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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카리 팀 | ||||
width=81 랄프 존스 | width=73 하이데른 | width=95 클락 스틸 | ||
width=80 레오나 하이데른 | width=74 윕 | |||
틀:메탈슬러그 시리즈/등장인물 스프라이트 출처 : 더 킹 오브 파이터즈-i 2012 오피셜 트레이딩 카드 |
목차
1 프로필
이름 | 하이데른 (Heidern) | |
격투 스타일 | 마샬 아츠 + 하이데른류 암살술 | |
나이 | 43세 | |
생일 | 9월 1일 | |
신장 | 192cm | |
체중 | 90kg | |
혈액형 | B형 | |
쓰리 사이즈 | 불명 | |
출신지 | 불명 | |
취미 | 메탈 피규어 수집 낚시 | |
중요한 것 | 가족 사진[1] | |
좋아하는 음식 | 흑맥주 비엔나 소시지 | |
싫어하는 것 | 루갈(94 ~ 98) 없음(2001) | |
잘 하는 스포츠 | 사냥 | |
성우 | 아라이 토시미츠[2] | |
별명 | 궁예 애꾸 하디론 상사[3] 하병장 하대륜 |
2 개요
KOF 시리즈의 등장인물. 이카리팀 소속이다.
3 설명
KOF 94를 만들면서 이카리를 KOF로 옮길때 1P와 2P 캐릭터를 랄프 존스와 클락 스틸로 옮기면서 한명이 부족하자 추가한 캐릭터. 하이데른이라는 이름은 우주전함 야마토의 등장인물 이름에서, 캐릭터 디자인은 북두의 권의 카넬 대령에서 따온 걸로 보인다. 다만 '하이데른'이라는 이름 자체도 본명은 아니다. KOF 98 당시 레오나가 하이데른과의 이벤트에서 자신을 레오나 하이데른이라 말한 것에서 혼란이 있었는데, 당시 일본의 한 잡지사에서 확인을 한 결과, SNK 공식 입장은 하이데른은 코드 네임. 따라서 레오나 하이데른도 코드 네임이라는 걸 다시한번 확인했다고 전해진다.
등장 작품은 KOF 94, KOF 94 RB, KOF 95, KOF 98, KOF 98 UM, KOF 2001, KOF 2002UM. 사실 엔트리 선수로 등장하지는 않아도 거의 모든 작품의 줄거리에 깊이 관여하고 있는 KOF세계에서 아주 중요한 인물이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 닉 퓨리가 좀 더 은밀하게 행동하고 사람들을 어벤저스로 끌어들이는 대신 자기 부하만 굴린다면 딱 이런 모습이다. 마침 둘 다 애꾸이고 하니.
평상시엔 냉철한 용병대 대장이지만, 예외적으로 루갈 앞에선 복수심과 분노감을 드러내는데, 이는 과거 하이데른이 무기 밀매를 해온 루갈을 감시 및 체포 의뢰를 받았었던 것이 발단의 시작이었다. 하이데른이 자신을 체포한다는 소식을 들은 루갈 번스타인은 하이데른의 부대에 단독으로 급습하여 부하들을 모두 살해하고 이후 아내 산드라와 친딸 클라라도 하이데른의 눈 앞에서 살해한다. 이에 하이데른은 분노해 덤벼들었지만 패배하고 한쪽 눈에 루갈의 제노사이드 커터를 맞아서 애꾸가 되어버린다.
KOF 94의 이카리 팀의 엔딩 중에서 나온 단란했던 하이데른 가족 사진. 레오나를 볼 때마다 클라라가 생각날 듯 싶다...
현재 레오나 하이데른을 양녀로 두고 있다. 원래는 오로치 팔걸집 중의 하나인 가이델의 딸로, 설정상 하이데른과 그는 서로 친분을 두고있던 사이였다. 게다가 가이델은 본인이 오로치 일족인 것도 몰랐다고 한다. 그러다 오로치 일족과 팔걸집의 수장인 게닛츠로부터 각성하라는 요구를 받게 되어 자신이 오로치 일족임을 알게 되었지만 게닛츠의 각성 요구를 탐탁치 않게 여겼고 수시로 자신을 계속 찾아와 각성하라는 게닛츠의 요구를 줄기차게 거절한다.
이에 게닛츠는 오로치 일족 혼혈에 가이델의 힘을 일부 가진 당시 8살이었던 가이델의 딸 레오나를 각성시켰는데 혼혈이라 불완전해서 각성이 아닌 피의 폭주를 일으켜 가이델은 아내와 함께 폭주한 딸에게 살해당하고 말았다. 게닛츠는 레오나에게 첫 각성치고는 잘 했다고 하고 다음에 다시 각성하는건 보다 더 많은 동료들과 함께할때 라며 암시를 걸고 사라진다. 그 직후 레오나는 PTSD로 인해 스스로 기억을 봉인하여 감정을 닫아버렸지만, 가이델의 친구였던 하이데른이 그녀를 발견해 양녀로 키우게 된다. 암살술을 배운 것은 레오나 본인의 의사에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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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레오나에게 권총 사격을 가르치는 모습
따지고 보면 KOF 시리즈에서 가장 마당발이며, 그 영향인지 시리즈 내에서 주변인들을 가장 많이 잃어버린 인물이다. 우선적으로 부인과 딸은 루갈에게 살해당했고, 이후 친우 가이델과 그의 부인도 게닛츠에 의해 폭주한 레오나에게 살해당했다. 더불어 동료인 용병대 대장인 링도 클론 제로에 의해 살해당했으며, 부하 중 하나는 머나먼 대지에서 온 자들을 조사하다가 마가키에게 끔살당했다.
한편으론 인맥이 후덜덜해서 링의 부대원이였던 세스, 바네사 등과도 연줄이 있고 이 외에도 프리 에이전트인 블루 마리 같은 인물들과도 연락을 취할 수 있다. 메탈슬러그 시리즈나 맥시멈 임팩트 같은 크로스오버작에서는 정규군과도 연결이 있어 정규군 측으로 자신의 요원들(랄프, 클락, 레오나)을 파견하거나 반대로 정규군 요원(피오 등)의 파견 요청을 하기도 한다. 심지어는 불구대천지 원수의 아들인 아델하이드 번스타인과도 협력한다.
