 특히 차져의 경우 잡힌 생존자는 거의 다운이라고 보면 된다. 스피터의 침은 비좁은 공간에 잘만 뿌리면 생존자들을 모조리 빈사상태로 만들 수 있다. 단, 스피터의 침은 생존자가 자동차 위에 올라가서 자동차 위에 침을 뿌려도 맵상의 고정된 자동차(탱크가 못날리는)가 아니면 침이 통과한다. 또, 철창을 통과하므로 잘 보고 뿌려야한다.

스모커 : 후방의 생존자를 떼내기. 스모커는 뒤쪽에 힘겹게 끌려가는 생존자를 뒤쪽으로 떼어내서 앞에 가던 생존자의 시선을 뒤로 끌 수 있다. 스모커가 잡아당기는 동시에 바로 자키나 차져 혹은 헌터가 앞쪽에서 스폰하여 앞쪽의 두 명을 무력화시킬 수 있다. 혹은 생존자가 모서리에 매달려지는 원리를 이용하여 일명 '빨래'라는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 주로 죽음의센터 1챕터 낙사구간이나 암흑축제 3챕터 롤러코스터 구간에서 쓴다. 빨래는 생존자를 한번에 무력화시킬 수 있어서 매우 유용하게 쓸 수 있다. 또, 스모커가 생존자를 잡아서 못 움직이게 하고, 차저가 그 생존자를 낙사시키거나, 멀리 떨어뜨려놓는 '뽈박' 기술도 쓸 수 있다.

공통 전략의 가장 중요한 전제는 혼자 스폰해서 닥돌하지 말 것.[2] 팀 전원의 쿨타임이 가득 찰 때까지 공격 예상 장소에서 위치를 잡고 있어야 된다.[3] 차저가 가장 먼저 돌격해야 한다.[4][5] 이 때 차저는 생존자를 가장 멀리 밀어낼 수 있는 방향으로 차징하면 가장 좋다. 두 번째로 부머가 가능한 많은 생존자에게 토사물을 뱉어내는 것이 중요하다. 잡좀을 불러내는 것보다 시야를 가리는게 더 포인트기 때문에 한 명이나 두 명에게 뿌리는 것은 거의 의미가 없다. 스피터의 경우 차저에게 잡힌 생존자에게 산성액을 뿌려도 되고 헌터나 자키에게 잡힐 것 같은 생존자에게 뿌려도 되는 자유가 있다. 둘 다 뿌려도 되는 상황이라면 이왕이면 생존자들을 흩어놓을 수 있게 가능한 중앙에 뿌리는 것이 중요. 또 한가지 명심해야 할 것은 뿌린 뒤에 다운된 생존자 위나 생존자들 중앙에서 버티면서 나머지 생존자들을 긁어주는 것이다. 세 번째로는 조키와 헌터가 토사물이 묻어있지 않은 생존자를 덮치는따먹는 것이 중요하며 스모커는 가장 마지막으로 활약하되 동료를 구하기 위해 차저, 헌터, 조키를 단독으로 공격하려는 생존자를 당겨주는게 매우 중요하다. 근데 혓바닥은 항상 엉뚱한 놈을 당겨버리지

1.2 시야를 가려줄 부머가 없을 때

가장 어려운 상황이다. 시야를 가려줄 부머가 없기 때문. 이 경우 차저가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된다. 가능한 모든 생존자들을 후려쳐 짧은 시간이나마 스턴을 만들면서 지나갈 수 있도록 차징을 해야 한다. 그 다음 헌터와 조키가 멀쩡한 생존자들을 덮쳐주면 된다. 나머지는 공통 전략과 같다.

1.3 어그로를 끌어줄 차저가 없을 때

두 번째로 어려운 상황이다. 밀치기가 통하지 않는 차저가 없을 시에는 헌터가 가장 먼저 나서야 한다. 이 때 헌터는 개방된 곳이라면 벽이나 지형물을 이용해 생존자를 덮치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시선을 끌기 위해 여기 저기 날아다녀야 한다. 이렇게 하면 필시 레부감 돋는 스나 고수들의 어그로가 부머가 아닌 헌터로 향하게 되며 이 때 부머가 생존자들에게 토사물을 쏟은 후에는 공통 전략에 나와 있는 것처럼 행동해주면 된다. 근데 부머가 토사물 쏟기 전에 헌터가 잡히면 망했어요 개방된 곳이 아닐 경우, 그냥 닥치고 가장 전방에 있는 생존자를 덮쳐주면 된다.

