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오타니 이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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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름오오타니 이쿠에
大谷育江(おおたに いくえ)
성별여성
직업성우
출신지일본 도쿄
생년월일1965년 8월 18일
신장150cm
혈액형B형
애칭이쿠쨩(育ちゃん)
소속사마우스 프로모션
성우 활동 시기1986년 ~ 현재

1 소개

1986년에 메존일각의 페트샵 점원 역으로 데뷔했다. 같이 엑스트라 역을 했던 하야시바라 메구미와 데뷔 동기피카츄로사는 그렇고 그런사이. 어떤 마이크 앞에서 연기해야 하는지도 몰라서 NG를 몇번이나 냈다고 한다.

신장 150cm 체중 38kg(20대 중후반 기준)이라는 상당히 작은 체구가 특징으로 초, 중학교 재학 당시에는 '키가 커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무리해서 배구부에 입부한 적도 있었다고 한다. 또한 상당한 동안이어서, 50대에 접어든 현재도 실제 나이로는 절대 보이지 않는다는 평.

주로 로리 계통의 여성역을 담당해 왔으나,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피카츄 역을 계기로 동물 계통 캐릭터 전문 성우(…)로서 명성을 얻기 시작했다. 그 귀염성(…)은 가히 반칙수준.그 귀염성을 알고 싶으면 TVA 1기 오프닝인 노려라! 포켓몬 마스터의 TV버전에서 뮤츠와 뮤가 우주에서 등장하는 씬을 참고하면 된다.정말로 목구멍이 찢어져라 엄청나게 기뻐하는 피카츄를 연기하는 이쿠에상의 목소리를 확인할수있다. 또한 닌텐도의 요청으로 전 세계 공통으로 피카츄의 음성은 일본 원판이 그대로 쓰이고 있기 때문에 그녀의 목소리는 포켓몬스터가 방영되는 나라라면 어디서든 들을 수 있다. 이후 이 음성을 포켓몬스터 X·Y에서도 정식으로 채용했고 엔딩 후 스탭롤에도 음원담당 Pikachu Voice - Ootani ikue로 올라와 있다.

이 분이 없다면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를 계속 연재 해야되나 싶을 정도로 인지도는 매우 높다!!! 당장 송해선생님만 봐도

제작사의 센스 발휘로 포켓몬스터 XY 게임 본편에 살짝 출현하기도 했다. 피카츄를 사용하는 포켓몬 브리더 이쿠에



오오타니의 피카츄 연기 영상.
진행자[1]가 좋아 죽는다

머나먼 시공 속에서 드라마CD 좌담회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집에 보이스 피싱 전화가 오면 "엄마 집에 없어서 모르겠쪄요☆"로 퇴치한다고 한다.피카츄 울음소리를 내면 더 퇴치하기 좋을 것 같다 노하라 히마와리로 유명한 코오로기 사토미도 비슷한 퇴치법을 구사한다고(...) 박영남도 방문판매원이 오면 짱구 목소리로 "엄마 없어요!"라는 방법으로 쫒아낸다고 하는 걸 보면 본좌들은 어딘가 통하는 데가 있는 모양이다.

오오타니 이쿠에의 또다른 대표 캐릭터 원피스 토니토니 쵸파의 일본 원판 영상을 구해서 들어보면 그 목소리의 파괴력을 익히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원작자 오다 에이이치로조차 '그녀의 음성 연기에 의해 자신의 안에서 쵸파의 이미지가 크게 달라졌다'는 발언을 했을 정도.

2006년 1월 경, 건강상의 이유로 당시 담당하고 있던 레귤러 방송을 전부 중단했었다. 당시 맡고 있던 모든 배역은 대역 성우들에게 돌아갔지만 피카츄만큼은 사전 녹음 및 그간 녹음했던 보이스로 대체했다. 오오타니의 피카츄 울음소리가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에서 얼마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지 보여주는 일화. 같은 해 5월 경에 현장에 복귀했으나 이전에 비해 활동이 현저히 감소했다.

사생활에 대해 알려진 것이 없었으나 2012년 하야시바라 메구미의 라디오를 통해 기혼이고 딸이 있음이 밝혀졌다. 게스트로 나온 스마일 프리큐어! 프로듀서가 "오오타니씨가 자신의 딸과 하야시바라씨의 딸 모두 프리큐어를 좋아한다는 말을 하셨다."고 말해 간접적으로 알려진 것. 이 발언과 여러 정황을 추측한 결과 2006년초 건강문제로 인한 활동중단은 사실 출산휴가로 밝혀졌다.

