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스톰

비스트 워즈 세컨드의 등장 캐릭터.

성우는 마츠야마 타카시.

이몸은 파괴공작 메가스톰 님이시다!!

갈바트론의 동생으로 M1 에이브람스로 변형한다.

자신만만하고 나서기 좋아하는 성격.

항상 공적에 목말라있으며 무언가를 해내려고 안달이지만 본인의 삽질(...)로 실패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초반에는 갈바트론이 스캐닝의 여파로 혼수상태에 빠져있어서 데스트론의 리더 역할을 하기도 했으나 머리가 좋지 않아 항상 실패만 일삼았다.

갈바트론과의 우애는 돈독한 편. 형의 말이라면 무조건 따른다. 하지만 형 옆에서 형의 말을 따라하다가 꿀밤(...)을 맞기도 한다.

스타스크림과는 보이지않는 알력다툼이 계속되고 있다.

그래도 실력 하나는 확실한 편이라 사이버트론들은 메가스톰을 쉽게 상대하지 못하며 스타스크림도 전투력으로는 본인이 뒤처진다는 것을 알기에 겉으로는 메가스톰에게 충실하고 있다.

갈바트론도 동생을 은근히 신뢰하고 있어 실패만 일삼는데도 중요한 임무는 항상 동생에게 맡기며 차기 파괴대제로 동생을 점찍어둔 상황.

30화에서 스타스크림의 계략으로 앙골모아 에너지에 빠진다. 하지만 오히려 기가스톰으로 파워업해 부활. 이때는 거대한 공룡의 형태로 소형 이동기지로 변형한다.

전투력도 높아져 갈바트론과 대등할 정도가 되었으며 라이오 콘보이마저도 쉽게 상대하지 못할 정도가 되었다. 근데 더 멍청해졌다.[1]

주 무장은 메가스톰 때에는 어깨의 메가 캐논을 사용하며 이외의 무장으로 서치라이트에서 발사하는 미사일 런처, 손에 들고 사용하는 스톰 머신건이 있다.

기가스톰으로 파워업한 이후에는 머리를 돌려 후두부쪽에서 발사하는 헤드 미사일, 입에서 강력한 불을 내뿜는 앙골모아 번, 어깨에서 쏘는 스톰 캐논, 꼬리를 휘둘러 풍압으로 공격하는 테일 스톰이 있다.
  1. 취소선이 그어지긴 했으나 작중의 모습을 보면 메가스톰때는 실패만 일삼기는 하지만 그래도 부사령관의 이미지가 강했다면 기가스톰이 된 이후부터는 괜히 나서다가 다된 작전을 망치거나 하는 등의 행동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