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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블리스님 분부에 따라......
リィタ
Rieta
주변 인물 : 이블리스(상관), 에말프, 포에미(동료 겸 부하), 시랄로스(전 상관), 이글스 언스(전 동료)
회색정원의 등장인물.
학교 뒤의 해변가에서 처음 만나는 사악한 악마.[1] 상당히 강력하다. 처음 만날 당시에는 이름이 밝혀지진 않았으나, 나중에 이름이 공개된다. 흑백의 성을 공격하여 아군 천사와 악마들을 모조리 관광 태우는 위엄을 자랑하며, 주인공 일행을 절벽에서 떨어뜨리기도 한다. 결국 최종보스 직전에 중간보스로 등장.
손톱이 길다고 하는데 도트 일러스트라 분간이 잘 안 가지만 치마 옆으로 나온 뾰족한 장식 같은 것들이 손과 손톱이다.
대부분의 등장인물이 하얀색 피부를 가진 이쪽 세계관에서 포에미와 같이 묘하게 피부색이 사람에 가깝다.
최후에는 리피컬한테 램프에 봉인 당하고 홈런당한다.(...) 아마 이때쯤 부터 램프의 마신이 된 듯하다. 이블리스의 부하들 중에서 그래도 꽤 유능한 축에 드는듯 리타만 제대로 남아 있었어도 이블리스가 사타닉과 리피컬에게 휘둘리지 않았을 것이라 하는 추측도 있다.
여담으로 회색정원의 등장인물들 중 가장 먼저 만들어진 캐릭터이다. 그리고 모게코의 캐릭터들 중 가장 노출도가 높다. 그게? 뭐 저렇게 배꼽을 드러낸 모게코의 캐릭터도 꽤 드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