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 언더 파이어에 등장하는 인물.오리아나 와는 다르다!! 오리아나와는!! 이름을 두 글자씩 떼어 읽으면 기묘한 의미가 된다
로리 아나(일본어로 구멍)...
엘프들이 에셋스 숲에서 에이션트 하트를 지키고 있을 때, 검은 피부를 가진 엘프들이 태어났고 숲의 장로는 이들이 훗날 엘프의 재앙이 되리란 예언에 그들을 심하게 차별하였다. 동족임에도 피부색 때문에 차별받은 이들은 엘프들을 증오했고, 끝내 추방되어 리벤트 산맥 지하로 떠나게 되었다. 킬리아니가 일으킨 1차 영웅전쟁에서 킬리아니 편에 붙어 엘프들을 학살했고, 킬리아니는 그들의 외모를 엘프라 볼 수 없을 정도로 만들어놓았다.
다크엘프의 족장으로 엘프에 대해 뿌리 깊은 증오를 가지고 있다. 히로니덴 침략과 켄더프리 전투에서 리쿠쿠의 부관으로 종군했고, 에셋스 숲 공략에도 참전했다.[1] 그런데 스토리상으로 뒤늦게 찾아온 큐리안, 문라이트, 케이져에게 죽는다. 안습.
골드패치 이후 서브 히어로로 생산가능하게 되었다. 등장 초기에는 빠른 테크와 극강의 공격력으로 휴먼유저들에게 공포의 대상이 되었으나 1.205패치에서 서브 히어로가 약화될때 가장 심하게 너프되어[2] 러셀런트를 견제 하는것 이상의 역할은 하기 힘들어졌다.
여담으로 야전사령관인 리쿠쿠가 지나치게 험상궂은 외모에 대사도 시원찮고[3] 지능도 좀 떨어져 뵈다보니, 게임 하다보면 로리아나가 대장이고 리쿠쿠가 부관인 것 같다.
후속작에서는 등장하지 않지만 주요 다크엘프 캐릭터들[4]이 모두 여캐인 것으로 보아 다크엘프 사회는 아마조네스와 비슷한 여성 중심의 사회가 아닌가 싶다.[5]
특수기는 지속적으로 마나를 소비하면서 곤봉3개를 던지는 기술. 그냥 일반평타의 곤봉던지기가 곤봉3개 던지기로 바뀐것 뿐이지만 공격력이 훨씬 강력하고 공속도 빠르고 스플래시 데미지도 약간 있다. 문제는...로리아나는 모든 영웅들 중 마나가 가장 적다. 설정상으로는 다크엘프부족장을 뽑을때 이 기술로 다른 경쟁자들을 다 때려눕히고 족장이 되었다고 한다.
- ↑ 에셋스 숲 전투에서 리히터와 나눈 대화에서 엘프에 대한 증오심이 잘 드러난다.
- ↑ 공격력이 반으로 줄었다.
- ↑ 작중 할줄 아는 말이라곤 더듬거리며 '인간, 다 죽여라'가 전부다.
- ↑ 특히 전장에서 활약하는 후속작의 루크레티아와 부관 시리츠
- ↑ 가까이에서 보면 로리아나와 후속작의 다크엘프 캐릭터들의 머리 장식에 독거미가 있는데, 이 거미들은 주로 암컷이 더 강한 경우가 많아서 여성중심의 사회임을 암시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다. 근데 그렇게 보면 엘븐 레인저도 대부분 다 여성이니 킹덤 언더 파이어의 엘프들은 여성 중심 사회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