4 행적
KOF 94~95의 주최자이자 무기 암시장의 검은 손인 루갈 번스타인의 흑막을 캐기 위해 랄프와 클락을 거느리고 KOF 94~95에 위장 출전하지만, 루갈에게 몰살당한 가족의 복수가 더 큰 이유이기도 했다. 몰론 루갈을 간접적으로 해치운건 쿠사나기 쿄였다. 루갈 사망 이후에는 개인적 원한의 대상인 루갈의 소멸로 더 이상 대회에 참전할 이유가 없어져서인지 레오나에게 참전을 맡기고 대신 해마다 열리는 KOF 대회의 뒷처리 및 조사를 담당하는 역할을 주로 했다.
KOF 96에서는 오로치 팔걸집 수장 게닛츠의 난입으로 인해 쑥대밭이 된 경기장의 복구 및 수습을 담당했고, KOF 98에서는 비록 정규 스토리로 들어가지는 않지만[4] 침몰한 블랙노아에서 부활한 루갈을 쓰러트린 플레이어를 구출해주기도 했다.
KOF 99의 경우 단순히 초대장만 보내고 주최식을 하지 않는 등 지나치게 조용한 분위기 속에 개최한다는 것 자체가 의심스럽다고 생각해 경계를 늦추지 않았고 역시 흑막의 조직 네스츠가 계획한 것이라는 것이 밝혀지면서 당시 주최자였던 간부 크리자리드와 전세계에 퍼진 클론 쿄들을 제압하는 등 하이데른의 용병단의 규모가 보통이 아니란 것, 그리고 그의 지휘능력이 얼마나 뛰어난지 엿볼 수 있었다. 물론 크리자리드를 막은건 그가 쫓고 있던 K'팀이었지만 말이다.
하지만 KOF 2000에서는 네스츠 간부 제로에게 제대로 뒷통수를 맞는다. 하이데른의 동료이자 또 다른 용병대장인 링이 하이데른과 마찬가지로 크리자리드가 발견된 현장에 파견되었을 때, 제로에게 죽임을 당하고 클론 제로 자신이 변장 능력으로 자신의 모습을 링의 모습으로 바꾸어 진짜 링인 것처럼 행세하다가 KOF 2000의 개최 직전 링의 클론을 만들어 하이데른에게 보낸 뒤, 대회 종료 직전 대(對) 네스츠용 위성병기 제로 캐논을 탈취한다. 그리고 결승에 진출한, 조직의 배신자 K'를 리프트로 유도, 제네레이터를 발동시켜 제로 캐논을 가동시켜 사우스 타운에 구멍을 뚫는다. 하이데른은 사전에 보내둔 클론 링을 이용해 휘하 용병 병력들을 조종해 억류시켜두어서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이것이 바로 네스츠의 제 2단계 계획인 '프로젝트 '00'였다.
하지만 짬은 어디 안가서, K'팀(플레이어)이 클론 제로를 제압하는 사이, 제로 캐논의 작동 스위치를 갖고 있던 클론 링을 쓰러뜨려 추가 발포를 막는다. 하지만, 그걸로도 제로 캐논의 가동을 막지 못해 사우스타운이 상당 부분 피해를 입었고, 클론 링의 존재를 눈치채지 못하여 처음으로 "적에게 패배한 대회"라는 오명을 남기게 된다.
KOF 2001에서는 윕이 2000에서 사라졌다가 주인공팀에 붙어버리는 덕분에 공백을 메꾸기 위해 참전.
KOF 2003에서는 등장하지 않았지만 애쉬 크림존을 추격하라는 임무만 주었을 뿐 별다른 활약은 없었고 루갈의 아들인 아델하이드 번스타인과는 협력관계라는 설정만이 나왔을 뿐이다. 그러다 오로치의 봉인이 풀렸다는 소식을 들었는지 KOF XI에서는 머나먼 대지에서 온 자들을 감시하기 시작한다.
머나먼 대지에서 온 자들의 핵심맴버인 마가키가 사망하자 그의 시신을 수습하여 본격적으로 조사를 시작하고 주요 인사들에게 현재 상황을 브리핑한다. 그러나 슈룸과 리멜로의 난입으로 마가키의 시신, 그리고 자신의 안대까지 뺏기는 등의 수모를 당하기도 했다. 하지만 그 모든 것이 하이데른의 작전으로 마가키의 시신을 회수하러 올 것을 알고 그들의 조사를 하기 위해 조치를 취해두었다.
그 후 아델하이드의 동생 로즈가 KOF XIII를 개최했다는 소식을 듣게 되자 이 대회에 머나먼 대지에서 온 자들이 난입할수 있다는 가능성을 판단하고 아델하이드와 다시금 협력하는 활약을 한다. 하이데른은 바네사, 라몬, 블루 마리, 세스 등 연줄이 되는 모든 이들에게 머나먼 대지에서 온 자들의 아지트를 조사하라 의뢰했고 그와 계속 연락을 취하던 아델하이드는 경기장 지하에 위치한 머나먼 대지에서 온 자들의 아지트를 알려주는 중요한 역할을 해주었다. 물론 그들은 블루 마리, 바네사, 라몬, 세스의 난입 직전에 빠져나왔지만 말이다. 스카이 노아 스테이지에서 모니터를 통해 아델하이드와 소통하는 모습도 보여준다.
애쉬와 사이키가 소멸하게 되자 하이데른은 애쉬가 그렇게 나쁜 녀석은 아니었다는걸 깨닫게 되고 그와 동시에 타임 패러독스로 애쉬와 관련 역사가 소멸되는 여파에 휘말려 그의 기억도 소멸되어 병력을 전원 철수시킨다.
KOF XIV의 스토리에도 간간히 등장하는데, 이번에는 항공모함이 포함된 자기 휘하의 함대를 이끌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이카리 팀 스테이지가 이 항공모함의 갑판이다. 이제 일개 용병단이라기엔 스케일이 너무 커졌다...
