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 그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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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스판 해설 페이지에 나타나있는 로스트 그라운드 전도.

애니메이션 스크라이드에 등장하는 지명.

공식명칭은 무라지 경제 특별 구역이지만, 작중에서는 다들 로스트 그라운드라 부른다.

22년전 앨터의 폭주에 의해 요코하마를 중심으로 약 30km의 지역이 융기해버리는 대규모의 지각변동이 일어난다. 지역 전체가 일본으로 부터 분리되어 버리고, 결국엔 무라지 경제특구로 지정되어 일본으로부터 독립하게 된다. 로스트 그라운드 내부는 오직 수도만이 문명화된 생활을 영위하고 있고, 그 외의 지역은 황폐한 상태로 계속 버려져있다.

로스트 그라운드 형성후 신생아 중 일부가 앨터 능력을 지닌체 태어나게 된다. 앨터 능력자들 중에서도 카즈마(스크라이드)처럼 황야에 사는 쪽을 인너, 수도에서 앨터 능력으로 공무원 생활을 하는 쪽을 홀리라 부른다.

폐허의 이미지를 짙게 풍겨서 묘하게 포스트 아포칼립스의 배경처럼 보인다. 물론 멸망물은 아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