1.4 다운된 생존자를 못구하도록 견제해 줄 스피터가 없을 때

별거 없다. 스모커가 다운된 생존자를 일으키는 생존자를 좀 더 신경써서 땡겨주는 것 정도?[6] 나머지는 공통 전략하고 동일.

1.5 생존자들이 엄청난 속도로 달릴 때, 혼자만 스폰이 가능한 헌터, 조키, 스모커, 차저, 스피터

빨빨이 생존자들은 잘만 달려서 점점 초조해지는데 뭔가 할 수 있는 사람은 자기 밖에 없다. 빨리 나서서 뭐라도 해야되지 않나라는 충동이 몰려오는 거 다 안다. 하지만 너님 혼자 할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 절대 리스폰 하지 마라. 제발. 4:4 게임에서 혼자 나대다 죽을 경우 30초를 기다려야 하는데 초보팀이면 모를까 중수 혹은 그 이상의 팀의 경우 특좀 3마리서 돌격할 경우 거의 데미지를 주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 이 경우 30초를 기다렸다 습격하든가 3마리 특좀으로 습격해야 되는데 너무 타격이 크다. 다만 이 또한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는 있는데, 실력과 경험에 자신이 있고 또한 맵 상황에 경우 다른 특수 좀비의 보조 없이 차저나 조키로 다운 또는 즉사 상태를 만들 수 있게 때문. 물론 생존자 팀의 실력과 상황에 비례하기 때문에 힘든건 마찬가지지만.

1.6 낙사 포인트에 생존자들이 다가오는데 혼자만 스폰이 가능한 차저

따질 것 없다. 당장 스폰해서 낙사시켜주자. 대신, 정확한 컨트롤이 필요하다. 원샷 올킬 욕심에 잘못 꼬라박으면 차저 혼자 애처롭게 낙사하는경우가 발생한다. 뒤로 보이는 비웃으면서 총질하는 생존자들은 덤.

1.7 낙사 포인트에 생존자들이 다가오는데 혼자만 스폰이 가능한 스모커, 자키

왠지 리스폰 해도 될 것 같다. 매달리게 만들고 싶은 충동이 일어나는 마음 다 안다. 하지만 절대 리스폰 하지 마라. 매달린거 끌어올리는 시간은 30초보다 훨씬 짧다. 괜히 자기 혼자 해보겠다고 나서다가 말아먹고 울지 말고.

1.8 다른 좀비들 리스폰 시간 엄청 긴데 혼자만 스폰 가능한 부머

어쩔 수 없다. 전방에서 생존자들에게 뿌려주자. 시간을 벌어야 한다. 이왕이면 건물 지붕이나 밑에서 숨어 뿌려주자. 가미카제는 절대금물이며 부머의 공격 대기 시간도 30분 처럼 느껴지지만 30초밖에 되지 않으므로 멀리서 토사물 저격을 하는 수밖에 없다.

1.9 탱크가 나올 때

자기가 레포데 멀티에서 탱크 쩔게 모는 네임드로 칭송 받는 실력이 아닌 이상, 탱크의 목적은 생존자들이 닥돌하지 못하게 전방을 차단하며 다른 특수 좀비가 스폰할 시간을 벌어주는 것이다. 탱크는 말 그대로 탱크일 뿐, 데미지 딜러가 아니다.[7] 자신의 존재가 생존자들에게 보일락 말락 보일락 말락한 지점에서[8] 화염병에 맞지 않도록 조심하며 깔짝깔짝 대다 가끔 돌이나 던져주자. 지형상 자동차나 쓰레기통을 날려서 생존자들을 맞출 수 있는 경우 마찬가지로 화염병에 맞지 않도록 조심하면서 순식간에 썰어버리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뭉쳐있는 생존자들 사이에 제대로 한번만 던지게 되면 순식간에 2~3다운, 운 좋으면 원샷 올다운도 가능하다. 그리고 몇몇 지역 한정으로는 차나 쓰레기통으로 이용하여 생존자의 이동 경로와 퇴로를 봉쇄가 가능하다. 나름대로 전략적인 게임도 가능. (버그 중에 점프하면서 마우스 왼쪽 클릭과 오른쪽클릭을 동시에 하면 돌던지기와 공격을 동시에 할수 있다.) 하지만 자기가 탱크 컨트롤에 영 자신이 없다면 시간을 끌다보면 제어권이 다른 생존자에게 넘어가는데 아까워하지 말자. 계속 시간을 끌다보면 컴퓨터한테 제어권이 넘어가는데 경우에 따라 잘 된 일이 될 수 있다.. 탱크 + 4 특수 좀비라는 생존자 입장에선 극악인 조건을 만들 수 있으며 AI가 좀 멍청하긴 하지만 돌도 은근 잘 던지며 특히 주먹질은 일반적인 플레이어가 못 맞출 정도의 움직임도 곧잘 맞출 정도로 잘한다. 단 예외가 있는데 생존자 한 명이 다운되었고 나머지 생존자 중 한 명의 피가 빨간 색인 경우 혹은 그보다 생존자들의 상황이 좋지 못한 경우, 피가 빨간색인 생존자를 다운 시키는 목적으로 돌진해도 좋다. 돌진시 다른 특수좀비들이 특수 공격 중인 생존자를 공격하지 말도록 주의 또 주의하자. 탱크가 있다고 해서 탱크 혼자 할 수 있는 게 많진 않으므로 탱크가 생존자들의 진행을 막고 있는 동안 스폰 타이밍을 맞추어 같이 돌격하도록 하자. 탱크가 있든 없든 혼자 스폰은 절대 금지.

