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의 등장인물.
게임인 원피스 트레저 배틀에서 나오는 트레저 배틀의 사회자라 스토리는 연관이 없으며, 어떤 소원이라도 이뤄주는 트레저 카드를 상품으로 내걸고 있다. 복장으로 상의는 분홍티에 검정 외투를 입고 있으면서 외투의 뒤에는 LOVE & PEACE라는 글자가 있으며, 하의는 청바지를 입고 있다.
게임의 오프닝에서 밀짚모자 해적단 배 앞에서 기타를 들고 연주하는 모습으로 나오며, 주최자이지만 게임에서 나오는 해당 조건을 달성하면 플레이어 캐릭터로도 사용할 수 있다. 수면제, 독약, 수저, 포크, 기타 등을 사용하는데, 기타 껍데기에서는 대포를 쏘는 모습으로 나온다.
준결승에서 변칙 룰을 적용하려고 할 때 트레저 배틀은 2인 1조로 하는 게임이기 때문에 봉쿠레가 혼자서 참전하는 것을 보고 혼자만으로는 안된다고 해서 봉쿠레가 자기는 혼자서 남자와 여자 둘로 할 수 있다고 주장했는데, 갑자기 봉쿠레가 록키를 좋은 남자라고 생각해서 봉쿠레와 팀을 이뤄서 트레저 배틀에 참가하기도 했다.
결승전에서 크로커다일이 참전한 것을 보고 예정에도 없었다면서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능력치 중에 체력, 힘, 공격력, 점프력, 스피드 등 전체 캐릭터 중에서는 평균적으로 가장 안 좋은 성능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