램페이지

1 Rampage

폭주, 날뜀등을 뜻하는 영어 단어. 주로 굉장히 난폭한 행동을 하며 주변에 피해와 파괴를 일삼는 행위를 가리킨다. 괴수영화에서 괴수들이 날뛰는 장면을 생각하면 된다.

리그 오브 레전드와 같은 AOS장르인 도타2 에서는 한명의 플레이어가 상대 플레이어 영웅 전부를 처치했을때 나오는 문구이다. 리그 오브 레전드로 치면 펜타킬. 넥슨에서 서비스를 하면서 한국어로 번역한 대사는 광란 이다.

던전 앤 파이터의 여성 메카닉이 2차 각성 스킬 '고기동 메카 : 볼트 MX'를 시전할 때 이 단어를 외친다. 자세한 것은 메카닉(던전 앤 파이터)/스킬 항목 참조.

2 트랜스포머 시리즈

램페이지는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등장하는 여러 로봇들의 이름이다.

3 레드넥 렘페이지

4 우베 볼의 영화

RampageUweBoll2009.jpg
이 양반의 최고의 평작 프랜차이즈.(...)
2009년에 개봉한, 악명 높은 우베 볼의 영화지만 게임 원작이 아니고 무엇보다 재미있다. 설사 재미있지 않더라도 최소한 정상적인 영화라 할 수 있다 . 덕분에 우스개소리로 그가 게임 안티라는 말도 나올 정도였다.

청년의 총기학살이 주제인데 우베 볼답지 않게 영화의 구성이 매우 정상적이고, 적절한 미장센의 활용 등 기법면에서도 일취월장을 이루었다는 평가. 심지어 혹자는 그림자 감독설을 주장하기도 한다. 그만큼 영화 자체의 완성도도 꽤 높은 편이다.

2014년에 2편(한국판: 램페이지2 - 워싱턴 심판의 날)이 개봉되었다. '그리고 이 2편도 그나마 준수한 작품이라는 소릴 듣고있다. 우베 볼이 드디어 자기 프랜차이즈 영화 시리즈를 만들어냈다. 다만 정치색이 지나치게 물들여져 전작과는 많이 다른 내용으로 진행된다. 한국개봉 기념으로 한국에 방문하고 싶다는 메시지도 보냈다.

3편 제작을 추진하면서 제작비로 활용할 모금을 킥스타터로 진행 중이었지만 결국 목표액 10만 달러의 발끝에도 미치지 못하는 6375달러로 종료되었고 다시는 킥스타터를 하지 않겠다는 욕설 섞인 동영상을 올렸다. 그래도 어찌어찌 제작해서 2016년 8월에 나올 예정이다. 3편의 부제는 "No Mercy" 였으나 "President Down"으로 바뀌었다. 그리고 3편에서 로튼토마토가 터져버렸다. 51에서 45로 근소하게 떨어진건 좋았는데 3편은 13%...이쯤되면 다시 회귀했다고밖에..그래도 imdb는 5.1로, 이양반 imdb점수 중엔 탑5 안이라는..(저 로튼토마토는 전부다 관객점수다)

5 퀸튼 잭슨

퀸튼 잭슨의 별명이 "램페이지"이다. 자세한 것은 항목 참고.

6 GTA 시리즈의 미니게임

GTA 2의 "Kill Frenzy" 가 시초인 미니게임으로 GTA 3부터 도시 곳곳에 있는 해골 아이템(원 안에 해골이 그려져 있다)에 접근하면 시작되는 3D 시리즈에서 흔히 떠올리는 그 형태가 되었다. 이후 GTA 5에서는(정식 한글 번역명은 "난동") 트레버 필립스똘끼를 부각시키기 위한 전용 미션으로 부활했으며 해골 아이템은 사라지고 다른 미션들처럼 NPC들 대화 현장에 끼어드는 식으로 시작된다. 무기가 무한인 대신 일정 시간 내에 일정 숫자 이상의 적을 죽여야 한다.

7 마비노기 영웅전 중간 보스

쌍도끼를 쓰는 중간 보스. 상당히 쎈 편이나 같이 나오는 에버화이트가 너무 쎄서 묻히는 경향이 있다.

알려지지 않은 콩라인중 하나. 등장하는 전투도 "놀의 2인자". 관련 퀘스트를 깨다보면 2인자의 증표라는 악세사리를 얻는 퀘스트도 있다. 설정상 놀의 왕 스카드 블랙에게 사투끝에 패하고 그 아래로 들어갔다.

패턴은 스카드블랙의 하위호환이다. 아무래도 램페이지로 패턴을 익힌 뒤, 스카드블랙에 익숙해지게 하기 위한 개발의도로 보인다.

쌍도끼 두번찍기랑 돌진, 뒤돌며 도끼 휘두르기가 있으며 패턴의 전,후 딜레이가 모두 길어서, 피오나로 플레이시 돌진만 가볍게 피해주면 나머진 일반 공격 판정이라 넉넉하게 카운터를 넣어줄수 있다. 보통 원거리면 돌진, 근거리면 두 번 찍기를 사용한다.

