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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맨 대쉬의 최종보스.
마더 직속의 3등 시정관.
항상 미소를 짓고 있으며 정중한 말투를 쓰는 것 때문에 온화한 성격이라고 보이기 쉬우나 실상은 냉혹한 성격이며 1차전은 존댓말을 쓰지만 2차전에서는 말투도 거칠게 바뀐다.
외형이나 성격이나 슬레이어즈의 제로스를 닮았는데 성우도 이시다 아키라로 같다.
캐틀옥스 섬의 데코이[1]들의 관리와 섬에서 데코이들이 너무 늘어날 경우 그들을 전부 소거하는 임무를 지니고 있었으나 메인게이트의 최하부에 봉인되어 있었다.
후반에 3개의 열쇠를 얻은 록 볼넛에 의해 봉인이 풀린다. 그리고 봉인이 풀릴때 주노는 록 볼넛을 보며 록맨 트리거라는 이름을 언급하면서 록이 기억을 잃기 전에는 트리거라는 이름을 갖고 있었다는 떡밥을 뿌리게 된다.[2] 그리고 곧바로 늘어날대로 늘어나 버린 데코이들을 소거하기 위해 데코이를 모두 소거해버리는 시스템 에덴을 개시하게 된다.
이에 록 볼넛은 섬의 주민들의 소거를 막기 위해 메인게이트 최하부에서 주노와 격돌하게 된다.[3]
본인 말에 의하면 원래 전투에 특화된 몸이 아니라는듯.
결국 패배하고 사망한다. 그러나 이미 주노가 실행시킨 에덴은 취소되지 않았고 주노가 죽어버린 나머지 취소도 할 수 없는 상황. 또한 사망하는 즉시에 나중에 다시 재생하기 위해 자신의 데이터를 백업해버린다. 그러면서 나중에 눈을 떴을때가 기대된다면서 폭발한다.
그때 세이브와 회복만을 담당하던 데이터가 나타나 1등 숙청관 록맨 트리거의 권한으로 캐틀옥스 섬의 데코이 소거 계획인 에덴을 무기한 동결 처리 해버린다.[4] 그리고 주노의 백업도 취소해버리며 안습 캐틀옥스의 후임 시정관은 잠시 록 볼넛이 겸임하게 한다.
이때 록은 그저 어리둥절해하나 데이터는 나중에 알게 될것이라며 그저 떡밥을 뿌린다.
보스로서의 난이도는 별로 어렵지 않다. 록의 보조무기인 샤이닝 레이저를 장착하고 가면 그야말로 삽시간에 사망하신다.(...)[5]
남코X캡콤에서도 등장하는데 시기상으론 록맨 대쉬 이후에 어떻게 재생이 된듯. 대신 재생되면서 기억이 일부 손상된 탓인지(자기 입으로 메모리가 손상된것 같다고 술술 말한다.) 한번 파괴된 것을 제대로 기억하지 못하고 있다. 상기 이미지가 남X캡에서 나온 것으로, 본작에서는 당연히 3D폴리곤이다.
이후 중간중간 나타나서 훼방을 놓지만 결국 패하면서 록 볼넛을 일등 숙청관 록맨 트리거라 부르면서 폭발한다.
여담으로 제로스와 비슷하게 중간 관리자 위치다(...) 둘다 평범한 인간에겐 넘사벽인 존재긴 하지만.- ↑ 현재 지구에 사는 인간들을 주노나 2에 나오는 세라나 유나같은 고대부터 있던 캐릭터들은 데코이라고 칭한다. 자세한 것은 록맨 대쉬2에서 풀린다.
- ↑ 이후부터 단순히 유적에서 유물을 디그아웃하던 스토리가 갑자기 스케일이 확 커져버린다.
- ↑ 캐틀옥스 섬의 박물관에서 파란 기사가 보라색 머리를 한 괴물과 싸우는 그림이 있는데 이 때를 암시한듯 하다.
- ↑ 이때 시스템인 에덴은 더 높은 계급인 록맨 트리거의 명령을 최우선이라고 말한다. 록이 기억을 잃기 전에는 주노보다 높은 계급이었다는 걸 알 수 있는 부분
계급이 봉이다. - ↑ 샤이닝 레이저는 메인 스토리 외에 서브 게이트 탐사와 마을 내 이벤트 클리어로 얻을 수 있는 보상들을 모아서 만들 수 있는 최종무기고, 메인 스토리 상 획득 가능한 최강 무기는 액티브 버스터다. 성능은 풀업 액티브 버스터보다 노업 샤이닝 레이저가 더 강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