맥시멈 임팩트 2에 등장하는 피오 제르미의 시나리오 에서는 지구상에서 가장 위험한 장소에는 항상 존재하는 인물로 묘사된다. 그런데 확실히 94, 95의 주적인 루갈이 어지간한 참전자들은 그 이름을 다 알고 있을 정도로 유명할만큼 위험한 존재였음을 고려해보면 맞는 말이다.
행적을 보면 알겠지만 네스츠 스토리부터 비중이 대폭 상승했는데, 네스츠 스토리 시리즈 공통으로 엔딩에 하이데른 부대의 활약상이 그려지게 되었다. 이 때 부터 용병이라는 정치적인 자유로움[5]을 이용한 세계 평화를 수호하는 비밀 평화유지군 같은 존재라는 포지션이 되었다.
5 하이데른의 기술
- 리드벨처
- 하이데른의 기본 C잡기. 단순히 기본잡기 임에도 여기에 기재하는 이유는 C잡기 인데도 잡은 상대를 뒤로 넘겨버리는 묘한 성능을 가졌기 때문. 초창기엔 단순히 상대를 뒤로 매치는 모션이었으나 98 이후로 상대를 매친후 목을 그어버리는 모션이 추가됐다. 강제다운에다 멀리 튕겨나가지 않기 때문에 기상 우선권이 더 있기도 하고 원거리 강킥 같은 봉인기가 나갈 위험도 없기 때문에 D잡기보다 더 애용된다. 98UM이나 2002UM에선 앞으로 날려버리게끔 변경 되었다.
- 모션을 보면 알겠지만 뒤로 매칠때 포즈가 참 기묘하다.
- 크리티컬 드라이브
- 하이데른의 공중잡기. 98때는 판정이 무시무시했으나 이땐 하이데른의 흑역사이므로 논외... 참고로 95때 까진 하이데른의 공중잡기 이름이 '하이데른 인페르노'였으며 모션도 달랐다.
- 슈타이너 게일[6]
- 하이데른의 특수기. 98때부터 추가됐다. 단독 발동시 중단이지만 느리고, 연계되는건 강공격 뿐인 그저그런 수준의 특수기. 주로 근접 C → 슈타이너 게일 → 하이데른 엔드 콤보를 넣을때 사용된다. 단, 1히트째만 캔슬가능이라 쓰기가 좀 뻑뻑하다. 레오나 하이데른의 스트라이크 아치의 활용법과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 명칭이 여기저기 중구난방으로 바뀌는 편이다. 슈터 나르나게르니, 슈타나르 게이르니...
- 넥 롤링
- 파일:B10.gif
- 하이데른의 돌진기. 장풍을 뛰어넘을 정도로 높이 뛰어올라 상대방의 목을 잡고 빙글빙글 돌며 목을 비트는 기술. 아주 훌륭한 파동승룡킬러로, 주로 하이데른을 니가와로 대처하려는 상대의 허를 찌를때 사용된다. 멀리서 장풍질로 견제하다가 갑자기 이게 날아오면 아차 하는 순간 걸려서 목살이 늘어나니 조심. 다만 가드가 가능한지라 수가 읽혔다면 얌전히 봉인하는게 상책. 공중에서 대각선으로 내리꽂는 장풍[7]에도 역시 쉽게 제압된다. 약으로 발동하면 가드 당했을 때 상대방의 뒤로, 강은 앞으로 튕겨나간다.
- KOF 95까지는 발동도 빠르고 가드 당할시에도 제법 빠르게 튕겨나갔지만, KOF 98시절에는 가드 당하면 후딜이 엄청났기 때문에 완전히 봉인기 수준. KOF 2001에서는 대공기 커맨드로 바뀌었고, KOF 2002UM에서는 다시 모으기로 돌아가고 공중 히트가 불가능해지며 발동까지 살짝 느려지는 대신 이동 잡기 판정으로 변했다. 이를 이용해 멀리서 크로스 커터를 던져놓고 넥 롤링으로 잡으러 오는 이지선다 패턴이 가능하다.
- 이상하게도 98에서 최번개와 친 겐사이 한정으로는 서서 가드가 불가능하다.
단신 차별친은 그나마 KOF 2001에서 개선되었는데 최번개는 여전히 불가능.
- 킬링 브링거
- 98에서 추가된 반격기. 스톰브링거처럼 체력 흡수도 되며 심지어 스톰브링거의 문 슬래셔버그까지 적용된다. 최초로 나온 KOF 98에서는 판정이 너무나도 구려 봉인기였으나 리메이크 작인 98UM에서는 다른 반격기 못지 않은 고성능을 자랑하며 문 슬래셔 대신 사용할 수 있게 되기까지 발전했다. 근데 가관인건 2001 시절에서 기본기 캔슬로 사용시 캔슬했던 기본기의 피반격판정이 그대로 남아있는 버그가 있는데 이걸 다른 반격기로 받아내면 하이데른이 걸린다.
6 하이데른의 초필살기
- 파이널 브링거
- 파일:C01.gif
- "고 투 헬!(Go to hell)" 하고 외치며 넥 롤링의 모션으로 날아가서 스톰브링거의 모션으로 상대방의 체력을 흡수하는 초필살기. 스톰브링거보다 많은 체력을 흡수할 수 있다. 하지만 처음 모션이 넥 롤링이므로 함부로 남용할 수는 없고, 상대방이 패왕상후권같이 딜레이가 다소 있는 필살기를 사용하거나 스턴 상태일때 써주면 좋다. 또한 하단 무적이니 이걸 노리고 리버설로 지를 수도 있다. 성공하면 쾌감 백 배.
- 95까지는 ← 모으고 ↙↓↑ + BC라는 변태 같은 커맨드 였다. 대신 데미지가 어마어마해서 맞추면 일발역전도 가능했다. 98부터는 ↓↘→↓↘→ + A or C의 커맨드가 되어서 쉬워졌다. 물론 데미지는 대폭 너프. 대략 스톰브링거의 데미지와 비슷하다. 다만 문 슬래셔를 헛친 다음에 데미지가 늘어나도록 조정이 되어있기 때문에 문슬후 MAX파이널 브링거의 데미지는 갤럭티카 팬텀 다음 간다. 01에서는 크로스 커터를 공중에 맞추고 연속기로 넣는게 가능하고, UM 시리즈에서는 근접C 1타에서 캔슬하여 연속기로 넣는 게 가능하다. 처음 등장시에는 스톰 브링거와 킬링 브링거처럼 실시간으로 체력을 회복했지만, 98부터는 위 이미지와 같이 머리 위에 떠오른 저 기괴한 피 구슬 같은게 하이데른의 몸으로 흡수돼야 체력이 체워지도록 변경되었다.
