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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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 언더 파이어의 나오는 인간연합의 영웅. 성우는 김기현
야 이 암흑군놈의 새끼야!! 니들 거기 꼼짝말고 있어! 내가 지금 드래곤을 몰고가서 니놈들의 머리통을 다 날려버리겠어! 오크놈의 새끼들!!

당시 히로니덴의 기사단장으로 킬리아니를 없애고 베르시아의 평화를 가져온 저크 나이트 일원이며 아질라 초대 건국왕이다. 그리고 천수를 다해 세상을 떠났다고 하나, 자신의 부탁[1]으로 문라이트가 에이션트 하트로 부활시킨다.[2] 그리고 파멸의 제단에서 릭을 상대로 싸우게 되나 자신들이 없앤 킬리아니가 다시 돌아왔다는 걸 알고, 문라이트와 함께 니블이 잠든 고대의 둥지로 가게 된다.

그리고 잠든 니블 앞에서 자신도 돕겠다고 나서나 문라이트의 부탁으로 4마리의 드래곤을 이끌고 킬리아니가 세운 파멸의 제단으로 간다. 그리고 니블이 파멸의 제단을 부술 때 힘의 여파로 그도 다른 영웅들과 함께 행방불행이 된다.

서클 오브 둠에서는 역시 그도 엔카블로사의 유혹과 협박에 저항했지만, 결국은 정신은 갑옷에 깃들게 되었지만, 갑옷만을 움직일 수 있는 정신체에 지나지 않았다.

게임에서는 패치 전 때는 마법사의 마력회복을 이용해서 무한 드래곤 소환(...)으로 상대를 압박을 주는 이런 플레이가 있었으나 패치로 그건 못하게 되었다. 아예 못하는건 아니지만 메이지의 마나 빌려주기의 효율이 떨어지고 유닛 자체도 많이 뽑지 못하게 만들어서 예전만큼의 효율이 안나온다. 애초에 메이지를 쓰려면 업그레이드를 3개나 해줘야하고(마나통, 마나회복력, 오브), 별것도 없는주제에 인구수는 3이나 먹는데다 빌드타임도 느리고 무엇보다 소서리스는 많으면 파이어 볼이라든가 떼골렘 등 할게 많지만 메이지는 고작해야 돔 오브 니게이션 정도밖에 쓸게 없고, 공격용 캐릭터가 아니라 많으면 많을수록 교전에서 불리해지기 때문에(...)

다시 말해 상대와 실력이 어마어마하게 차이난다면 메이지를 한 두부대쯤 뽑으면 쿨마다 드래곤 돌려서 두세부대 정도는 쉽게 만들 수 있다.

거기다 휴먼전에서 드래곤을 쓰면 엘븐 레인저에게 일점사 당해 사망할 확률이 굉장히 높다. 사실 무한 드래곤 소환의 의미는 상대보다 더 우세에 있다는 의미라고 한다. 물론 드래곤 자체는 매우 강력하지만 달랑 한마리인데다 너무 느려서(...) 하지만 무한드래곤 소환이 정상적으로 가동됐던 지난날에는 그런건 아무 의미없이 드래곤 한부대면 스톰라이더는 투컬러 10부대, 와이번은 8부대, 데몬 같은 경우는 그냥 무한(스플래쉬가 겹쳐서 한부대가 한번 쏘면 데몬 2부대씩 사라진다.)정 이길 수 있었다.

또한 이 드래곤 소환이란게 경험치를 주기 때문에 드래곤 3부대를 소환하면 케이져는 만렙이 된다(...그러니까, 뽑을 수 있을 때의 이야기긴 하지만).

용 소환에 묻혀서 그렇지, 창을 휘두르며 공간을 일그러트리는 디멘셔널 리프트(창을 휘두를 때 생기는 궤적에 공격판정이 지속적으로 생겨서 그 자리에 있는 유닛에게 데미지를 준다)와 5개의 화살을 동시에 쏘는 매직볼트도 꽤 쓸만하다. 다만 디멘셔널리프트가 토글형 기술이고 전사형 캐릭터이기 때문에 엠이 부족해지기 쉽다. 이건 릭 블러드도 마찬가지지만 콘 오브 파이어에 비해 범위가 좁기 때문에 다수의 유닛을 상대하다보면 릭 블러드보다 엠을 많이 먹게 되는 경향이 있다. 참고로 컨트롤이 좀 되면 디멘셔널 리프트를 쓰면서 매직볼트를 동시에 쓰는 것도 가능하다. 둘의 모션이 같기에 쓸 수 있는 꼼수. 기본공격력과 방어력이 상당히 좋아서 스킬 안쓰고 릭과 맞짱을 뜨게하면 여유롭게 릭을 패죽여 버린다. 반대로 디멘셔널리프트와 콘 오브 파이어를 켜고 싸우게 하면 반대로 릭에게 발린다.

  1. 아마 자기만이 릭을 상대할 수 있다라고 생각한 것 같다
  2. 이 때 미션에서 그는 '미스테리어스 나이트'로 표기되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