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난 덱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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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non Dex

스타게이트 아틀란티스 시즌2부터 5까지 등장하는 인물.

배우는 제이슨 모모아[1][2] (Jason Momoa)

레이스들에게 멸망당한 행성 사티다의 군인출신.[3]

모성이 멸망한후 7년간 레이스의 유희를 위한 사냥감(Runner-러너)으로 쫓기며 혼자 살아가면서 레이스에 대한 원한이 골수까지 베였다. 발신기가 몸에 박힌 채 몇년을 살아가면서 하루도 제대로 쉰 적이 없었던데다 어쩌다 어떤 마을에라도 들르면 그 마을은 멸망크리....
레이스의 사냥놀이감이 된 건 생명력이 흡수 당하지 않은 특이체질 덕분.[4]

쉐퍼드가 이끄는 조사단과 만난 후 자신에게 심어져있던 추적장치를 제거하고 아틀란티스에 합류, 이후 팀의 주요 공격원으로 활약한다.

특기는 칼 숨기기.

합류초반 팀원들이 레이스에게 붙잡혔을때 모두 무기를 빼앗겼지만 로난은 5개가 넘는 칼은 전신(다수는 머리칼 속) 곳곳에서 꺼냈다.

아틀란티스 구성원중 유일한 살상용 에너지병기의 소유자.

야성미와 액션의 담당자...... 인데 같은 포지션인 SG-1의 외계전사 틸크에 비하면 충동적이고 단순한 편[5]. 하긴 그럴 수 밖에 없는 게 틸크는 원래 전사대장격으로 여러 임무를 수행한 반면 로난은 군인이어도 그렇게 높은 직책은 아니기 때문이다. 나중에 로난의 이런 단점을 고쳐주기 위해 틸크와 만나는 이벤트가 벌어지기도.그리고 하필 그때 쳐들어온 레이스는 망했어요

어째서인지 스타크래프트2의 악령요원 가브리엘 토시와 닮았다?
  1. 왕좌의 게임칼 드로고, 저스티스 리그아쿠아맨역으로 유명하다
  2. 참고로 이 때는 트레이드마크(?)인 눈위의 상처자국이 없다
  3. 완전히 멸망 당하진 않았고 레이스의 습격 당시 스타게이트로 다른 행성에 나가있거나 지하에 숨어 살아남은 잔존 세력이 있었다. 극히 소수지만 레이스에게 굴복하고 노예가 된 사람들도 있었고.
  4. 그런데 놀이라고 치기엔 레이스가 너무 많이 죽는다(...)
  5. 사실 시즌1의 테일라가 이 포지션이었는데 아무래도 틸크를 생각하는 팬들에게 카리스마나 액션이 딸렸는지 밀렸다. 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