- 하이데른 엔드
- 파일:C03.gif
- 앞으로 약간 전진하여 팔로 상대방을 찌른 후, 폭발시키는 초필살기. 리볼 스파크와 흡사하다. 98 때 추가됐다. 명중 시, 파이널 브링거와 똑같이 '고투헬'이라는 대사가 나온다. 단독으로 사용하면 발동이 느려서 먹히질 않으니 콤보용. 강 버전은 전진거리가 길지만 연계가 되질 않으니 약 버전을 애용하자. 2002UM에서는 '디 엔드!'로 대사가 바뀌었다.
- 캘리번
- KOF 2002 UM에서 추가된 하이데른의 MAX2. 발동하면 킬링 브링거 포즈를 취한 뒤 근접 C 모션으로 가까이 있는 상대를 공격하여 뭔가 터지는 연출과 함께 대미지를 준다. 근C 모션이 히트하지 않을 경우에는 지면에서 푸른색의 기둥 같은 것들이 여러개가 겹치면서 다단히트하는 공격으로 변경된다. 연출만 보면 정말 저렴한 MAX2.
7 성능
KOF에서 몇 안 되는 대기군인형 캐릭터 중 하나이다. 나온 작품은 그리 많지 않지만 나올 때마다 거의 대부분 평균 이상의 성능을 보여주는 캐릭. 필살기 개수는 대기군인형 캐릭터 답게 몇개 안되지만 필살기 하나하나의 위력은 발군. 그래서 KOF 2001에서는 단지 그 필살기들의 커맨드 하나 바꿨을 뿐인데 강캐가 되었을 정도다.
최약캐에 속하는 98을 빼면 대체로 좋은 성능을 유지한다.
7.1 KOF 94
흔히 '한방 버그'[8]나 '무한 잡기'등의 무시무시한 버그성 기술들을 대량 보유했으며 기본적인 기술의 판정이나 펀치 킥 등의 기본기도 상당히 우수해 많은 사랑을 받은 캐릭터.덕분에 여기의 랄프와 클락은 캐사기 하병장때문에 그저 팀메이트화
그 외에도 문 슬래셔를 헛방친 후 상대에게 달려들어 잡기 기술인 스톰브링거를 먹이면 상대의 체력을 75% 이상 깎아낼 수 있다. 정확히는 헛친 문 슬래셔의 데미지가 스톰브링거에 추가되는 버그. 상대방이나 자신 양쪽다 체력이 만땅이었을 경우에는 거의 다 깎는다. 단, 1도트라도 깎여 있으면 그렇게까지 대미지를 주지는 않는다. 한마디로 실전에서는 보기 힘들다. 초필살기 파이널 브링거도 상대방과 자신 양쪽의 체력이 만땅일 경우 75퍼센트 정도 깎는다. 하이데른의 체력이 적고 , 기게이지가 MAX라면 즉사대미지가 나온다. 단 2P에선 이상하게 대미지가 준다. (75%정도)
상대가 파동승룡을 들고 나온다? 그러면 넥 롤링으로 날아가서 그 상대놈의 머리통을 날려버리면 된다.
이외에도 엄청난 리치의 앉아D라든지 광속 발동의 서서D와 서서CD, 그리고 그보다 더 빠른 앉아C등의 기본기까지 미쳐서....
7.2 KOF 95
워낙 기본 대미지 자체가 큰 게임이라 하이데른도 그리 독보적이진 않지만, 기 MAX시 스톰브링거를 먹이면 상대 체력 반은 뺏는다. 그 외 파이널 브링거도 75프로 정도 체력을 뺏으며, 문 슬래셔 헛방 이후 스톰브링거 대미지가 비약적으로 늘어나는 현상도 여전히 존재. 성능은 쿄-이오리-루갈 아래의 초강캐.
여전히 앉아 강손 등의 기본기가 미친데다가 기모으고 나면 그냥 가만히 앉아있다가 공격이 들어오면 가캔해버리면 되기에 시스템빨까지 받아주는터라 고수가 잡을수록 미칠듯한 성능을 보여주었다. 특히 하이데른 고수들은 상대방을 다운시킨 뒤 넥 롤링으로 캐릭터를 겹친 뒤 레버를 앞으로 미냐 뒤로 미냐에 따라 정역이지선다를 걸어대는데 대처하기가 상당히 까다롭다.
전작 엔딩의 반영으로 인해 승리포즈가 이 캐릭터만은 두 개가 추가되었지만[9], 다른 캐릭터들과는 다르게 추가된 기술이 존재하지 않는다.
7.3 KOF 98
도트를 일신하여 푸른 복장을 하고 등장했건만...지금까지 나온 하이데른중 가장 성능이 구리다. 되려 파워가 줄고 기본기가 막장이어서 하브루신이라는 최약케 라인으로 분류당하는 치욕을 당했다. 특히 기본기 중 최악의 막장은 하이데른 하이킥원거리 강발과 하이데른 삿대질 ☞ 지상CD.
파일:A30.gif
원거리 강발은 발동하면 하이데른이 스텝을 밟고 한바퀴 빙 돌아 상단 뒤돌려차기를 하는데, 아주 대놓고 피하라고 만든 수준의 발동속도를 자랑한다.(...) 정확하게 26프레임 발동에 10프레임의 후딜레이(...). 캔슬도 안 되지, 하단도 텅텅 비지, 사실상 전 기본기 통틀어 최악의 기본기. 판정도 그리 좋은편도 아니다. 가끔씩 삑으로 나가면 예측 대공이 되긴 하는데 로또맞을 확률에 육박한다.
