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구미호의 아들로 그 어머니는 등장하지 않았다. 구미호와 봉구 스님이 꽃거지 시절 비담을 닮았다면 수호는 무사 복장을 할 때의(포니테일) 비담과 닮은 모습.
2 작중행적
구미호를 막는 부적을 그리는 이복자매 일호를 위해 호랑이 피를 구해오고(그런데 호랑이 피는 어떻게 구했을까...) 망을 봐주는 것을 보면 일호와는 이미 가까운 사이로 보인다. 구미호를 막는 부적 때문에 쓰러진 화호를 안아서 산사의 다른 사람들에게 데리고 간다. 연우 스님과 함께 쓰러진 화호를 지켜보다, 연우 스님의 치료를 받고 깨어난 화호에게서 화호의 어머니 이야기를 듣는다.
3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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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우 스님이 일호에게 수호를 아냐고 묻자 일호가 수호를 기억하지 못하는 것을 보면, 화호처럼 이미 구미호(정확히는 도깨비)의 손에 넘어가 존재 자체가 잊혀졌던 것으로 보인다. 금호의 기록을 통해 아이들이 산사에 온지 3일째 되던 날에 구미호에게 잡혀가 끔살당하고 그 존재조차 잊혀졌다는 것이 밝혀진다.
아홉 아이들 중 작품 내 분량이 가장 적다. 워낙 풀어갈 내용이 많아 다른 아이들과 달리 자신만의 뒷사연이 제대로 나오지도 못해, 비중이 공기 수준인데다 끔살까지 당했으니 안습.
한줌물망초 외전에 의하면 43화에서 수댕이란 이름으로 3컷 나온 여자아이가 바로 그의 환생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