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항목: 그라나도 에스파다/캐릭터
← | 2014년 10월 린든 상자 소장용 캐릭터 | → |
진 | 로레타 | 사관생도 리오넬 |
성우 | 한국 | 오길경 | 들어보기 |
일본 | 오오우라 후유카 | 들어보기 |
1 설명
2014년 10월 린든 상자로 출시된 캐릭터.
주로 코임브라 근처에서 싸움 관련 의외를 받아 먹고 산다. 과거 그라시엘로를 처리해달라는 의뢰를 몇번 받았지만, 전부 비겼다는 사실에 불만이 있는듯.
아니아 이후 6년만에 등장한 통파를 사용하는 캐릭터다. 덕분에 캐릭터 컨셉과 성능이 공개되기 전부터 유저들이 비상한 관심을 쏟았다.
아니아가 애매한 성능 탓에 오랜 기간 폐물 취급을 받다가, 몇차례 성능 개선 패치를 거쳤는데도 역시나 호응이 적었는데 그 이유는 바로 '통파가 사실상 귀속템'이라는 문제 때문이었다. 그런데 새 캐릭터와 통파를 공유하게 되면 조금이나마 아이템 거래에 숨통이 트이고, 덩달아 성능 이외의 문제로 외면받던 아니아가 재발굴 될 수도 있다는 기대감이 컸다.
또한 유료 캐릭터는 PvP 깡패라는 전례에 따라서 로레타 역시 PvP에서 강력한 면모를 보일 가능성이 높은데, 전투요리사 판필로(검/세이버&화염팔찌) 그랑디스(검&망고슈) 진(단검)이 판치는 밀리계에 통파 캐릭터라는 새로운 흐름이 도래하길 바라는 마음도 있었다. 그러나.....
2 상세
힘 | 민첩 | 체력 | 기술 | 지능 | 감각 | 합계 | 추천 투자스탯 | 착용 방어구 | 포지션 | 캐릭터 버프 |
80 | 65 | 70 | 45 | 40 | 50 | 350 | 힘? | 레더(파이터) | PvP | 힘 Lv 2 |
캐릭터 소개 | 코임브라 주변에서 주로 활동하며 정해진 직업 없이 자신을 호위해달라는 임무부터 누군가를 묵사발로 만들어 달라는 것 까지, 싸움에 관계된 일은 뭐든지 의뢰받으며 살고 있다. |
캐릭터 카드 | 코임브라의 여자 불량배 [로레타]의 캐릭터 카드. |
사용 가능한 스탠스 | 무기 | 습득 방법 | |
노멀 | 베어너클 | 맨손 | 기본 습득 |
익스퍼트 | 이글 크로우 | 통파 |
고유 스킬 | 익스플로전 글로브 |
왼손의 장갑에 화약을 장착한다. 일반 공격 시 일정 확률로 폭발이 일어나며 추가적인 대미지를 준다. 또한, 다운된 적을 타격 시 대미지가 2배가 된다. |
3 성능
망했어요... 아아아 로레타 망했어요...
바로 한달전 출시한 진이 PvP에서 압도적인 선택율과 승률을 자랑하는 반면, 로레타는 잘 보이지도 않는다.
물론 출시한지 일주일도 되지 않은 시점에서 성능 분석조차 완전히 끝나지 않았다지만 초반부터 썩 조짐이 좋진 않다. 출시 첫날부터 유저들 사이에서 거래 가격도 낮은 편이었고, 공개적인 성능 테스트장이나 다름없는 전면파벌전까지 한번 치뤘지만 딱히 로레타의 강점이 나타나지도 않았다.
다만 출시후 시간이 좀 흐른 뒤 시나브로 PvP 지분을 차지한 미레유나 일루젼 같은 경우도 있는만큼 아직 속단은 이르다.
4 기타
- 사실은 그랑디스의 모델링을 재활용한 팔레트 스왑 캐릭터. 몸뚱아리와 자세는 말할 것도 없고 기본 복장조차 그랑디스의 드 라피테 코스튬을 그대로 베껴 왔다. 비교 사진 당연히 유저들은 '한달에 신 캐릭터를 하나씩 뽑아내기 벅차니까 이젠 복붙까지 하냐'고 맹렬히 비난하고 있다.
- 로레타 출시 기념으로 2014년 10월 16일부터 30일까지 2주일간 개척가문 vs 로레타 이벤트를 실시했다. 하루에 한번 로레타와 대결을 해서 승리하면 소소한 보상품을 주고 누적회수에 따라 추가 보상을 선택하는 방식인데, 유저들의 반응이 영 좋지 않다. 회차를 거듭할 수록 로레타가 강해지는데,
NPC는 헤어져서 하루만에 만나면 괄목상대해야하는 법이지체감상 등차수열이 아닌 등비수열로 스탯이 뻥튀기하는 듯한 무지막지한 레벨업을 자랑하기 때문이다. 전날에 비해 HP가 몇천만씩 올라서 시간초과로 실패하는 황당한 결말이 속출했기 때문이다. 물론 몇번이고 재도전 가능하고뇌물순수한 광물을 조공해서 스탯을 너프하는 방법도 있긴 하지만, 이 이벤트 응모권은 게임중 특정 미션들을 클리어해야 보상으로 받는 것이고 순수한 광물 역시 사냥으로 얻는 잡템이다. 당연히 대다수 유저들은 속보이는 수작이라고 코웃음치며 외면하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