헌터 : 다른 생존자들로부터 멀리 떨어진 채 이미 다운된 생존자를 죽이는 것

스피터 : 도주하는 생존자들의 퇴로를 침으로 차단하기[9]

부머 : 탱크를 피해 달아나는 생존자들에게 토악질을 해 도주를 방해하는 것[10]
스폰할곳이 마땅히 없고 스폰해도 뿌려도 닿을꺼같지않다면 누워있는 생존자에게라도 뿌려주자.
탱크가 죽고난뒤 3명이서 플레이하는 광경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스모커, 차저, 자키 : 탱크에 의해 뿔뿔이 흩어진 생존자들을 다운 시키는 것

명심할 것은 헌터의 목적은 절대로 탱크를 피해 달아나는 생존자의 후방에서 급습하는 것이 아니다. 운 나쁘게 도주 초반에 다운 되어버린 생존자를 죽이는 것임을 명심 또 명심하자. 예외적으로 탱크에 의해 두 명 이상이 다운 된 상태라면 이미 다운된 생존자를 죽이는 것 보단 도망가는 다른 생존자를 잡는 편이 이득이다.

또한 탱크 플레이어의 경우 절대로 해서는 안 되는 행동이 있는데, 절대로 특수 좀비에게 붙잡힌 생존자를 공격해서는 안 된다는 것. 특수 좀비까지 스플래시로 얻어맞고 날아간다. 특수 좀비가 죽일 생존자를 가로챌 생각을 하지 말고 다른 생존자들을 향해 돌이나 던져주자. 다른 플레이어들이 전부 호구라면 돌을 던져서 스턴을 먹이고 죄다 눕히던지.물론 모두 다운되고 학살 타임일때 같은 팀 때려 멀리 날려보내는 건 된다 안돼 이놈아

생존자들이 기름통을 모으는 일부 마지막 챕터나 스캐빈지 모드 한정으로 필승 전략을 쓸 수 있다. 바로 생존자들이 주워가야 하는 기름통을 주먹으로 쳐 버리는 것. 잘 날리면 기름통이 주먹에 맞아 지붕 같은 곳으로 올라가기 때문에 게임을 끝낼 수 없다. 제어권이 충분히 있을 때 멀리서 아직 생존자들이 줍지 않은 기름통을 각을 재서 몇 번 정도 치면 쉽게 가능. 물론 기름통 근처이다보니 불 붙을 위험도 높다. 시도할 거면 생존자 시야에서 확실히 벗어난 상태에서 사용해보자. 욕 먹을 각오는 하면서(...).

1.10 윗치가 나올 때

윗치는 잘만 쓰면 단번에 전세를 뒤집을 정도로 굉장히 강력하다. 상황에 따라서는 탱크보다 훨씬 낫다. 윗치가 있을 때의 전반적인 전략은 아래와 같다.생존자들에게 자극 받는 것도 화나는데 같은 좀비한테도 이용당하는 윗치 지못미

스모커 : 윗치쪽으로 생존자를 잡아 당겨 윗치를 화나게 만드는 것. 윗치를 광분 시키는 역할을 맡게 되는 데 특화 되어 있다.

헌터 : 스모커가 없을 경우 스모커의 대용품. 차이점은 윗치가 화가 날락말락 날락말락 했을 때 윗치를 한번 긁어주면 윗치가 튀어나간다는 점을 숙지해야 한다는것이다. [11] 윗치 광분 이후에는 윗치가 노리는 생존자 이외에 아무나 한 명 잡아주면 된다. 스모커가 있을 경우에는 아무대나 숨어 있다 덮치면 된다.

자키 : 헌터와 완전하게 동일하게 하거나, 생존자를 윗치가 있는 쪽으로 끌고 간다.

