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쭤청

중국 인민해방군의 역대 육군사령원
직책 신설1대 리쭤청현직
리쭤청(李作成)
1953년 ~
복무인민해방군 육군
기간1970년~
임관-
최종계급상장
최종보직육군사령원

1 개요

중화인민공화국의 군인이다. 2016년 1월에 중국 인민해방군에 육군사령부(중국명은 육군총부)가 신설되면서 첫 육군사령원에 올랐다.

2 생애

1953년 10월 후난 성 안화(安化)현에서 태어났다. 1970년에 중국 인민해방군 육군에 입대하였고 1979년에 중월전쟁에 참전하였다. 꽤 열심히 싸웠는지 전투영웅 칭호를 받았다. 제41집단군 군장 등을 지냈다. 2002년 1월에 광주군구 부참모장, 2007년에 성도군구 부사령원, 2013년 7월엔 성도군구 사령원으로 승진했다. 2015년 7월 31일에 육군상장으로 승진하였다.

2015년 12월 31일을 기점으로 육군사령부가 성립하면서 사령원으로 옮겼다. 이전까지 중국은 해군이나 공군은 별도의 사령원이 있었지만 육군은 합참의장에 해당하는 총참모장이 겸직하는 형태였다. 육군 위주의 군 구조 때문에 그렇긴 했지만 오히려 이 때문에 해군이나 공군이 군구 밑에서 별도로 노는 경향이 강했는데[1] 합동성 강화를 위해 해공군과 같이 연합참모부 산하로 육군을 분리해냈다.
  1. 육군이 합동지휘관도 겸직하는 형태이다 보니 합동부대 자체가 그냥 육군부대가 되어 버려서 해군이나 공군은 애초에 멀찍이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