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하츠 파이널 믹스, 킹덤하츠 BBS 파이널 믹스 판에 등장한 검은 코트(킹덤 하츠)를 입은 숨겨진 보스들. 두 개체가 있으며 서로 다른 사람이다.
정식 명칭은 수수께끼의 남자(謎の男)
1 킹덤하츠 파이널 믹스
홀로우 바스티온에서 멀레피센트와의 전투 후에 등장한 아공간으로 들어가면 만날 수 있다.
기본적으로 레벨70의 소라로도 쩔쩔 맬 정도의 강력한 성능을 지니고 있으며 양손의 레이저 소드를 사용하고 검은 로브를 입은 모습은 흡사 제다이와 비슷하다.
쓰러뜨리면 경험치를 주고, 소라에게 스쳐지나가는 이벤트 후 사라진다.
뿐만 아니라, 체인 오브 메모리즈에서도 모습을 드러내 소라를 "소중한 것을 되찾게 될 것이다."란 의미심장한 말로 유인한다. 그를 쫓아간 소라가 발견한 곳은....
게다가 2 트레일러 영상에선 저 로브의 남자가 하나도 아니고 여럿이나 등장한다. 충격과 공포 아무래도 멤버 전원이 로브를 착용하는 어떤 집단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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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의 정체는 바로 2의 최대 흑막인 XIII기관.
XIII기관의 멤버들은 모두 저 로브를 착용하고 다니며, 평소엔 후드로 머리를 가린다. 즉 후드로 머리를 가린 이상 플레이어 입장에선 누가 누군지 구분하기 힘들다는 얘기.[1]
그리고 FM의 숨겨진 보스로 나온 로브의 남자는 다른 누구도 아니고 XIII기관의 우두머리이자 2의 최종보스인 젬나스 되시겠다.
하지만 1 종료 후 소라를 유인한 로브의 남자는 전혀 다른 인물로, XIII기관의 멤버이자 체인 오브 메모리즈의 최종보스인 말루샤.
2 킹덤하츠 BBS 파이널 믹스
파일:Attachment/AW KH KW BC 02.jpg
이쪽도 출발의 땅에서 숨겨진 보스로 등장. 갑작스레 튀어나와서 기습을 걸어오고 싸움이 끝나면 사라진다. 《KH I》에선 누구씨가 붉은 광선검을 들고 나오더니 이 쪽은 무기가 '푸른 광선검'이다(…).
- ↑ 하지만 각자 체형이 다르므로 어느 정도 구별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