차저 : 차저의 쓰임새는 두 가지로 나뉜다. 첫 번째 스모커, 헌터, 자키가 없거나 리스폰 시간이 걸릴 경우, 주로 생존자들의 꽁무니 쪽에서 기다리다 차징시 생존자를 윗치에 꼬라박을 수 있는 위치에서 차징을 시도해준다. 두 번째, 스모커, 헌터, 조키가 윗치의 도발역을 잘 맡아줄 수 있는 경우 후방에서 리스폰해 윗치를 피해 도주중인 생존자들을 향해 차징하는 것이다.

부머 : 후방에서 유령 상태로 대기하다 윗치 광분시, 토악질을 해준다. 중요한 것은 절대로 생존자들을 향해 자폭하지 말 것.자폭시 생존자 뿐 아니라 윗치의 경우도 잠시 스턴이 걸리는데 이 경우 윗치가 힘을 제대로 쓰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도 있다.부머의 토사물을 맞은 생존자가 윗치에게 다운되면 부머의 딜점수 300점이 올라간다.

스피터 : 부머처럼 후방에서 유령 상태로 대기하다 윗치 광분시 스폰해준다. 스피터는 굉장히 섬세한 컨트롤이 요구되는데 생존자들의 퇴로에 정확하게 뱉어 생존자들을 진퇴양난에 빠뜨려야 된다. 뱉은 이후에는 부머와 달리 달려들어서 생존자들을 긁어줘도 괜찮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은 밤위치, 그러니까 앉아있는 위치일 때의 이야기이다. 낮위치, 서서 움직이는 위치는 긁어도 자극이 안되고 생존자들이 직접 몸을 위치에게 부딪히는 수준이 되어야 자극이 가능하므로 낮위치는 이용하기가 어렵다.

1.11 경보차가 나왔을 때

경보차도 잘만 쓰면 전세를 뒤집을 수 있을 만큼 강력하다.

스모커 : 경보차 쪽으로 생존자를 땡겨주면 된다.

차저 : 경보차를 피해가려는 생존자를 잡고 돌진해 경보차에 부딪히면 경보이벤트가 발생한다.

헌터 : 좀비 무리들이 생존자를 길막하면 덮쳐준다. 다른 생존자들은 좀비 무리때문에 구해주기 힘들다.

자키 : 헌터와 동일하게 하거나, 생존자를 경보차 쪽으로 끌고 간다.

부머 : 좀비 무리들을 자극하면 토약질을 해준다. 경보차 근처에서 터지게되면 강제적으로 경보이벤트를 발생시킬 수 있다.

스피터 : 좀비 무리들이 생존자를 길막하면 생존자를 향해 침을 뱉어준다.

그러나, 이 상황때 단점중에 단점이라면, 바로 생존자가 너무 멀리있으면 소용이 없다. 거의. 결국 스나이퍼에 으앙 쥬금.

2 고급 전략

공방에선 쓰기 어려운 전략으로 수준이 높은 게임에서 쓰는 전략들이다. 최소한 손발이 맞는 3명이 같은 팀이여야 가능한 전략들.

2.1 투잡

보통 2인조로 나뉘어질 때 쓰는 전략. 조키,스모커,헌터,차저 등 한번 물면 무력화 시킬 수 있는 특수좀비로 타겟을 정하고 한번에 생존자 둘을 제압하는 전략이다. 보통 차저>헌터>자키>스모커 순서가 일반적

2.2 쓰리잡

트리플캡쳐(일명 트캡)이라고도 불리며, 상대가 세명이 남거나 뒤에서 짜를 때 쓰는 고급 전략이다. 보통 스모커가 뒤를 짜르고 나머지 세명이 반응해서 구하러 오는데 상황에 따라 차저가 셋을 전부 날려버리거나, 부머가 시야를 가리고, 헌터와 조키가 구하지 못하게 막는 전략. 팀원 전부 피지컬만 된다면 언제든지 뒤를 잡아 쓸 수 있는 전략이지만 상대가 뒤를 경계하고 있다면 쓰기 힘들다.

2.3 원다운

부머가 없고 스피터만 있을 때 쓰는 전략. 무조건 한명을 다운시킨다. 생존자 한명을 일단 물면 생존자가 일어나는 시간이 있는데 그 시간을 놓치지 말고 차례대로 특수 좀비 한마리씩 돌진해 일어나질 못하게하는것. 침에 계속 노출되면서 무조건 한명은 다운된다. 상대팀 에이스나 체력이 제일 많은 생존자를 잡기 좋은 전략.