파일:A23.gif
지상CD는 발동시 쓸데없이 화면이 흔들거리며 검지손가락을 위쪽으로 치켜올리는데, 판정이 위쪽에만 치중돼있고 발동도 느리다. 정말 단 한부분도 좋은 부분이 없다. 카운터 CD로 발동하면 상대방의 모든 하단부 가격 공격에 대한 카운터가 닿질 않는 막장모션이다. 결과적으로 가캔CD가 개똥이 됐고 하이데른은 구석에 몰리면 할 게 없다.
파일:Heidern98 stD.png
파일:Heidern98 stCD.png
두 막장 기본기의 판정 박스. 텅텅 비는 하단에서 우주의 공허함이 느껴진다. 이게 발동까지 느려터졌으니...
앉아A는 짤짤이 콤보를 넣는 밥줄 기본기인데 앉아서 쓰는 기본기임에도 하단이 빈다. 켄수, 마이, 최번개가 대공기를 헛치고 착딜 모션중에 있을 때 이걸 쓰면 피해진다. 앉아B는 판정은 뛰어나고 사거리가 길며 모션에선 간지가 흐르지만 연타가 전혀 안 되는 똥같은 성능. 짤짤이도 안 되고 하단콤보도 없는 원흉이다.
여전히 문 슬래셔 카운터는 2배 이상의 대미지를 보여주고 문 슬래셔 후 스톰브링거는 2배 정도의 대미지를 보여주지만, 예전만큼의 막장 대미지는 아니고, 하이데른 파워자체가 약했다. 무적시간이 없는관계로 대공판정도 똥이어서 차라리 원D로 예측대공을 치거나 소점프는 원A로, 대점프는 공중잡기 or 점CD로 공대공을 치는게 낫다.
게다가 잡기 기술인 스톰브링거 자체의 성능도 막장이다. 판정범위와 판정시간이 극악하게 짧아서, 초근접이 아니면 다 빗나간다. 1프레임잡기는 아니고 클락의 프랑켄같은 무적잡기인데 쿄근접C같은 판정길게남는 기본기에는 개털린다. 이론상으로는 가캔구르기 캐치 혹은 높게깔린 점프공격을 흘리고 잡는 응용이 가능하지만 이오리골라서 설풍쓰는게 낫다.
거기 한술 더 떠 쓸데없이 덩치가 커서 크리스나 이오리같이 미친 공대지 판정을 가진 놈들에게는 피할것도 없이 다 맞거나 가드해야된다. 가캔CD가 후진관계로 가캔으로 탈출도 불가능하다.
그래도 똥같은 기본기는 안 쓰면 되는 거고, 준수한 성능의 장풍을 바탕으로 공중잡기나 점프 CD로 공중을 제압하고, 하단 a나 b 등으로 상대를 방해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는 게 좋다. B계열 기본기는 성능이 좋은 건 아닌데 깨알같이 활용을 해야만 한다. 점프 C가 발동이나 공대지도 괜찮고 뭣보다 역가드 성능이 뛰어나다. 하단 D나 기습적인 스톰 브링거, 공중잡기, 공중 CD등으로 상대가 다운된 상황에서 우선권을 잡았다면 스톰 브링거, 하단, 정가드, 역가드, 중단 특수기 등으로 퀴즈를 내다 점프 공격이 성공했다면 하이데른 엔드까지 이어지는 콤보를 써서 상대를 결단낸다. 다만 하이데른 엔드는 앉은 키가 좀 많이 낮은 캐릭터들은 안 맞으니까 유의....[10]
그래도 사기적인 게 몇개가 있다면 공중잡기는 마치 96, 97의 막장 잡기판정에 뒷구르기는 마치 KOF 2000처럼 뒤로 확 빠져나가게 변했다. 앉아 D의 길이도 매우 긴 편이고, 같은 CD지만 점프판 CD는 대공 판정이 준수하다. 그리고 파이널 브링거에도 스톰브링거 버그가 있어서 MAX파이널브링거 버그대미지 또한 약 75%다. 셀렉트 가능 중에는 MAX갤럭티카팬텀 카운터 히트와 MAX셀미 플래쉬 다음으로 세다. 하지만 이것도 잉여스러운게 일단 상대에게 한 번 맞거나, 다른 필살기 스클들을 쓰면 버그가 풀리고 준비를 위해 문슬 헛치는데도 시간 말아먹기 때문에 실전에서는 거의 불가능.
결정적인 약점은 연속기가 개똥같은 것이다. 본래 하이데른이 콤보로 먹고 사는 캐가 아니긴 하며 앉아A×2 +문 슬래셔가 국콤처럼 쓰이긴 한다. 하지만 앉아A는 리치도 짧고 자세도 높아 앉은키 작으면 닿지도 않고 연타도 힘들며 문슬은 저축계인데다 상대방의 앉은키에 따라 앉아A에서 연결되지 않기도 한다. 안 그래도 똥인데 하단 연속기는 존재하지가 않고 필드에서는 하이데른 엔드 외에는 연속기가 없다. [11]사실 연속기의 파워 자체는 좋은데, 문제는 기가 없으면 기본기 - 특수기 외에는 연속기가 불가능하다는 점[12], 꽤 많은 캐릭터들이 앉아 있으면 하이데른 엔드가 히트하지 않는다는 점... 그런데 단타의 파워도 약해! 결국 브루신에 필적하는 약캐다.
그러나 무슨 이유에선지 위에 상술한 시궁창 성능과는 달리 CPU는 인공지능이 높아 은근 쓰러트리기 힘들다.[13]쉽게 이기고 싶다면 일정 거리를 두고 가드를 계속 굳히자. 그러면 넥롤링으로만 접근하려는 고정패턴이 나오는데 이거 가드하고 패면 된다. 가끔 와서 기본기로 몇대 치거나 잡으려고 하는데, 이땐 발동 빠르고 리치가 긴 기본기를 몇대 툭툭 쳐주자. 아니면 자신에게 기 게이지가 있으면 그냥 생각할거 없이 가드캔슬 날리기로 거리를 벌리자. 그 뒤에 다시 가드를 굳히면 넥롤링으로 날아와주니 오케이. 인공지능인데도 모으기는 성실하게 지키는지, 넥롤링을 쓰기 전에 한동안 앉아있다거나, 크로스 커터를 시전하기 전 어느정도 후퇴하기 때문에 예측하기 플레이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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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멀 루갈이던 오메가 루갈이던 VS 루갈 대면시 이벤트가 발생한다. 하이데른이 "어차피 네놈은 흘러가는 별... 떨어질 운명이다!!" 라고 도발하고 루갈이 "후흐흐흣... 지껄이는거냐..." 라고 응수한다. 실제로는 한 성우가 대사를 다 하고 있는거지만...
