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에어 마스터의 등장인물.
스트리트파이터 4천왕. 스스로를 루차 마스터라고 칭하는 육탄공중전의 달인이다. 타케 츠키오의 말에 따르면 4천왕은 악동한 놈들이라지만 순수하게 강한자와 싸워서 승리만을 바라는 전형적인 전사타입이다. 투지가 높고 용맹스럽다. 미시마 레이치가 절망에 빠졌을 때 힘이 될만한 조언을 하기도 한다.
항상 복면을 쓰고 다니기에 얼굴은 나오지 않는다.[1] 평소에는 하얀색 복면을 쓰지만 진지하게 싸울 때는 하얀복면을 벗고 안에 쓰고 있던 붉은색 복면 상태로 싸운다.
2 격투
2.1 격투 스타일
멕시코 레슬링을 사용한다. 키는 크지 않지만 대신 가볍고 재빠르며 벽을 박차고 올라 공중타격과 공중잡기에 능하다. 실제 멕시코 레슬링이 그렇든 화려한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마키도 공중을 날며 싸우지만 서로 싸우는 방식이 다르다. 루차 마스터는 공중에서 이동할 때 벽을 차고 날면서 공격자체에 더 치중한 보습을 보이지만 하지만 마키는 공중에서 궤도를 바꾸며 날면서 회피와 반격까지 하면서 싸운다. 때문에 공중전 자체의 자유로움은 마키가 더 앞선다.
호전적이고 나름 상대와 정면에서 싸워 이기고 싶어한다. 기습으로 킨지로를 때리자 자신도 한번 맞겠다며 대주기도 한다. 작중에서 최초로 마키를 정통으로 강타하는데에 성공한다. 이후로도 재빠른 마키에게 공격을 넣는데 몇번 더 성공한다. 4천왕 중에서는 사카모토 쥴리에타를 제외하고 가장 강자와 많이 싸우는 편이다.
주로 처음 기습 공격으로 근거리 고속 회전 킥을 주로 사용한다.
2.2 작중 격투 전적
만화책 등장순으로 열거하였음.
- 아이카와 마키: 기습적으로 점프 돌려차기를 먹였다. 마키가 정통으로 맞자 실망스러워 한다. 이후 벽을 차고 넘으며 서로 화려한 육탄전을 보여준다. 하지만 옥상으로 뛰어오른 뒤 공중전에서 완전히 밀리며 에어스핀 드라이버를 맞으며 리타이어.
- 사에키 시로: 쥴리에타를 제외한 4천왕이 힘을 합쳐 싸웠지만 상대가 되지 못하고 패하였다.
- 키타에다 킨지로: 기습으로 근거리 미사일 킥을 먹인다. 킨지로가 견뎌내자 한 대를 맞아주겠다며 대준다. 하지만 곰도 죽여버리는 킨지로의 펀치를 피해버리는 바람에 전의가 꺾이고 만다. 미시마 레이치의 응원으로 힘을 내서 싸우지만 공중에서 킨지로의 팔을 낚아채 꺾어버리는 등 선전했음에도 불구하고 주먹에 몇대 맞고 리타이어 해버린다.
- 하라(에어마스터): 변칙적인 킥을 맞고도 다리를 분지르고 목을 다리로 잡아 땅에 내려찍으며 승리.
- 바바(에어마스터): 스트레이트 펀치에 제대로 맞고 한방에 패배.
3 기타
여자 프로레슬러인 섬퍼기타 카이의 친오빠이여 카이의 전투 훈련도 직접 시켜주었다.
취미는 모형제작이다. 모형제작이 수입이기도 하다. 동생인 카이가 모형을 자꾸 파괴하자 강제로 여자 프로레슬링에 입문시켰다.
4 명대사
너는 수련이 부족할 뿐이야!!! 끊임없는수련은 후회를 도태시키지. 내 말 무슨 뜻인지 알겠니? 어떠한 후회라도 되돌릴 수 있단 소리야.
내 이름을 불러봐라- ↑ 얼굴은 나오지 않지만 스스로 밝혀기로는 39살 먹은 아저씨다. 참고로 동생이랑 21살 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