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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설명
능력자X의 등장인물. 성우는 시영준. 닥터 오즈의 충실한 수하로, '컴퍼니'소속의 킬러이기도 하다.[1] 캐릭터 설명에서 직접적으로는 언급하지 않지만 스토리 상 '유전자 조작으로 만들어진 클론'[2]이다. 닥터 오즈가 만들어준 특수 글러브를 이용한 근접 전투가 주력인 탱커형 캐릭터.
게임내 인기는 컴퍼니 캐릭터 중에서 오즈 다음으로 높은 편으로, 숙련된 실력자가 사용할 경우 1:다수의 상황에서도 적을 전멸 시켜버리는 괴악한 전투력을 발휘한다.
특유의 정신나간 맷집[3]과 괴악한 공격력.[4] 종종 사기캐 논란이 나오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2 특수능력
2.1 블리츠 태클
제자리에서 어그로를 끌고일갈한 뒤 전방으로 돌진한다. 돌진 범위 내에 적이 있었을 경우 적을 그대로 오른팔로 붙잡아[5] 땅에 내리친다. 데미지 판정은 총 3회로, 적을 붙잡자마자 땅에 찍어 한번, 그 후 다시 한번 땅에 머리를 찍어 두번, 그러고도 살아 있었을 경우 적을 붙잡고 있던 오른팔의 캐논을 얼굴에 대고 쏴서 3타째의 데미지를 준다. 데미지는 각각 40, 60, 300이다. 다시 말해 잡히면 죽는다.
하지만 즉사 판정이 있는 것은 3타째이기 때문에 그 전에 아군들이 구해주면 살 수는 있다.하지만 대부분 이상하게도 아군이 적극적으로 구해주는 경우가 없다. 그것은 능엑의 7대 미스테리.
스킬 카드 '강인한 의지'를 각성시키면 블리츠 태클 사용중 한정으로 받는 데미지가 30프로 경감되며, '초강력 블리츠 태클'을 각성시키면 블리츠 태클의 고정 데미지들이 60, 90, 450으로 증가한다.
여담으로 블리츠 태클으로 돌진하던 도중에 죽으면 평범하게 쓰러지는게 아니라 바나나 껍질이라도 밟은 것처럼 벌러덩 넘어져서 죽는다.
2.1.1 향상된 블리츠 태클
레어 리하르트에게 블리츠 태클 대신 달린 스킬, 블리츠 태클의 주변에 일정한 데미지를 주는 스플래시 효과가 생긴다.(!)[6]
다만 효과 자체는 매우 좋으나 블리츠 태클 자체가 이미 맞추기가 힘들어서...[7]
2.2 대시 가드
대시 중 우클릭으로 발동, 오른팔로 몸을 가리며 이동한다. 대시 가드 중에는 방어력이 50% 증가하는 대신 방향전환 속도와 이동속도가 느려진다. 방어력이 증가하기는 하지만 몸만 가드하기 때문에 헤드샷 판정의 공격에는 얄짤없다.
스킬 카드 '강인한 의지2'를 각성시키면 대시 가드의 방어력 증가가 추가로 30% 증가한다.
안면 가드와는 정 반대다.
3 무기 종류
3.1 캐논 글로브
공식 일러스트의 리하르트, 캐논을 사용한다. 공격 방식이 조금 미묘한데, 산탄도 아니고 대포알도 아닌 뭔가 이상한 탄환을 무기로 사용한다. 넓은 범위에 스플래시 판정을 일으키며, 적을 관통하지는 못한다. 전방위 히트 스캔이라고 생각하면 될 듯.
넉백이 되며 연사 속도는 썩 빠르지는 않지만 리하르트의 무기 중에는 두번째로 빠르며, 1성 리하르트는 20고정데미지, 2성은 25, 3성은 30, 4성 35, 5성은 40 고댐으로 패치전 모든 리하르트의 공격력이 40고정이었을땐 1성 리하르트가 초보채널을 휩쓸고다녔다.
여담으로 제로나 엔비처럼 실탄 판정의 공격이기 때문에 육안으로 보고 회피가 불가능하며, 이온 웨이브로 무효가 불가능하다. 카드에 붙는 이름은 '속공 리하르트'.
3.2 라이트닝 글로브
부랑자 느낌의 비니 모자와 코트를 입은 리하르트, 전기 충격을 날린다. 캐논 글로브와는 달리 사정거리가 길지만 대신 범위가 좁다. 하지만 일격에 5~7방의 전류를 쏟아내며, 관통 판정이 있기 때문에 캐논 글로브와 동급의 데미지를 낸다. 다만 연타식인지라 빗 맞았을 때는 데미지가 약하게 들어간다. 카드에 붙는 이름은 '뇌신 리하르트'.