2.4 탱크가 나왔을 때

탱크가 있을 때 핵심은 제어권이다. 제어권의 지속시간은 20초이고(제어권을 나타내는 흰색 게이지기준), 1제어권, 2제어권이 있으며 2제어권까지 다 달게 되면 컴퓨터가 탱크를 조종하게 된다.
그러므로 정말 탱크를 해도 생존자에게 펀치를 치지 못하거나 돌도 맞추지 못하고 녹을 상황이면[12] 컴퓨터에게 탱크를 넘기는 것이 더 낫지만, 그 외의 상황이면 넘기지 않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컴퓨터탱크는 말 그대로 개같이돌진을 한다. 그러므로 여기 탱크를 효과적으로 운용하는 방법을 소개해 놓았다.

2.4.1 돌을 던질 만한 지형이 있고 생존자가 저격총이 없을 때

이럴 때는 지붕위나 수풀등에 숨어서 돌을 던지는 소위 말하는 돌탱을 한다. 이 방법은 탱크는 제어를 유지하면서 돌을 던지고 나머지 특수좀비 3명은 공격을 가는 방법이다. 이런 방법을 쓰는 이유는 이론상 탱크의 제어권이 무한이기 때문이다. 그 이유는 탱크의 제어권에 있는 데 탱크의 제어권은 언제 유지가 되냐하면
첫 번째, 탱크의 시야안에 생존자가 있을 때[13] 이 때는 제어게이지가 "'유지"'된다.
두 번째, 탱크가 생존자에게 피해를 입혔을 때[14] 이 때는 제어게이지가 "'100%로 가득찬다"'
세 번째, 탱크가 피해를 입고 있을 때, 예를들어 탱크가 생존자를 보지 않고 있어도 총에 맞거나[15] 불이 붙어 피가 달고 있으면 제어는 ""유지""된다.
네 번째, 생존자가 한명이라도 은신처 안에 있을 때, 이 때는 제어게이지가 "'유지"'된다.[16]
이 네가지 방법으로 제어를 유지할 수 있는데 세 번째 방법은 탱크의 피가 줄어드므로 사실상 탱크가 돌진을 할 때의 이야기이다. 또한 네 번째 방법은 좀비팀이 의도할 수 없는 방법이므로[17] 그러므로 돌탱운용법에서는 첫 번째와 두 번째 방법을 주로 사용한다. 나뭇잎이나 수풀등에 숨어서 생존자를 계속 지켜보거나 혹은 지붕에서 돌을 던져 맞추는 등 제어를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왜냐하면 제어권이 오래있으면 있을 수록 특수좀비의 공격기회가 늘어나고 생존자의 피를 그만큼 깎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특수좀비들 3명이 탱크가 돌을 맞출 수 있게 생존자를 잘 잡는 것이 중요하고 탱크또한 특수좀비가 잡아준 생존자를 잘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이 때 중요한 것은 돌을 던지다가 피가 많이 깎이면 안되고 특히 화염병에 맞으면 안된다. 돌을 던질 때 탱크는 움직일 수가 없기 때문에 생존자들도 탱크가 돌을 던질 때를 노릴 것이기 때문이다. 이 운용법을 계속하다가 제어권이 2제어까지 다 달거 같거나 생존자들 상황이 좋지 않으면 특수좀비들과 같이 러시하는 탱크로 바꾸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만약 생존자들이 저격총이 있으면 별로 추천하는 방법은 아니다. 왜냐하면 저격총은 라이플 중에서 데미지가 90[18]으로 가장 쎄고 사정거리가 매우 길고 정확하기 때문에 돌을 던지다가 만신창이가 될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2.4.2 오브젝트[19]가 있을 때

이런 경우에는 오브젝트를 활용하는 경우로 가는 데 차나 쓰레기통으로 생존자를 맞춰 다운시키고, 다운돼서 움직이지 못하는 생존자에게 오브젝트를 2~3번정도 더
맞추게 되면 바로 죽게 되므로 근처에 오브젝트가 있으면 조금 제어를 손해보거나 피가 달더라도 오브젝트를 쓰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 때 특수좀비들은 오브젝트가 생존자 근처까지 오는데에 시간이 조금 오래 걸린다면 탱크가 오브젝트를 굴릴 시간을 벌기위해 공격을 가고, 오브젝트가 성공적으로 생존자 근처에 왔거나 혹은 원래부터 오브젝트가 근처에 있었으면 최대한 탱크가 생존자들에게 오브젝트를 맞출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20] 하지만 오브젝트를 굴리다가 너무멀리가거나 끼거나 제어가 없으면 오브젝트를 과감히 버리고 바로 펀치로 가야한다.