7.4 KOF 98 UM
94, 95, 2001에 이어서 최대의 전성기, 98에서 그 쓰레기였던 기본기가 어떻게든 좋아졌으며 대표적으로 쓸데없이 똥폼잡고 뒤돌려차느라 발동시간이 토나왔던 원거리 D가 그냥 제자리 뒷차기로 바뀌면서 상대의 점프를 견제하는데 써먹을 수 있게 됐다. 그리고 C잡기는 상대를 앞으로 던지게 되었으며 공중잡기를 점프 C로만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하이데른은 점프C가 역가드 성능이 뛰어난 등 지대지 용으로 많이 쓰기 때문에 발악하는 상대를 공중잡기로 처리하는 방법으로는 남들보다 더 좋아졌다. 그 망할 가캔도 근접 C 모션으로 바뀌어서 좋아졌다.
킬링브링거와 장풍의 초강화가 눈에 띄는 부분이다. 킬링브링거는 문슬래셔 대신 대공으로 쓸 수 있을 정도이며 장풍 크로스커터는 특히 강으로 썼을 때는 충격과 공포의 무딜레이와 발동속도를 자랑한다. 이외 하이데른 엔드의 발동속도가 빨라져서 앉아 A 다음 연결 가능. 스톰 브링거는 근접강손이 1히트에서 캔슬할 수 있도록 변경되어 근접강손에서 콤보로 들어가게 변경되었다.
허나 하단콤보는 여전히 없으며 장풍은 좋아졌지만 문슬래셔는 크게 좋아진 것도 없고 전작의 그 엽기적인 카운터데미지도 사라져서 좀 불안한 면을 보인다.
7.5 KOF 2001
과거의 클래식한 녹색으로 복장 변경. 전반적인 기술은 98 당시 거의 그대로에 그냥 커맨드만 일반적인 장풍, 승룡권 커맨드로 바뀌었고, 장풍의 속도와 딜레이가 크게 감소되고 판정이 넓어져 94 이래 최고의 전성기를 맞았다. 크로스 커터는 띄우기 판정으로 변경되어 일단 맞기만 하면 하이데른에게 엄청난 우선권이 주어지고, 추가타까지 가능해 구석 근처에서 각종 연속기로 응용이 가능. 게다가 장풍 크기는 오질나게 커서 위쪽으론 점프로 넘기 힘들고, 아래쪽으론 최번개가 앉아도 닿기 때문에 최번개는 하이데른 앞에서 그야말로 공개처형을 기다리는 신세였다. 문 슬래셔는 승룡권 커맨드로 바뀌면서 급할 때 근접 C 등에서 연속기로 써줄 수 있다는 것부터 엄청난 힘이 되었고, 기게이지가 있다면 슈퍼 캔슬로 하이데른 엔드나 파이널 브링거로 연결해줄 수도 있다. 게다가 전작에는 쥐뿔도 없었던 무적시간이 생겼으며 땅에 붙어서 쓰다보니 당연히 하늘로 솟아오르는 타 승룡계 기술에 비해서 딜레이도 짧은 편. 그래도 딜레이가 아예 없는건 아니니 사용에 주의가 필요하다.[14]
확실히 강력한 성능에 흔히들 진폭하켄베린이라고 과장되어 이야기에 오르고는 하지만, 베이스인 98이 워낙 암울했던지라 어느 정도의 한계는 있는 편이며 진주나 폭시, 린한테는 확실히 접고 들어가는 신세.사실 요즘 하이데른과 켄수가 평가절하된 이유가 자체성능은 강캐가 맞는데 견제위주인 캐릭인데다 스트라이커등 러쉬 압박력이 떨어진다는 주 이유다..
ST 베니마루나 ST 맥시마에 잡혔다가 쓰러질 때 피격판정이 크고 아름답게 남으며 이후 지상콤보가 가능한 버그나 기본잡기가 풀리면 카운터로 맞는 버그가 있어서 앙헬과 함께 2001 콤보동영상의 단골 더미가 되었다.
사족으로, 잡기를 시전할 경우 클락의 음성이 나오는 버그가 있다. C잡기인 리드벨처 사용시 뒤로 매칠때 "음!"하는 음성과 D잡기인 백스터빙을 사용시 "에야!"하는 음성.
7.6 KOF 2002 UM
2001을 베이스로 등장하기 때문에 여전히 강하지만 다시 대기군인으로 돌아오는 페널티를 먹어버렸다.
98UM처럼 C잡기가 상대를 앞으로 던지게 되고 공중잡기를 점프 C로만 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다시 대기군인이 되어서 그런지 특수기를 레버 뒤로도 발동할 수 있게 되었다.그렇지만 그렇다고 그 하향폭이 큰건 아니라서 중상위권 성능의 강케이다.
문 슬래셔는 무적시간이 줄어들고 후딜까지 커졌고 넥 롤링이 이동잡기로 바뀌어서 가드할 수 없게 됐지만 대신 공중 히트도 불가능하게 됐다. 크로스 커터는 판정이 축소되어 앉은키 작은 캐릭터들은 앉아서 피할 수 있게 되었고 반대로 하이데른 엔드는 상대가 앉아도 히트하게 되었다.
시스템상 모드 발동 시에는 모으기 커맨드를 모으기 없이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구석에서는 문 슬래셔 - 크로스 커터 - 문 슬래셔 - 크로스 커터 - 문 슬래셔 - 약 크로스 커터 X 2회 - 문슬래셔 각종 초필살기 및 MAX2라는 거의 절명급 모콤이 가능하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구석 한정인지라 전형적인 견제 캐릭인 하이데른으로는 상황을 만들기가 쉽지 않고, 캐릭터나 상황에 따라 문 슬래셔와 크로스 커터의 강약조절도 필요해서 고난도의 콤보다.
