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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F 시리즈에 등장하는 포경수술[1]초필살기. 사용자는 레오나 하이데른.
초필살기 이름부터 꽂는 동작과 불꽃, 마무리 동작까지 영락없는 가면라이더 블랙 RX의 즉사기 리볼 크래쉬의 패러디.
상대방에게 달려가서 손날을 꽂고 폭탄을 설치해서 폭파시킨다. 오로지 연속기 전용. 달려가는 모션이 그랜드 세이버와 마찬가지로 96~98의 일명 바퀴벌레 대시라서 고도가 높은 장풍 밑으로 지나갈 수 있다. 하지만 발동시 무적이 없고 상대와 근접했을 때 공격이 나오는 모션에서 피판정이 커지므로 대공 사용은 무리. 전체적인 시전 시간이 너무 길다는 점도 약점이 될 수 있음. 그래도 대미지 하나는 확실하다. 그래비티 스톰에 비하면 콤보로 넣기도 쉽고(근접 D 2히트에서도 가뿐하게 이어진다).
99에서는 "절대로" 쓰지말자. 느려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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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F 98과 KOF 98 UM에선 MAX 상태에서 사용시 폭주레오나로 변하는 연출을 보여주기도 했으며, KOF 02에서도 폭주 버전이 MAX2로 등장.
대사인 "안녕(사요나라)"이 아야나미 레이의 패러디라고 보여진다. 96에 더미 데이터로 들어있던 대사는 다른 시리즈에 비해 가늘어서 성우가 다르다는 의혹을 사기도 하는데, 96 당시의 레오나 자체가 가는 목소리가 많은 편이었다. 패러디를 의식한 연기가 아닐까. 97부터는 목소리가 굵어진다.
한밤에 오로치의 피에 눈뜬 레오나의 리볼 스파크는 완전 경악을 넘어 미친 대미지를 자랑한다. MAX판의 대미지는 아이고! 소리가 절로 나올 정도. 뭐 사실 97의 폭주 레오나는 원래 공격력이 보스급이었기에, 기폭하고 초필이나 콤보쓰면 뭐가됐든 그 대미지들이 심히 흠좀무이니 딱히 놀랍다 할 것도 없지만. 이거나 그래비티 스톰이나 V 슬레셔를 방어력 떨어지는 폭주 이오리나 자기자신(폭주 레오나)에게 MAX 모드로 맞추면 원턴 절명급.
도트가 일신된 13에서는 사라지고 판정은 슬래시 세이버, 모션과 연출은 NEO MAX인 레오나 블레이드가 가져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