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400억에 당첨되었지만 이세계로 이주한다

제목로또 400억에 당첨되었지만 이세계로 이주한다
(寶くじで40億當たったんだけど異世界に移住する)
저자스즈노키 쿠로
옮긴이손종근
출판사소미미디어
국내 출간일2015년

1 개요

어느 날 시험 삼아 구입한 로또로 하룻밤에 400억이라는 거금을 손에 넣은 시노 카즈라. 돈에 몰려드는 하이에나들에게서 도망치기 위해 카즈라는 선조 대대로 전해지는 저택으로 피난했지만, 그 저택은 기근에 허덕이는 이세계의 마을로 이어져 있었다! 그곳에서 아름다운 소녀 바레타와 만나고, 그는 마을을 구하기로 결의한다. 이윽고 카즈라의 활약은 마을을 넘어 영주의 귀에도 들어간다..

2 등장인물

2.1 일본

  • 시노 카즈라

2.2 글리세아마을

  • 바레타

발린 의 외동딸. 이 작품의 히로인.

  • 발린

글리세아 마을 촌장. 영양실조로 죽어가고 있었지만 주인공이 준 리포D를 먹고 회복한다.

2.3 이스테리아

  • 나르슨 이스텔

이스텔령의 영주. 영민들을 위하는 독특한 영주

  • 지르코니아 이스텔

평민출신으로 나르손 이스텔 의 후처. 작품시점에서 26살으로 주인공과 동갑이다. 최근 연재분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나르슨 이스텔 과의 결혼은 평민들의 지지를 얻기 위한 정략결혼으로 학살지역의 생존자였기 때문이다. 마을이 학살당하던 당시 강간 내지 이에 준하는 충격을 받은 것으로 보이며 이에 트라우마가 있는 지 검열삭제에 대한 공포심을 가지고 있다.

  • 리젤 이스텔

작중 최고의 미소녀이자 또 다른 히로인. 작중시점에서 어머니는 사망. 화려함에 대한 동경을 품고 있어서 아버지처럼 검소한 취향인 아이작 스란 과의 결혼에는 흥미가 없다. 부유해 보이는 카즈라에게 호감을 품고, 결혼을 노리고 있다.

  • 에일라

평민이지만 천재적인 기억력을 가지고 있어서 리젤의 시녀이자 말동무로 늘 함께하는 여인. 마리 가 카즈라와 함께 이스텔가에 들어오면서 지르코니아의 요구에 따라 입주하여 카즈라와 리젤의 사이를 좋게 하기 위해 노력한다.

  • 아이작 스란

이스텔령에서 손꼽히는 기사가문의 장남. 영주에 의해 주인공의 호위기사가 된다. 이후 리젤이 주인공에게 호감을 표하는것을 보면서 씁쓸해 한다. 글리세아 마을을 호위하면서 바레타 와 접점이 많아진다.

  • 하벨 루손

귀족가의 차남. 노예에게서 태어난 이복동생인 마리 를 지키기 위해서 군문에 투신, 아이작의 측근이 되어 아이작의 출세를 바라고 있다. 카즈라에게 마리 를 요리사로 보내도록 지르코니아에게 부탁한다. 목표는 마리 의 어머니를 찾는것과 마리 를 노예에서 해방시켜 주는것. 작중에서 가장 약삭빠른 성격

  • 마리

루손가의 가주와 노예 사이에서 태어난 소녀. 노예에게서 태어난 자식은 노예라는 관습에 따라 어린시절부터 쉬지 않고 일하며 살았다. 높은 사람에게는 무조건 숙이고 들어가는 모습을 보이며, 하벨을 굉장히 따른다. 최근 연재분에서는 이스텔가에 임대되어 카즈라의 메이드가 되었다. 자기에게 잘해주는 카즈라에게 늘 부담을 느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