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자문데 마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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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유리소녀의 등장인물.

하늘에 떠 있는 성에 거주하는 암희 (暗姬).

계급은 듀얼리스트. 땅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을 지상인이라고 부른다. 아인 클라인을 동료들만큼 중요하게 생각한다.

'검은 것'을 불러내는 능력자의 말살 계획을 건의하지만 각하당한다. 거짓말로 동료들을 속여 자신의 계획을 밀어붙이지만 수많은 지상인을 희생시키고 결국 아로요를 놓치고 만다.

이에 책임을 느껴 '성' 에서 떠난다.

아인 클라인이 무언가 맡기고 싶은 일이 있다며 자원 해 달라고 제안하였을때,
다른 동료들은 선뜻 나서지 않았을 때 자신이 해보겠다고 나섰다.

그 일이란 건 그가 건네 준 시든 꽃을 가지고 나가서 가지고 있으면 되는 일이었다.
따로 돌봐주거나 물을 줄 필요도 없고, 가끔씩 들여다 봐주는 것만으로 충분하다고 했다.

시든 꽃이 피어나는 날이 오면 자신에게 와서 전해주면 된다고 하였다.

어느 날의 이야기에서 검은 실루엣이 활짝 핀 꽃을 노나에게 주었던 것과 비교하면 상당히 대조적이다.

로자문데 마렛의 능력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