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로그의 등장인물.
메이파 파티의 일원.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그녀에게 생명을 구원받은 적이 있어 그녀를 돕고 있다.
꽤나 숙련된 전사로 메이파가 타천사들한테 다굴당해서 뻗은 카이레스를 구할 때, 그녀가 이단심문관에게 쫓길 것을 염려해서 치유마법을 사용하는 걸 반대했고, 그 이후로도 카이레스한테 틱틱댔지만 카이레스가 벨키서스 레인저출신임을 안 후에는 친근해져서 대련을 요청하는 등 무술매니아이기도 하다.
메이파의 성검탐색과 관련하여 여러가지 고생을 했으며, 초반부에는 카이레스에게 라이벌의식을 가지긴 했지만 갈수록 먼치킨화해가는 카이레스한테 데꿀멍하기도. 나중에는 자신이 전혀 실력이 안된다는 것을 인정하게 돼버린다. 그래도 카이레스를 우습게 본다(…)[1]
소드 블래스터, 제로테이크등 온갖 마법무기로 떡칠한 카이레스를 보고 무척 부러워한다. 나중에는 그림스위그를 만나서 캐스윈드 사이크리드 덕에 득템을 해서 샤프니스 바스타드와 미스릴 체인메일 등을 얻기도 한다. 카이레스가 방패를 안쓴다는 이유로 휴렐바드의 방패를 건네받기도 하는 등 무기운은 좋은 편. 다만 실력이...
메이파 파티 붕괴시 카이레스에게 메이파의 위험을 알리고 중상으로 쓰러지며 아이템들은 카이레스에게 주었다. 그 이후로 등장은 하지 않는다. 실력과 비중은 거의 엑스트라 급이지만, 그래도 더 로그에서 볼수있는 정말 몇 안되는 선역 중 하나.- ↑ 카이레스의 실력을 얕본다기보다는, 카이레스가 워낙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는 신세라 그렇다. 이건 딱히 렉스 블런트만이 아니라 카이레스와 동행하는 대부분이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