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 칸

1 개요

노르웨이출신의의 헤비메탈 보컬리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로 1970년 3월 12일 생이다. 노르웨이 프로그래시브 메탈 밴드 컨셉션의 보컬이었으며 특히 미국멜로딕 스피드 메탈 카멜롯으로 명성을 얻었다.

17세때부터 본격적으로 노래를 시작했고 친구들로 부터 밴드 제의를 많이 받았다고한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3년간 오페라를 공부하기도 했다.

2 컨셉션시절

오페라 공부를 마치고 칸은 자국출신의 프로그래시브 메탈밴드 컨셉션에 1991년 이전 보컬대신 합류한다. 총 4장의 앨범을 발매하였지만 1998년 해체를 하게 되었고 칸은 바로 카멜롯의 보컬로 들어가게 된다. 하지만 2005년 칸은 컨셉션을 재결성하고 2005 ProgPower USA VI 페스티벌에 참여를 한다.

3 카멜롯 시절

1997년 칸은 카멜롯의 리더이자 기타리스트 토마스 영블러드로부터 이전 보컬을 해고한 뒤 새로운 프런트 맨으로 제안을 받는다. 이후 1998년 발매가 된 3집 "Siège Perilous"서 부터 칸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데 이때까지 정체성을 확립하지 못한 앨범으로 크게 주목받지 못했다. 하지만 이 계열 신의 손 사샤 패스의 프로듀싱으로 1999년 "The Fouth Legacy"를 발매하곤 단숨에 이 계열의 강자로 떠오르게 된다. 이후 발매 된 "Karma" (2001), "Epica" (2003), "The Black Halo" (2005), "Ghost Opera" (2007), "Poetry for the Poisoned" (2010).를 거치며 카멜롯은 자신들만의 색깔을 확실히 각인시킨 강자로 큰 인기를 누린다.

하지만 2010년 칸은 건강상의 문제로 자주 쓰러지는 상황이 계속되었고 랩소디 오브 파이어파비오 리오네 가 북미 투어를 대신하기도 했다. 칸은 노르웨이의 미디어를 통해 잦은 건강상의 문제가 너무나 지쳐서 나타난 번 아웃이라고 언급 했고 밴드 멤버들과 휴지기가 아닌 탈퇴로 동의 하고 자신의 길을 떠나게 된다. 2011년 4월 21일 그의 블로그를 통해 카멜롯 탈퇴를 언급하게 되었고 리더였던 토마스 영블러드 역시 그의 의견을 존중한다는 인터뷰를 남기며 훈훈하게 마무리 되었다. 또한 토마스는 2012년 6월 인터뷰에서 칸이 건강을 회복하고 잘 지내고 있다는 말을 남겨 둘 사이가 아직도 돈독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1] 현재는 교회에서 종종 노래를 부르고 있으며 음악 산업과는 완전히 작별했다고 한다.

4 디스코그래피

컨셉션

  • The Last Sunset (1991)
  • Parallel Minds (1993)
  • In Your Multitude (1995)
  • Flow (1997)

카멜롯

  • Siége Perilous (1998)
  • The Fourth Legacy (1999)
  • Karma (2001)
  • Epica (2003)
  • The Black Halo (2005)
  • Ghost Opera (2007)
  • Poetry for the Poisoned (2010)
  1. 알려진 루머와는 다르게 칸 자신의 종교적 신념 때문에 탈퇴한 것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