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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ttle Nicky
장르 | 판타지, 코미디, 공포 |
러닝 타임 | 84분 |
개봉일시 | 2000년 |
감독 | 스티븐 브릴 |
출연 | 애덤 샌들러,패트리시아 아퀘트,리즈 위더스푼 등 |
국내등급 | 15세이상 관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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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00년도에 개봉했던 미국의 B급 코미디 영화. 사탄의 아들인 니키가 지구로 도망친 두 형을 잡으러 지구로 떠나 겪는 이야기를 다룬 스토리로, 폭발적이지는 않지만 빵터지는 요소를 포함하고 있어 꽤 호평을 받는 영화이다.
여담으로 단역이지만 오지 오스본이 영화에 출현한다.
2 시놉시스
완벽한 세상에서라면 하루종일 방에서 메탈 음악을 들으며 행복하게 살았을 니키. 하지만 그의 엄마는 천사이며, 그의 아빠는 악마다. 또한 여느 아버지들처럼 니키의 아빠는 세 명의 아들들이 가족사업 즉 영혼을 타락시키거나 사악함을 널리 퍼트리는 악마사업에 동참할 것을 강요한다. 그러나 니키는 그런 악마가 되는 것이 달갑지만은 않다. 문제는 거기서 시작되었다. 어둠의 왕국을 만년동안 다스려온 아버지 사탄이 자신의 후계자로 두 명의 형을 지목하지 않은 것이다.
- 지옥을 다스릴 수 없음에 광분한 두 명의 형은 지옥문을 빠져나가 지구의 뉴욕에다 자신들만의 어둠의 왕국을 건설하려 한다. 그들의 이런 행동은 우주의 코스모스 법칙에 위배되어, 사탄 즉 아버지는 나날이 힘을 잃어갈뿐만 아니라 신체의 일부분이 사라지기 시작한다. 사탄의 마지막 희망은 막내 니키 뿐. 지구에서의 선과 악의 균형을 되찾는 것은 오직 그만이 할 수 있으며, 오직 그만이 선천적으로 주어진 재능을 이용하여 아버지를 구하고 세계의 파괴를 막을 수 있다.
- 자신이 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해 666가지나 생각해볼 수 있었던 니키는 지옥에서의 생활과는 너무나 다른 뉴욕생활을 시작한다. 열차에 치이는 등 온갖 사고로 죽어 지옥으로 되돌아가곤 하던 니키는 말하는 개 불독의 도움을 받아 인간들의 기묘한 식생활 습관을 배우게 된다. 일테면 파파이스 치킨은 아래위로 씹어 꿀떡 목을 통해 넘겨야 한다는 것 등이다. 하지만 니키가 누군가? 명색이 666가지나 할 수 있는 것이 있는 사탄의 아들인 것을. 니키는 매력적인 여성 발레리를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된다.[1]
3 등장인물
- 니키
이 영화의 주인공. 배우는 애덤 샌들러. 어렸을때는 말도 잘 하고 얼굴도 잘생긴 편이였으나 형인 카시우스가 얼굴을 삽으로 후려치는 바람에 얼굴이 일그러진 채로 생활해왔다. 때문에 별명이 삽얼굴. 매탈 음악을 듣는 것을 좋아하며 아버지와 함깨 취미를 공유하는 좋은 사이였으나 지옥의 후계자를 선발해야 한다는 것 때문에 상당히 두려워하고 있었다.[2] 그리고 지옥의 옥좌 앞으로 불려가 아버지를 기다리는 중 카시우스가 정신싸움[3]을 강요하여 스스로 자신의 사타구니를 때리게 되나(...) 아버지가 등장하여 위기를 넘긴다. 세 아들 중 후계자가 선출되는 순간이 다가왔으나 아버지의 독단으로 자기 자신을 후계자로 삼자 두 형이 반발하는 반면에 니키가 한 말은 할렐루야.악마가 이런 말 써도 되는건가?[4] 에필로그에서는 지상의 수호자로서 지상에서 살게 되었으며, 발레리와 결혼해서 애까지 낳았는데, 이 애는 천사 1/4, 악마 1/4, 인간 1/2라는 특이한 출생내력을 타고나서 그런지 입에서 불을 뿜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 카시우스
니키의 두 형 중 한명이며 사탄의 첫째 아들. 근육질 악당에 속하는 캐릭터. 기분이 좋아지면 손가락을 연속으로 튕기는 버릇이 있다. 농구장에서 니키와 싸워 결국 병 속에 봉인된다.