2010년 7월 12일에 서양권에서는 뜬금없이 '오오타니 이쿠에가 죽었다' 라는 루머가 퍼졌다. 관련 링크 황당하게도 일본에서는 아무런 소식도 없었는데 위키피디아 영문판을 누군가가 고의로 수정하여 거대 커뮤니티들을 거쳐 소문이 퍼지게 된 것이다. 2010년 7월 서양 포덕들을 달궜던 루머였고, 그 여파로 구글에 Ikue Ootani를 쳐보면 아직도 Died, Dead가 자동완성 검색어로 뜬다. 좋지 않은 루머였지만 포켓몬스터와 그녀의 피카츄 목소리가 얼마나 영향력이 컸는지 잘 보여주는 일화.

피카츄로만 기억되기 쉽겠지만 다른 작품에서도 이미 인지도를 충분히 쌓은 고참성우이다. 상당히 연기력의 폭이 넓은 성우이기도 해서, 하나의 작품에서 전혀 다른 이미지의 여러 캐릭터를 담당한 적도 있다. 하지만 나이들어 세대교체가 되면서 고정 캐릭터(포켓몬 피카츄, 원피스 쵸파, 코난 미츠히코)를 위주로 활동하고 있다.[2]

2012년에 스마일 프리큐어에서 마스코트 캐릭터 캔디를 맡았는데 여전히 아줌마로는 도저히 안보이는 목소리이다.(..)특히 후반부 목이 찢어져라 열연을 펼쳤다.[3] 같은 해 꽃의 시녀 고딕메이드 에서는 벨린의 애완동물 라브 목소리를 맡아 또 축생이 됐다.

당시에 유명했던 성우들이 그렇지만, 90년대 초중반 야애니에서도 출연한 적이 있었다. 주로 당하는 여자 캐릭터 역을 맡았다. 대표적으로 투하트히나야마 리오가 있다.[4]

작은 체구와 귀여운 목소리에 비해서 독설을 내뱉는 성격으로 동료 성우들에게 독타입 포켓몬(...)이라는 말을 듣는다. 가끔씩 출연하는 라디오에서는 폭주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그러나 TV 버라이어티에서는 내숭을 떠신다 동심을 파괴할 수는 없잖아

죠죠의 기묘한 모험에서 단역 악당으로 나오는 아기 역을 맡았는데, 죠셉 죠스타 역을 맡은 이시즈카 운쇼는 이 부분을 읽으면서 감으로 오오타니가 나올 거라고 예상했다. 그 이유는 "그 녀석 사악하니까." 2010년에는 콥스파티 블러드커버드에서 초등학생 소녀 유령 시노자키 사치코 역을 맡아 소름끼치는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2 주요 출연작

2.1 애니메이션

  • 1990년
    • 삼목동자 - 모아
  • 1991년
    • 나는 쵸카쿠 - 아야노
    • 쌍둥이 대소동 클레어 학원 이야기 - 파멜라
    • 21에몬 - 몬가
    • 겐지통신 아게다마 - 헤이케 코다마
    • 나와 나 두 사람의 롯테 - 미리아
  • 2015년
    • 혈계전선 - 아마그라나프 로존탐 우브 리 네지
    • ISUCA - 시마즈 나미

2.2 게임

2.3 드라마 CD

2.4 외화

  • Full House - 스테파니 태너(조디 스위틴)
  1. 진행자는 일본의 개그맨 아카시야 산마다.
  2. 일본 여성 성우계는 세대 교체가 꽤나 빠른 편. 여전히 소녀 연기가 건재한 고참 성우인 이노우에 키쿠코, 타마가와 사키코, 히사카와 아야, 히카미 쿄코 등에게도 아줌마 역할이 더 많이 돌아갈 정도. 대한민국 성우계도 조금씩 세대 교체가 되고 있는듯하지만 여전히 문선희, 배정미, 우정신, 정미숙 등의 고참 여성 성우도 소녀 캐릭터를 자주 맡는다. 오히려 아줌마 역할은 젊은 신인에게 더 많이 돌아가는 편.
  3. 전반적으로 스마일 프리큐어! 자체가 성우진들이 역대 프리큐어중 가장 목소리가 갈라지고 찢어지는 악들을 많이 썼다.
  4. 전연령판에서만 출연. 딱히 당하지도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