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버스터

1 록맨의 기본 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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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이 지나도 바뀌지 않는 록맨의 상징이자 기본 무기.

시리즈 공통으로 한 화면에 3발만 나가도록 연사력이 고정되어있으며 오직 전방으로만 발사 가능하다. 또한 록맨은 앉은 자세가 없기 때문에 록맨의 허리 아래쪽 적도 공격이 가능하도록 중단에 가까운 판정이다.

록맨의 체력이 28이고, 록버스터 1발의 공격력은 상성이 없는 보스 기준으로 1이다.(상성일 경우 2) 록맨 4부터는 차지샷이 추가되어 모아서 쓰게 되면 공격력이 최대 4배까지 늘어난다.

록맨의 후계기인 엑스의 X버스터는 록버스터의 개량형인 록버스터MK-17이다. 마크2~16은 어디갔는지 묻지 말자

2 비스트 워즈 네오의 등장 인물

성우는 마츠야마 타카시[1]/한호웅 [2]

모티브는 . 모티브가 비슷하다는 점에서 램페이지가 연상되긴 하지만 생긴 것이나 무장은 완전히 다르다.

과거의 빅 콘보이와 마찬가지로 딱히 소속된 부대는 없이 혼자 우주를 돌아다니며 데스트론과 싸우는 독불장군 스타일이다.

빅 콘보이와는 예전에 팀을 이룬 적이 있으며, 그 덕분에 빅 콘보이의 성격을 아주 잘 알고 있다. 빅 콘보이가 신병들의 교관을 맡았다는 소리를 듣자 박장대소. 빅 콘보이는 웃지 말라면서 때리려고 들었다.
이런 것들로 미루어보아 둘이 콤비를 이루어 돌아다닐 때는 상당히 죽이 잘 맞았던 모양. 이때 빅 콘보이에게 어차피 성질에 안맞을테니 교관같은 거 때려치우고 예전처럼 자신과 콤비로 돌아다니자는 제안도 했었다.

하지만 제안을 거절당하고도 별로 신경쓰지 않고 "생각이 바뀌면 언제든지 연락해라"고 말한 후 장소를 떠난… 것처럼 보였지만, 사실은 근처에 숨어있었다. 딱히 뭘 할 작정이었던 건 아닌 모양이지만 그 직후 그 행성에서 빅 콘보이와 매그마트론의 1 : 1 결투가 벌어지는 걸 보고 "이건 놓칠 수 없지"라며 달려가서 구경했다. 아무래도 자기가 싸움을 하는 것도, 남이 싸우는 걸 보는 것도 좋아하는 배틀매니아적인 면이 보인다.

주 무기는 손에 달린 집게발에서 빔을 발사하는 '클로 버스터'. 그 집게발로 상대를 공격하는 '크래쉬 클로'. 그리고 비스트 모드에서도 사용하는 기술이 있는데, 전신을 회전시키며 전력투구하는 '록 어택'이 그것이다.

1화용인 주제에 상당히 강력하게 나온다. 첫 등장시 짧게나마 빅 콘보이와 호각의 접전을 벌인 것도 그렇고, 마그마트론의 함정에 빠져 위기에 처한 빅 콘보이를 구하기 위해 마그마트론을 몰아붙인 것도 그렇고. 과연 빅 콘보이의 예전 동료라고 할까, 신병급의 전투력은 확실히 능가하고 있고, 최소한으로 잡아도 마하킥이나 알카디스 클래스인 걸로 보인다.
  1. 전작에서 메가스톰, 파워허그 역을 맡았다.
  2. 슬링, 라트라타와 중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