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스로이스 고스트

(롤스로이스 레이스에서 넘어옴)
2009년에 공개된 초기형 고스트누가 이차를 날리면서...2014년에 공개된 고스트 II


위의 사진은 200EX 컨셉, 고스트의 전신이다.

Rolls-Royce Ghost

1 개요

롤스로이스 팬텀의 동생이자, 롤스로이스가 차량 판매량을 급격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었던 진짜 이유

롤스로이스의 4도어 FR 세단. 이름은 과거의 롤스로이스 실버 고스트에서 따온 것이다.

2 상세

기함인 롤스로이스 팬텀보다 사이즈가 작은 속칭 스몰 롤스로이스. 그러나 스몰 이라고 해도 풀 사이즈 최고급 대형 세단인 BMW 7시리즈보다 큰 차량이다. 경쟁 차량으로 벤틀리 뮬산을 두고 있다.얘는 벤틀리의 기함이잖아[1] 2009년 상하이 모터쇼에서 200EX 컨셉트 버전이 공개되었으며, 실제 프로덕션 모델은 2009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공개되었다.

디자이너는 Andreas Thurner와 Helmut Riedl, 팬텀을 디자인 그 사람 맞다. 디자인 프로세스 도중에 고스트의 코드네임은 RR04, 처음 디자인할 때부터 팬텀 보다 싼 가격으로 제작이 가능하도록 디자인했다고 한다.

BMWF01 7시리즈를 기반으로 한 모델이다.[2] 7시리즈에서 따온 부분들 중에서 가장 눈에 띄게 보이는 것은 BMW 고유의 i-Drive 시스템이다. 엔진은 위에서 설명한 듯이 563마력짜리 V12 6.6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이 달려있다.변속기는 ZF제 PRNDL트로닉 자동변속 시스템을 사용하고,0~60mph (0~97km/h) 가속 시간은 4.7초, 최고속도는 155mph(250km/h)에서 제한된다.V-Spec 고성능 모델은 똑같은 엔진인데 튜닝을 다르게 해서 593마력을 낸다.팬텀과 달리 고스트 및 고스트를 베이스로 하는 모델들에는 563마력 V12 6.6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이 달린다. 고성능 버전인 V-Spec 트림에는 V12 6.6리터 엔진이 593마력으로 세팅된다. 팬텀보다는 오너 드리븐 성격이 상대적으로 조금 더 강한 편이지만, 운전기사가 있는 사람들을 위해 팬텀처럼 고스트도 EWB(Extended WheelBase)형도 나온다. 이 7시리즈를 기반으로 한다는점 때문에 고스트는 영국산이 아니라 독일차라고 하는사람들도 있다. 대표적인게 탑기어.

팬텀처럼 섀시는 BMW 공장에서 알루미늄을 용접해서 제작하고, 나머지는 전부 수작업으로 이루어진다. 또한 BMW의 i-Drive 시스템을 사용한다. 시스템 내의 엠블럼들만 롤스로이스로 바뀌었고 나머지는 완벽이 똑같다. 심지어는 컨트롤 버튼들도 똑같다; 필기인식이 가능한 센서, 그리고 대부분의 버튼들이 똑같다.

롤스로이스 팬텀과는 다르게 롤스로이스의 엠블럼인 환희의 여신상은 차내에서 조종이 가능하다. 팬텀의 엠블럼은 사고 나면 들어가고, 만지면 들어가지만, 사실 아날로그식 시스템으로 작동한다.

JYJ의 박유천,김준수(JYJ)와 래퍼 Dok2[3]가 이 차의 오너다.

3 파생 모델들

3.1 고스트 EWB(Extended Wheel Base)

오너드리븐 성격이 강한 고스트를, 쇼퍼드리븐 성향의 차를 원하는 사람들을 위해 늘린 차랑이다. 뒷자리 쪽만 더 길어졌다. 가격은 4억8000만원

3.2 레이스 (Wraith)

이 문단은 롤스로이스 레이스(으)로 검색해도 들어올 수 있습니다.

고스트를 기반으로 한 쿠페 모델이다. 팬텀 쿠페처럼 온갖 호화스러운 기능들은 다 갖추었다.

레이스가 나온다는 소식은 2013년 1월에 전해졌으며, 2013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되었다. 2016년 모델 기준으로 엔진은 6,592 cc (402.3 cu in) V12 트윈터보 엔진을 사용하며, 고스트보다 더 강력한 624마력 81토크를 낸다.

섀시는 고스트의 섀시를 사용하지만, 더 스포티한 성향을 내기 위해 조금씩 수정이 있었다고 한다. 수정한 사람의 이름은 Pavle Trpinac. ZF제 "8HP90" 8단 자동 변속기를 사용한다.

4인승 쿠페로, 1938년 나온 롤스로이스 레이스 모델을 환생시킨거다. 실제로 뒷자석인 장식인 다른 쿠페들과는 달리 충분히 넉넉한 뒷자석 공간을 보장한다. 이름인 'Wraith'는 스코트랜드 방언식 영어로 귀신을 뜻한다. 여느 롤스로이스 모델들과 비슷하다. 영국 판매 가격은 £235,416, 2016년 3월 기준 한화로 4억 원이 조금 넘어간다.

여담으로 JYJ 김준수가 소유하고 있다. 같은 팀의 멤버인 김재중도 이 차를 소유하고 있었으나 군 입대를 하게 되면서 팔았다고 한다.

3.3 던 (Dawn)

이 문단은 롤스로이스 던(으)로 검색해도 들어올 수 있습니다.

던(?)이 많아야지 살 수 있다 카더라
2015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공개되었다. 레이스와 완전 똑같은 차로 보이지만, 헤드램프가 살짝 다르다 무게 경량화를 위해 80%의 보디 패널들이 새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게다가 앞 범퍼가 레이스와 고스에 비해서 53mm 길어졌다고 한다.

엔진은 레이스가 아닌 고스트와 똑같은 엔진을 사용하며, 일반 스펙 고스트와 같은 563마력이며 가격은 4억4900만원이다.김준수(JYJ)가 애스턴마틴 뱅퀴시를 팔고 산 차이기도 하다이분은 롤스로이스 팬텀을 제외하고 모든 모델을 소유하고 계시다
  1. 이건 벤틀리가 롤스로이스보다 상대적으로 아랫급으로 취급받기 때문에 그런거다.
  2. 참고로 롤스로이스 팬텀은 자체 제작한 섀시를 사용한다.
  3. 상술한 V-Spec모델을 가지고 있었으나 팔려고 내놓고 벤틀리 뮬산을 소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