- 에이드리언
니키의 두 형 중 한명이며 이 영화의 최종보스. 사탄의 둘째아들로 지능형 악당에 속하는 캐릭터이다. 사실상 이 영화의 메인 스토리의 발단. 사탄이 다음 지옥의 통치자를 자신으로 지명하자 이에 불만을 품은 카시우스를 꼬드겨서 인간세계로 올라간다. 페퍼민트 슈냅스를 좋아하며 명대사는 죄를 짓기 시작합시다!(Let's Sin Begin!)
- 사탄
조연. 배우는 하비 케이틀. 니키와 카시우스, 에이드리언의 아버지이다. 두 형 사이에서 힘을 못 쓰는 니키를 자상하게 보살펴주는 면도 있지만 성 안을 훔쳐보던 피퍼에게 Big Bird가 달려들게 해서 쫒아내거나 게이트키퍼의 머리에 여자 가슴이 솟아나게 만들어 젖머리로 만들거나 히틀러의 엉덩이에 파인애플을 꽃아버리는 등[5] 잔혹한 면도 존재한다. 그러나 카시우스와 에이드리언이 지구로 달아나버리는 바람에 몸이 녹아내리는 처지에 처하게 되어 죽는 것을 피하고자 니키를 지상으로 올려보내게 된다. 결국엔 니키의 임무가 성공하여 입만 남은 상태에서 원래대로 부활, 니키가 지구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해준다.
- 홀리
배우는 리즈 위더스푼. 니키의 엄마이자 천사이다. 사탄과는 천국과 지옥이 파티할 때 만났었다고. 에필로그에서는 사탄과 원거리 연애를 시도했으나 실패한다.
- 비피
조연. 말하는 개이다. 니키의 아버지와는 오랜 친구라는 듯. 에필로그에선 옛 여친이였던 쥐 헤더와 결혼해 쥐 머리+개 몸인 새끼들과 개 머리+쥐 몸인 새끼들을 낳았다.
- 발레리
이 영화의 여주인공. 배우는 패트리시아 아퀘트. 니키와 커플 플레그가 있다. 우여곡절 끝에 결혼까지 했다.
- 피퍼
이 영화 초반에 나오는 관음증 변태. 배우는 존 로비츠. 나무에 매달려 남의 집 부인을 훔쳐보다가 그 집 아들인 스카티의 새총에 얻어맞아 지옥으로 떨어진다. 지옥에 떨어진 후 게이트키퍼가 불러낸 Big Bird에게 뒷구멍을 뚫릴 뻔 하여 비명을 지르며 도망친다. 어찌어찌 Big Bird를 따돌리고 이번에는 사탄의 성 안을 훔쳐보다가 사탄의 힘으로 다시 나타난 Big Bird에게 쫒겨서 다시 도망. 그 후 어떻게 됐는지는 모름.
- 헨리 윙클러
단역으로 출연. 막판에 에이드리언에 의해 초청되었으나 에이드리언의 힘으로 벌에 된통 쏘이게 된다. 그 후 니키가 지옥으로 떨어지기 위해 나쁜 짓을 하게 되는데 바로 이 사람을 또 다시 벌에 쏘이게 하는 것이었다.(...)
단역으로 출연. 물론 본인이 출연한 것이다. 박쥐로 변신한 에이드리언의 머리를 물어뜯어 병 속에 집어넣어 봉인하는데 도움을 준다.[6] 이후 니키가 지옥으로 갈 수 있도록 큰 돌을 가져다 발레리에게 준다. 그걸로 머리를 쳐서 죽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