2.4.3 돌을 던질만한 지형도 없고 오브젝트도 없을 때

일반적인 탱크의 운용법으로 특수좀비의 조합이 좋으면 바로 1제어때 특수좀비와함께 공격을 가거나 혹은 특수좀비의 조합을 맞추어 2제어때 가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때 가능한 한 탱크는 생존자를 구석진 곳으로 몰거나 뭉쳐있는 생존자들을 흐트릴 수 있는 방향으로 몰아주는 것이 중요하다.

마지막으로 정말 중요한 것이 있는데 탱크와 특수 좀비가 같이 공격을 갈 때 절대 특수 좀비가 먼저 공격을 가고 탱크가 그 다음에 가면 안된다. 왜냐하면 특수좀비가 먼저오면 생존자들이 특수좀비에 화력을 넣어 먼저 특수좀비를 잡아버리고 탱크를 상대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특수좀비의 공격타이밍은 탱크가 생존자들을 몰고 있을 때 가거나 생존자들의 재장전타이밍때[21] 가는 것이 좋다.

3 커스텀 룰

프로모드, EQ 등의 룰에서는 상술한 원칙들이 깨진다. 양팀은 이미 게임 시스템에 대한 이해도가 굉장히 높다라는 전제가 깔린다. 룰과 관련된 설명은 하지 않는다. 세월이 세월인만큼, 게임에 통달한 괴수들 사이에서는 어지간한 전략들은 통하지 않는다. 그로인해 변화한 전략의 패러다임을 간략하게 언급한다.

3.1 기본

어차피 생존자팀은 감염자팀이 어디서 공격해 올지 다 알고있다. 그러므로 컨트롤 싸움은 불가피하다. 평소에 각종 기술들과 빠른 눈치를 연마해 놓을 필요가 있다. 최대한 많은 공격기회를 얻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기위해서는 4명의 팀원이 동시에 스폰하고 동시에 죽어서 스폰타이밍을 서로 야무지게 맞출 수 있어야한다.

3.2 공격 순서

헌터,조키등이 먼저 소리등을 내며 어그로를끌어주면 부머나 스모커등이 자리를잡는다. 상황에따라 뽈박을하고 헌터와 조키는 그 때에 맞춰 가주면된다. 간략하게 헌터=조키->=부머 ->스모커->차져->스피터. 위에서 설명한 공방 전략과의 가장 큰 차이점은 차져의 공격 순서가 뒤로 밀린다는 것이다. 차져가 탱커가 아니라 스피터와 함께 메인 딜러가 된다. (게임 이해도가 높은 생존자일수록 차져 딜링의 무서움을 알기 때문에 차져가 보이는 순간 일단 1점사의 대상이 되고, 600 으로 얼핏 많아 보이는 차져의 체력은 0.5~1초면 증발한다.)

3.3 조합

조합이란 어떠한 특수좀비들이 나왔는지를 말한다. 위의 각주에도 나와있듯이 차져가 데미지가 쎄므로 차져가 있는 조합은 데미지를 크게 주기 비교적 쉬우나, 차져가 없는 조합은 데미지를 크게 주기 어렵다. 특히 차져와 스모커 둘다 있는 뽈박조합은 다른 조합들 보다 데미지를 주기 쉽다. 밑의 분류는 부머와 스피터, 그리고 차져의 유무와 사다리의 유무로 조합을 나눠보았다.

3.3.1 부머가 있는 조합

보통 부머가 있는 조합일때 선택하는 방법은 크게 두가지가 있다. 첫 번째는 부머를 버리고 스피터를 뽑아 공격을 가는 것이고 두 번째는 그냥 부머를 쓰는 것이다.
첫 번째의 경우는 좁은 지형일때 쓰는 방법이다. 예를 들자면 암흑축제 3챕터 처음 은신처에서 공격을 시작할 때 좀비팀 조합이 차저 스모커 헌터 부머 이런 조합이라고 하자. 만약 부머가 아니라 스피터가 나왔다고하면 차저나 헌터가 생존자를 잡았을 때 데미지를 크게 줄 수 있으므로 부머를 버리고 스피터를 뽑는 것이다. [22]부머가 정말 잘뿌려서 4부머를 했다고 하더라도 좁은 공간이기때문에 생존자를 흩뜨려 놓기가 어렵고 가깝기 때문에 부머를 맞아도 백업이 빠르므로 데미지를 크게 주기 어려운 이유도 있다.[23]
두 번째의 경우는 좁은 지형, 실내가 아닐 때 쓰거나 탱크가 나왔을 때 쓰는 전략이다. 생존자 입장에선 탱크에게 도망가면서 총질을 해야되는데 이때 잡좀비 한마리라도 길막을 하거나 혹은 문에 끼이거나등 조금만 무빙을 잘 못하면 탱크에게 맞기 때문에 부머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3.3.2 스피터가 있는 조합

부머가 있는 조합의 반대라고 생각하면 된다. 좁은 실내지형일 때는 스피터 침을 피할 공간이 별로 없기 때문에 스피터를 쓰는 것이 데미지를 입히는 것이 쉽고 탱크가 나왔을 땐 스피터를 재빠르게 버려 부머를 뽑는 것이 좋다.

