流崎 哲哉（りゅうざき てつや）
원기폭발 간바루가의 등장인물. 성우는 오오타니 이쿠에/여민정.
리키야의 남동생으로 유치원생. 간바 팀중에서 레드 간바를 좋아하며 팬이다. 하지만 레드간바가 자기 형인 것을 모르고 있는 채 일상을 보내고 있다.
간바 팀 3인방이 정체를 들켜버림으로써 개가 되어버리는 상황을 처음 겪게 만든 캐릭터가 바로 이 테츠야다. 갑자기 큰 소리가 들려서 테츠야가 유치원 밖에 나와봤는데, 이때 간바 팀이 헬멧을 벗은 상태라 정체를 들켜버린다. 그러나 테츠야가 비몽사몽 상태라 간바 팀이 곧 개가 돼버린 것을 보고 "뭐야, 개구나..." 하고 넘어갔다. 이후 간바팀은 인간으로 돌아가기 위해 나름 고생을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