카프리콘 슈라의 엑스칼리버를 패러디한 MAX2 캘리번의 연출이 심하게 무성의스럽다. 그낭 낮고 가느다란 레이저 기둥이 초겹쳐치기 처럼 터져나가는게 끝이며, 접근해서 쓰면 띄운 뒤 잠시후에 상대의 몸에서 뭔가 터져 나가고 땡.... 오리지널 제로의 '극성명계진'과 자웅을 겨루는 수준.[15]
성우의 나이 문제로 미묘하게 목소리가 변경되었다. 같은 성우가 담당한 오리지널 제로처럼 너무 힘 없어 안쓰럽다. 그리고 클론 제로와 루갈에게 지상CD의 모션을 재활용 해 삿대질하는 이벤트가 추가되었다.
8 기타
하이데른의 대기자세. 지휘봉을 들고 나와서 굉장히 카리스마있게 보인다. 팀원이 패배하면 그 지휘봉을 부러뜨리는데 이게 또 간지가 철철.
빗자루 머리에 문신이라는 군인이라기에는 어딘지 너무 튀는 요소를 가진 스트리트 파이터의 가일에 비해, 지휘관 제복을 차려입은 아주 근엄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어서 멋진 군인 격투캐릭터로 손꼽힌다. 옷이 비슷한 로렌토가 군인 치고는 화려한 색감에 상당히 아크로바틱한 움직임을 자랑하기 때문에 뭔가 없어보이는 이미지를 갖고 있는 것과는 달리 하이데른은 차분한 단색톤에 동작 하나하나가 군인다운 절제미가 담겨있어 묵직한 외관과의 시너지덕에 최종보스스럽다. KOF시리즈를 처음 접했던 유저중에 상당수가 하이데른의 모습을 보고 혹시 악역 캐릭터인가 생각했을 정도.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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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턴시 포즈가 이런 카리스마를 다 까먹는 웃긴 모션이다. 참고로 이 도트는 하이데른이 최약캐가 되었던 98때 추가됐다. 95까지의 스턴포즈만 해도 그냥 어지러워하는 모습이었다. 이 밖에도 98이후에 추가된 대다수 도트들이 똥폼 잡기들이라 로렌토와 이미지가 비등비등해졌다.
프로필에는 출생지가 불명이라고 되어 있지만, 좋아하는 음식(흑맥주, 비엔나 소시지)이나, 코드네임인 하이데른, 임무 수행시 사용하는 가명인 카를 베히슈타인을 고려해 볼 때 독일인 혹은 독일계 인물로 추측된다. 좋아하는 음식이 딱 독일을 대표하는 음식이다.
계급은 부하인 랄프가 대령이니 자신은 아마 별 한두개쯤은 달지 않았을까 싶다. 대장이나 교관이 가장 유력하다. 그런데 XIII 영상에서 아델이 하이데른과 통화할때 한글 번역 자막에서는 대령으로 나온다. 이는 북미판 KOF를 한글로 번역하면서 나온 오역. 참고 해당 글 이미지가 전부 잘린 상태이나 글에 남은 내용만으로도 확인 가능하다.
이카리팀은 기본적으로 하이데른이 창설한 "하이데른 암살술"을 베이스로 들어가는데, (윕을 제외하면 마샬아츠도 추가). 이 하이데른 암살술 자체가 타인의 개성 및 장점을 받아들이는 식인지라 이카리팀 모두 파이팅 스타일이 다르다. 그래서인지 장풍은 창시자인 하이데른만 사용한다. 그나마 수양 딸인 레오나가 하이데른과 가장 비슷하다.
그 밖에 여러 면모에서 루갈과 대비되는 모습들이 있다.
- 루갈과 하이데른 모두 애꾸눈이며 국적은 불명이지만 독일인으로 추정.
- 젊은 시절 막강한 존재에게 패배해서 눈을 잃음. (루갈은 게닛츠, 하이데른은 루갈)
- 자녀들이 KOF에 출전함. (루갈은 아델하이드 번스타인, 하이데른은 레오나 하이데른)
- 부하들(하이데른은 랄프와 클락, 루갈은 매츄어와 바이스)이 모두 서로 헤드 스왑형이고 그 중 클락과 바이스는 잡기 캐릭터.
- 190cm가 넘는 장신에 미중년.
- 2002를 제외하고 성우가 같음.
실로 미묘한 대비다...
대부분 녹색, 가끔 파란색 복장을 입고 있지만 XI 이카리팀, K'팀 엔딩에서는 붉은색을 입고 나왔다. 나이는 못속이는건가 얼굴에 대한 설정은 외눈과 카리스마 넘치는 미중년등이 있는듯 하다. 98당시 일러스트를 보면 동안설정도 붙은듯. 그 이유는 바로 이것이라 카더라 그렇지만 왠지 모르게 시리즈에 출연할 때마다 눈코입의 윤곽이 달라진다(...). 특히 2000과 2001의 갭은 그야말로 흠좀무. 또 중간에 작화가 붕괴됐는지는 몰라도 95당시에는 잃어버린 눈이 오른쪽이 아니라 왼쪽으로 바뀌어 있었다. 라몬처럼 그냥 끼고 있는건가
게임 내에서 김갑환이나 테리 보가드처럼 타 캐릭터들이 강자로 인정하는 모습은 나오지 않지만, 적이나 아군 통틀어 그를 경계하는 것으로 보아 KOF 격투가 세계 내에서도 손꼽히는 강자임에는 틀림없다. 그가 육성한 랄프나 클락, 레오나 등등이 모두 상당한 강자임을 생각하면 무술에 대한 탁월한 이해와 훌륭한 교습법까지 갖춘 뛰어난 격투가이다.[16] 실제로 게임 내에서의 성능 역시 98빼고 대체로 강하기도 하고.
상술했듯 CPU 난이도는 모든 시리즈 공통으로 성능에 비해 거짓말같이 쉽다. CPU 하이데른은 인공지능이 97 오로치급으로 멍청한데 장풍이 있는데도 굳이 돌격 위주의 공격을 하려고 든다. LEVEL 8의 하이데른도 여타 캐릭터들의 LEVEL 6 정도의 난이도밖에 안된다. 실제로 하이데른은 마음만 먹으면 인공지능으로 가장 악랄한 개캐로 바꿀 수 있지만[17] SNK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몰라도 CPU 하이데른은 항상 허접하다.