8 게임 램페이지

사람이 거대 괴수화해서 도시를 깨부수는 게임. 램페이지 월드 투어라는 제목으로 2편도 나왔다. 종류는 3종류로 조지(킹콩을 닮은 거대고릴라), 리지(고질라를 닮은 거대공룡), 랄프(거대 늑대인간)(...) 이렇게 세가지 종류가 있다. 괴수들에겐 체력게이지가 있으며 스테이지에 등장하는 시민들이나 군인, 헬기, 탱크 등의 공격을 받아 체력이 다하면 다시 인간이 된다. 게임 내 괴수들은 시민들과 군인들을 잡아먹고 체력을 회복할 수도 있는데, 체력이 다해 인간이 되어 도망가는 괴수 플레이어를 다른 괴수가 잡아먹을수도 있다.

사실 우정파괴요소가 꽤 강한 게임인데, 괴수들끼리도 서로 공격해서 피해를 줄 수 있고, 직접 공격하지 않아도 다른 괴수가 건물위에 올라가있을때 그 건물을 마구 공격해서 무너뜨리면 땅에 떨어지면서 큰 데미지를 입는 등, 플레이어끼리 다양한 방법으로 싸울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MS-dos판에서 이게 정점에 달했는데, 아케이드나 다른 기종으로 이식된 경우 인간으로 돌아와서 도망가는 플레이어를 먹어도 시민 하나 먹은거랑 차이가 없지만, dos판에선 플레이어를 잡아먹을 경우 무조건 체력이 꽉 찬다.

9 일본의 리그 오브 레전드 팀 Ozone Rampage

탑 - 아오타카 (후지타 타쿠야)
정글 - 미라비스 (쿠와바라 아키토)
미드 - 하라키리 보이 (타나카 요시카즈)
원딜 - 메로메론 (와타나베 케이치)
서포터 - 데지오 (나카무라 켄)

아오타카의 인터뷰.

일본에서 굉장히 찾아보기 힘든 프로 게임 팀 중 하나. WCG 2013에서 일본 대표로 출전했다. 허나 하필이면 상대는 리빌딩 이후 연승가도를 달리던 CJ 블레이즈, 결국 다른 나라들처럼 블레이즈에게 털리며 탈락하고 만다. 그래도 한 가지 업적이 있다면 플레임을 죽이고 바로 서렌을 친 것 정도?[1] 아오타카가 플레임의 팬이라고 한다. 이거슨 얀데레의 맛이로군 LJ League에도 꾸준히 참가하고 있다.

10 프로레슬링 기술

경고. 절대로 따라하지 마세요!

본 문서에는 본인과 타인에게 신체적·물질적인 피해를 입을 위험이 있는 행위에 관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위 행위를 모방할 시 부상을 당하거나, 물질적으로 피해를 입을 수 있으므로 절대로 따라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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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전자는 페이지, 피폭자는 AJ 리.

영국의 프로레슬러 페이지의 피니쉬 무브중 하나. 임플런트 [[DDT#s-3]DDT]]의 일종이며, 에지쿠션과 비슷하지만, 에지쿠션은 피폭자가 한번 뜨고 나서 DDT하는 대신, 램페이지는 아예 처음부터 피폭자가 매달려 있다.

11 만화

브레이크 블레이드 의 작가인 요시나가 유노스케(吉永 裕ノ介) 가 더 옛날에 그렸던 삼국지를 소재로 한 3권짜리 만화. 삼국지 시대에서 백년 뒤의 중국을 무대로, 삼국지 시절 활약했던 무장들의 혼이 그들이 쓰던 무기에 깃들었고, 그 무기를 얻는 자는 무장들의 힘과 기억까지 물려받는다는 설정이다. 다만 무기를 얻는게 마냥 좋은건 아닌데, 후계자의 의지가 약하거나 무장의 혼의 무게를 견디지 못할 경우 그대로 무장에게 몸을 뺏기기 때문이다. 이 만화의 최종보스 장각이 그런 케이스.

주인공은 원래 이름없는 졸병이었으나 우연히 장팔사모 하나를 줍고 장비의 후계자가 된다. 유비의 후계자는 여자인데, 원본(?)인 유비가 생전 매력이 높았기 때문인지 상대를 매료시켜 부하로 만드는 능력을 갖고 있다. 관우의 후계자는 유비의 후계자의 보디가드인데, 비중이 병풍이고 조운의 후계자는 장각의 부하이며 주인공의 라이벌 포지션이다.

여러가지 흥미로운 설정이 있었지만 별로 매력적인 캐릭터가 있는것도 아니고 재미도 없어서 망했다. 장각에게 씌인 장각의 후계자에게 죄책감을 느껴 자살하게 만드는걸로 조기종결 크리.
  1. 팀원들 모두 가망없는 게임이란 걸 알고 있었는지, 5:1로 봇라인에 몰려가 플레임을 잡자마자 서렌을 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