3.3.3 부머, 스피터 둘다 있는 조합

일단 부머 스피터둘다 있으면 데미지를 크게 주기 힘들다. 왜냐하면 캡, 생존자를 잡을 수 있는 특수좀비가 2마리 밖에 없기 때문이다. 물론 차져가 생존자를 잘 먹고 부머넉백도 잘 들어간다면 데미지를 크게 줄 수 있으나 차져가 없으면 그냥 빨리 빨리 공격을 가서 새로운 조합을 뽑는 것이 좋다.

3.3.4 차져만 없는 조합

위의 암흑축제 3챕터 은신처에서 좀비팀 조합이 부머 스피터 스모커 자키라고 생각을 해보자. 만약 부머 대신에 차져가 있다면 데미지를 크게 줄 수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위에 서술한 것처럼 부머를 버리고 차져를 뽑는 것이 좋다.[24]

3.3.5 사다리가 나올 때

사다리란 생존자가 진행을 하려면 꼭 사다리를 타야하는 부분을 말한다. 예를 들자면 무자비 3챕터 하수구에서 지상으로 올라가는 사다리나 암흑축제 2챕터 옥상으로 올라가는 사다리등을 말한다. 사다리에 올라올 때 생존자는 총도 못쏘고 밀치기도 못하기 때문에 특수좀비가 생존자를 잡기가 쉽기 때문에 데미지를 크게 줄 수 있는 조합을 맞추는 것이 좋다. 또 사다리가 있는 근처에는 낙뎀을 줄 수 있는 지형이 있는 지도 살펴봐야한다.[25]
그러므로 보통 뽑는 조합은 데미지를 많이 줄 수 있는 스피터와 낙뎀을 줄 수 있는 자키, 그리고 스피터 침 데미지를 위한 스모커와 차져 뽈박 조합을 선택하는 것이 일반적이다.[26]

