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직 컴퍼니

전상영의 만화 NR 시리즈에 등장하는 가공의 기업.

1 개요

로직 컴퍼니라는 명칭은 NR 시리즈의 최초 작품인 게임중독편에서부터 이미 등장했다. 게임중독 연쇄살인마가 플레이한 게임을 만든 회사로 등장. 이후 금형성형편에서도 금형성형술을 개발한 회사로 등장했으며, 심지어 본편인 시커먼빛에서도 쑈오리 라마가 작품 내내 들고 다닌 캡슐 속에 로직 컴퍼니라는 이름이 새겨져 있었다.

하지만 게임중독편 연재 당시 작가 전상영이 "DJ.Logic"이라는 필명을 사용하기도 했고, 이래저래 이스터 에그 정도로 받아들여졌으나...

...NR 예거편에서 드디어 등장했다! 이번에는 머리만 남은 버프 더 비스트를 살릴 "영혼 분리 시술"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최 게바라가 찾아내 쑈오리 일행이 향하게 된다.

문을 열자 일행을 기다리고 있던 무허가 랭킹 2위 갱뱅 컷트에게 쑈오리 라마를 포함한 모두가 패한다. 하지만 온 몸에 붕대를 감은 의문의 남자는 부탁을 들어주면 버프 더 비스트를 살려주지라며 쑈오리의 눈과 팔, 흉터를 고쳐주었다.

그 후 무차카 스므스를 포함한 뭉크클랜의 해결사들이 들이닥친 것을 마지막으로 이후의 행적은 불명. 하지만 NR 시리즈 전체를 관통해온 흑막 격인 기업인 만큼 앞으로도 꾸준히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전술한 그 부탁이라는 게 다름아닌 중앙정부 요원을 1명만 생포해 올것! 이에 쑈오리 라마는 예거 크루의 다른 크루원들을 배신하고 그들이 죽이려고 하는 브라운 요원을 기절시킨 뒤 빼돌렸다.

하지만 로직컴퍼니는 기껏 빼돌린 요원을 먹고 로켓을 타고 도망간다!!

2 사업분야

로직 컴퍼니는 크게 두 가지 일을 할 수 있다고 볼 수 있다. 하나는 의료사업이고 다른 하나는 기계 제조이다. 기계는 주로 로봇 공학을 이용한 의수 또는 의족 등 신체 대체품이다.

2.1 생산제품(가칭)

계속 밝혀지는 대로 추가바람.

  • 영혼 분리 시술
해당 동물의 뇌에서 영혼을 뽑아내어 다른 동물의 뇌에 이식하는 기술이다. 작중에서는 오직 이 회사에서만 가능한 것으로 보이며 사망하더라도 사망한 사람의 뇌의 95% 이상 멀쩡하면 그 뇌에서 영혼을 뽑아내는 것이 가능하다고 한다. 이 회사에서는 쑈오리 라마와의 계약조건이 중앙정부 요원 1명만 납치해 오면 버프 더 비스트에게 영혼분리 시술을 해 주겠다는 것인데 아마도 그 중앙정부 요원의 육체를 버프 더 비스트의 새로운 육체로 사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NR예거 2/2 종반부엔 마침내...버프 더 비스트 항목 참조
  • 시약(가칭)
먹으면 방사능 오염을 막을 수 있고, 땅에 섞으면 방사능에 오염된 땅도 정화된다는 정체불명의 제품. NR 크라운 4화에서 나온 내장사냥꾼 최사장이 이 시약으로 사우스 플래닛에 과수원을 차리려고 하는 꿈이 있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