9 메탈슬러그 시리즈
파일:Slugmetala1.png 메탈슬러그의 등장인물 | |
파일:EPOCDsH.gif마르코 · 파일:GGs4lig.gif타마 · 파일:NTwQ9Qs.gif에리 · 파일:CCPE70v.gif피오 파일:TBOvQBd.gif트레버 · 파일:I6J7mrb.gif나디아 · 파일:8nBbNvv.gif랄프 · 파일:YXWDp2x.gif클락 · 파일:KiZgbN5.png레오나 | |
NPC : 루미 · 마도카 · 우탄 · 정규군 · 포로 · 햐쿠타로 컴뱃 스쿨 교관 : 신시아 · 하이데른 기도하는 소녀 · 윕 · 기타 등장인물 | |
메탈슬러그 시리즈/적 |
메탈슬러그 디펜스에서도 교관으로 등장했다. 이후에 메슬디에 KOF 소속으로 유닛으로도 참전했다.
- ↑ 근데 이거 KOF 94 엔딩때 버린다. 게다가 두쪽까지 내버린다! 가족의 원수였던 루갈이 자폭해서 복수심이 해소됐다는 연출인것 같은데 후속작이 나와서 의미없게 되어버렸다...
- ↑ 2002를 제외하고 루갈과 중복 캐스팅인데 둘의 이벤트를 보면 뭔가 묘하다.
자문자답 - ↑ 권황에서의 표기 이름
- ↑ 98과 2002는 드림매치라 정사에 들어가지는 않는다. 생각해보면 스토리상 이미 죽었어야 할 오로치 사천왕이 나오는 등 본편 스토리와는 다르다. 말인즉 루갈은 95에서의 사망 이후 정규 스토리상으로는 단 한번도 부활한적이 없다.
- ↑ 현실에서도 특정 지역의 분란에 타 국가가 사회적, 경제적, 문화적인 이유 등으로 간섭하고 싶어도 정치적인 이유로 정규군을 투입시키기 곤란하면 용병을 투입시켜 대신 일을 처리하는 경우가 많다. 자세한건 PMC 문서 참고.
- ↑ Steiner Geil. 제대로된 표기법은 슈타이너 가일이다.
옆동네 같은 대기군인 양반하곤 상관 없다루갈 번스타인의 바른 표기가 베른슈타인이듯이. - ↑ 료 사카자키의 공중 호황권, 기스 하워드의 질풍권등.
- ↑ 94에서부터 있던 하이데른 전용 버그. 일단 하이데른 자신의 체력이 없으면 없을수록 좋다. 거기에 기 게이지가 MAX라면 금상첨화. 상대의 점프공격에 맞추어서 거의 동시에 맞겠다는 느낌으로 문 슬래셔를 써주자. 문 슬래셔는 일반적으로 그냥 칼로 잘리는 소리가 이펙트로 깔리는데 이 경우는 퍽 소리와 함께 카운터처럼 들어간다. 이때 들어가는 대미지가 정말 무시무시하며, 카운터로 맞으면 사망한다.
- ↑ 94때 하이데른의 승리 포즈는 주머니에서 가족 사진을 꺼내 바라보는 것이었는데 94 엔딩에서 가족사진을 버렸다.
- ↑ 김갑환이나 앤디처럼 앉은 키가 작아서 단발로는 맞지 않지만 연속기로 넣었을 경우 피격판정에 변화가 있는지 히트하는 특이한 경우도 있다. 근데 그럼 뭐해 이치고크 중에서 이오리랑 크리스가 안 맞는데...
- ↑ 역가드 근C 파이널 브링거 콤보가 있긴 하지만 근접 강손이 느려서 연결이 아주 잘 안된다.
- ↑ 이론상으로는 특수기 1타 히트후 문슬래셔가 들어간다. 저축계 커맨드를 1프레임의 오차없이 구겨넣어야하지만.
- ↑ 사실 이건 캐릭터 셀렉트 창 제일 밑줄에 있는 이오리팀, 마스터팀, 미국팀은 항상 6스테이지의 상대로 고정되기 때문에 일종의 중간보스 보정을 받아서 인공지능이 높은 것이다. 덤으로 방어력 또한 약 1.5배 정도 보정을 받았다. 이는 같은 약캐라인인 브라이언 배틀러도 동일.
노멀 루갈이야 CPU로 안 나온다 치지만 신고는 난입 캐릭터라서 보정이고 뭐고 없다. 신고만 안습이오리는 더러운 개캐주제에 인공지능도 높은 불공평함이 보인다. - ↑ 끄트머리에 가드시켰어도 쿄의 근접 C처럼 광속 기본기를 지닌 상대라면 대시 후 해당 기본기 사용으로 딜캣이 가능하다.
- ↑ 묘하게도 MAX2 연출이 성의없다는 평을 받은 오리지널 제로, 하이데른, 루갈 번스타인 모두 성우가 같은 인물이다.
캐릭터 디자이너가 성우 안티인건가...루갈은 좀 억울한 게 02때도 MAX2가 저랬는데 다른 성우라서... 게다가 루갈의 카이저 피닉스는 그나마 절대판정이 붙어서 조금이라도 상향되기라도 했다. - ↑ 랄프 존스와 클락 스틸이 처음으로 하이데른의 부대에 들어왔던 시절, 빡센 훈련을 원하던 이들은 하이데른의 과학적인 훈련법을 보고 부실하다고 여겨 둘이 한꺼번에 덤볐지만 그러고도 이기지를 못했다고 한다. 98 캐릭터 인터뷰에서 다이몬 고로가 싸우고 싶은 인물로 타쿠마 사카자키, 쿠사나기 사이슈처럼 극한류, 쿠사나기류 고무술의 사범들과 같이 하이데른을 언급한 것으로 봐도 두 사람에 뒤지지 않는 격투가이다.
- ↑ 원거리에서는 크로스 커터와 문 슬래셔로 파동승룡을 구사하고 구르기로 접근하면 스톰브링거로 조지고 카이저 웨이브같은걸로 대응하면 넥롤링으로 응수하는 식의 극악패턴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