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디아 몬테네그로

폴아웃3의 등장인물.

Boutique la Chic이라는 가게를 운영하며, 플레이어가 메가톤을 날려버리고 텐페니 타워에 입주했을 경우 각종 집기와 테마를 판매한다. 즉 모이라 브라운의 역할을 이어받는 셈.

이 NPC에 대해 주의할 점이 있는데, 가게 금고를 턴 다음 대화를 하게 되면 보안이 허술해서 도저히 살 수가 없다며 텐페니 타워를 떠나버린다. 물론 미처 구입못한 집기와 테마도 같이 물건너 가버린다.
일단 타워를 떠나게 되면 영영 되돌아오지 않으며 이동 루트는 딱히 정해지지 않은 듯하다.[* 황무지에서 다시 만난다 해도 말을 걸어보면 '당최 어디로 가야하나.. ㅠㅠ'라고만 한다. 심지어는 볼트 101 근방에서 목격된 사례도 있다.

금고를 털었다고 해도 리디아가 아직 떠나지 않았고(금고만 털고 말을 걸지 않은 경우)

구울 관련 퀘스트를 아직 마치지 않은 상태라면 퀘스트를 마무리지어서 사태를 해결할 수 있다.[1]
  1. 구울 입주 루트를 탈 경우 마이클 마스터즈가 그녀의 역할을 이어받고, 구울 퇴치 루트로 가면 여기서 못살겠다는 대화문 자체가 안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