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베일(얼음과 불의 노래)의 유서깊은 명문가 로이스 가문의 가주인 욘 로이스의 차남으로 붉은 갑옷을 입고 다녀 "붉은 로바르" 라고 불린다. 다섯 왕의 전쟁에 참전하였으며 ac 299에 스톰즈 엔드에서 사망.
아직 젊지만 뛰어난 마상창술 실력과 그에 맞먹는 검술 실력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전쟁을 놀이라고 생각하는등 아직 철 없는 모습을 모이기도 하며 캐틀린은 이점을 보고 로바르와 그의 동료 모두다 어리석다고 생각했다. 나쁜 인물이라는 것은 아니고, 단지 겨울이 오면 버티지 못할 여름의 아이들이라는 스타크 가문다운 평가.
2 행적
에다드 스타크의 수관 임명을 기념하는 토너먼트의 마상창 시합에서 렌리 바라테온과 접전을 벌이나 결국 패배한다. 그리고 에다드 스타크의 눈에 띄어 그레고르 클리게인의 약탈 행위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는 역할을 맡았다.
다섯 왕의 전쟁 때에는 렌리 바라테온의 휘하에 들어가 레인보우 가드에 임명되었다. 렌리에게서 무지개의 붉은색을 받은 이후 붉은 로바르라는 칭호를 얻고 붉은색 갑옷을 입게 된 듯. 이 후 캐틀린 스타크가 사신으로 찾아와 협상을 진행할때 캐틀린의 안내를 임명받았다. 캐틀린은 베일 출신인 그가 왜 렌리의 휘하에 있는지를 궁금해 하는데, 그는 어차피 가문을 잇지 않을 둘째 아들은 자기 살 길을 알아서 찾아야 한다고 대답한다.
렌리가 암살당하자 같이 천막을 경비서던 노란색 에몬 쿠이경과 함께 브리엔느와 대치한다. 그러나 최소한 브리엔느가 렌리를 죽일리가 없다 판단한 로바르는[1] 병력을 이끌고 와서 대치중이던 에몬과 브리엔느를 중재시킨 후 이대로 있다간 브리엔느와 캐틀린 둘 다 위험하다 판단하여 캐틀린에게 브리엔느를 데리고 떠나라 조언한 후 둘을 그냥 보내준다.
그러나 얼마 안가 렌리의 죽음에 분노한 로라스 티렐에 의해 에몬과 함께 살해 당한다.- ↑ 캐틀린의 필사적인 설득이 통하기도 했다. 죽은 남편의 뼈와 스타크로서의 명예를 걸고 브리엔느가 아니라고 맹세했을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