  1. 하지만 차져가 생존자를 잡은 상태에서는 차져 옆에서 터지는 것이 오히려 좋다. 부머의 넉백때문에 생존자가 풀려나지만 차져의 돌진 쿨타임이 바로 돌아와 생존자에게 다시 차징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차져에게 잡힌 생존자가 부머넉백때문에 풀려서 일어나고 있을 때 다시 차저에게 박히거나(아니면 긁거나) 혹은 다른 생존자를 박을 수 있다는 것이다.
  2. 대부분 이게 가장 큰 문제다. 왜냐하면, 특수좀비는 헌터를 제외하고 소리가 나기 때문에 왠만큼 잘하는 플레이어가 아닌 이상은 스폰하다가 벽관통 샷 사망이 뻔할 뻔자기 때문이다.
  3. 제 때 위치를 안잡고 있으면 스폰하고 싶어도 스폰을 못해서 타이밍을 놓치게 되는 경우가 발생할 수도 있다. 그러면 남는건 팀원의 비난뿐. ex: 차저가 젤 먼저 달려야지 뭐함? 똥쌈? ex2 : 아놔 스피터 침 안뱉고 뭐함?
  4. 부머가 시야를 가리기 위해 가장 먼저 가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으나 밀치기가 통하지 않는 차저가 시선을 끌어주지 않으면 생존자 전원에게 토사물 뱉기가 영 까다롭다. 보통 스나를 든 먼치킨 생존자가 월샷을 해대기 때문.
  5. 결국 케바케인데 보통은 차져가 첫 공격을 하는 편이다.
  6. 거의다 일으켰을 때 땅겨주는 이유는 처음 일으킬 때 땡기는 것보다는 거의 다 일으켰을 때 땅기는게 몇 초라도 더 시간을 지연하기 때문이지만 고수가 아니면 그냥 땅기자...
  7. 다만 예외적으로 전방에 절벽이 있는 경우 생존자들을 날려 버리면 데미지 딜러를 넘어서 킬러로 변신한다.
  8. 탱크가 완전히 보이지 않으면 특좀이고 탱크고 나발이고 진행 점수라도 벌기 위해 닥돌하는 유저들이 종종 있기에... 적당히 모습을 보여줘서 함부로 닥돌하지 못하도록 해야한다.
  9. 하지만 보통 탱크가 나오면 생존자들은 넓은 곳으로 이동하므로 스피터가 나오면 스폰을 바로하여 죽어 다른 특수좀비를 뽑는 것이 좋다.
  10. 잘 뿌리면 생존자들 입장에서는 정말 개같은 상황이 펼쳐진다. 탱크가 오는데, 앞뒤에서는 잡좀들이 길막+보조뎀딜을 해서 체력이 감소되면서 도망가기 힘들어지고, 시야까지 가려져서 서로를 엄호하기 힘들어진다.
  11. 또 헌터는 앉지 않으면 소리가 나지 않기 때문에 위치 근처에 숨어있다가 생존자가 왕관을 씌우러 올 때 위치를 한번 긁어주거나 생존자를 백점프로 잡아주면 효과 만점이다.
  12. 예를 들어 생존자들이 화염병이 있고 2차무기를 들고있고 넓은 곳으로 나와있을 때, 정말 농담아니고 10초도 안 돼서 녹는다.
  13. 주의 해야할 것은 생존자의 시야안에 탱크가 있는 것이 아니다. 즉 생존자가 탱크를 보고있지 않아도(탱크에게 등을 돌린다던지) 탱크가 생존자를 보고 있으면 제어가 유지된다.
  14. 사실 정확히는 탱크가 생존자에게 피해를 입히는 것이 아니라 생존자를 맞췄을 때이다. 이 둘이 같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다른 경우가 있다. 생존자가 자키,헌터나 차져에게 잡힌다음 풀릴때의 약간의 무적시간과 스모커가 생존자를 당기고 있을 때 이 때 돌을 맞추게 되면 데미지는 들어가지 않지만 피해는 입힌걸로 판정된다.
  15. 사실 탱크가 생존자를 향해 뒤를 돌고 있지않은이상...총에 맞으면서 생존자를 보지 않을 수가 없다. 즉 왠만한 경우에선 볼 수 없는 케이스이다. 불이 붙은 경우가 대부분
  16. 모든 맵에서 그런 것은 아니다. 생존자가 은신처 안에 있어도 제어유지가 안되는 맵도 있지만 그런 경우는 손에 꼽는경우이고 대부분 맵에서는 제어유지가 된다.
  17. 만약 생존자가 네 번째의 경우를 모르고 계속 은신처안에 있으면 말그대로 무한제어를 보게될 것이다.
  18. 탱크체력이 6000이므로 군용 저격총으로 두탄창만 다 맞춰도 피가 600밖에 안남는다.
  19. 차나 쓰레기통등
  20. 차져로 생존자를 잡고 차 근처로 돌진한다던가 자키로 생존자를 잡고 쓰레기통으로 이동하는 등
  21. 특히 부머는 자신의 스폰자리와 가장 가까운 생존자가 재장전하고있다면 토사물을 묻힐 확률이 아주 높다.
  22. 스피터가 안나오고 자키가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보통 4캡, 잡기 4개는 나오지 않는다. 아마 생존자 4명이 다 잡혀버리면 그대로 게임이 끝나는 경우를 고려한 듯하다. 하지만 극악의 확률로 잡기 4개, 차져 스모커 헌터 자키가 다 나오는 경우도 있긴하다.
  23. 단 부머를 버린다고 해서 그냥 스폰해서 가서 죽는 것이 아니라 부머 토사물을 뿌리고 죽는 것이 중요하다. 부머가 그냥 죽어버리면 스폰 타임을 벌지 못하고 남은 특수좀비가 3명이므로 생존자들이 그냥 앞으로 뚫어버리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또 부머가 토사물을 뿌리고 죽으면 스폰 타임을 벌 수 있기 때문이다.
  24. 그런데 이 경우에는 리스크가 있는데 부머를 버렸는데 차져가 안나오고 헌터가 나올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물론 데미지를 크게 줄 수 없다는 것은 아니지만 차져가 나오는 경우가 훨씬 좋다. 그러므로 선택은 좀비팀의 몫이다.
  25. 사실 위에 서술한 두 가지 맵은 낙뎀을 줄 수 있지만 서술하지 않은 교구 3챕터 하수구에서 지상으로 올라가는 사다리는 낙뎀을 줄 수가 없다. 또한 보통 많이 하는 맵중에서 사다리가 나오는 경우는 이 세가지 밖에 없다.
  26. 차져와 자키 둘다 낙뎀을 줄 수 있지만 침데미지를 위해 자키가 낙뎀을 시도하는 것이 좋다. 또 그러니까 곧 사다리가 나온다면 버릴 특수좀비는 버리고 아낄 특수좀비는 아끼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