3.3 파이어 글로브
갱스터스러운 복장과 모히칸 컷을 한 리하르트. 화염 방사기를 사용한다. 장탄수는 25발로 리하르트의 무기 중에서는 가장 많은 편이지만 1발당 뿜어내는 화염이 화면에 남는 시간은 0.5초 이하다.[8]] 범위는 상당히 넓은 편이지만 공격 판정이 전부 스플래시 판정이기에 스플래시 쉴드를 장착한 적에게 약하며 공격 자체가 오브젝트 판정이기에 지뢰를 제거할 수도 없다. 하지만 피격된 적은 화상상태에 빠져 틱 데미지를 입는다. 이 데미지가 상당히 높은 편이기에 스쳐도 아프다. 카드에 붙는 이름은 '불꽃의 거신', '화염의 리하르트'.
여담으로 '불딸'(...)이라 불리는 연타식 끊어쏘기가 유저들 사이에서 쓰이는데, 장탄수를 많이 소모하고 명중률이 극악하게 낮지만, 엄청난 데미지를 자랑한다. 숙련자가 되려면 숙지할 것!
4 평가
태생이 우수한 원탱딜.
방어력도 우수하고 체력도 높으며 공격력도 상위 랭크, 거기에 원거리 공격을 한다. 때문에 초보들이 잡아도 상당히 죽지를 않으며 중수정도만 되어도 적진 한복판에 들어가 5:1로 싸우는 상황이 와도 한명은 길동무로 끌고가는 무식한 맷집을 자랑한다.
하지만 공격의 딜레이가 상당히 긴 편이며 사정거리도 짧고 무엇보다 공격 자체가 쉽게 맞히지를 못한다. 때문에 초보들이 운용하기에 무리가 있는 캐릭터이다. 무엇보다 특수 스킬인 블리츠 태클은 고수들도 쉽게 쓰지 못하는 스킬이며, 대시 가드는 안그래도 느려터진 이동속도를 한층 느리게 해서 방어력이 증가하는 것 이상으로 적에게 공격받게 만드는 스킬이다. 타 캐릭터들에 비해 상황보다는 실력에만 영향을 받는 캐릭터이기 때문에 침착하게 적에게 공격을 꽂아넣는 것이 중요하다.
5 추천작
공격이 전부 고정 데미지인 탓에 의외로 응징작이 드문 캐릭터. 당연히 체력작이나 방어작이 주가 된다. 드물게 이속작을 해서 화염방사기를 몇 번 뿌리고 도망치는 전술로 싸우는 사람도 있다. '강인한 의지 1,2'들은 모두 인기 없으며, '초강력 블리츠 태클'도 마찬가지다...
6 기타
현재의 스토리 상황으로는 컴퍼니를 빠져나와 새로운 조직을 설립했다고 되어 있으나 그 조직의 멤버가 한명뿐이기에 인게임 내에서는 컴퍼니로 취급한다. 더불어 제로와 손을 잡았기에 그에 따른 에픽 캐릭터의 등장이 예상되었으나 블러드 메리의 등장 이후로는 별 소식이 없다.- ↑ 다만 현재는 정신차리고 다시 독립해서 새로운 조직을 설립했다고 한다. 왜 갑자기 배신하고 나왔는지는 불명.
- ↑ 스토리 만화 1편에서도 제로가 언급하며, 과거 클로즈 베타 시절에서도 클론이라는 언급이 종종 나왔다.
- ↑ 철벽 옵션(방어력 증가상태가 기본인 리하르트)이 붙은 리하르트에 전부 방어력 관련 스킬을 쓰고, 덤으로 대시 가드 방어력을 올리는 스킬에 게이트 버프까지 받으면 철벽이 아니라 오리하르콘 벽 리하르트가 나오게 된다.
- ↑ 뇌신 리하르트는 전타 히트시 한번에 70~80이 넘는 데미지가 나오며, 캐논 리하르트는 근접 사격시 3발을 제대로 맞추면 130도 순식간에 날아갈 정도로 위력이 강하다. 문제는 이게 둘다 너프한 위력이라는것.
- ↑ 얼굴을 잡는다.
- ↑ 40의 고정 데미지를 3번 준다. 총 120.
- ↑ 스플래쉬 데미지는 스킬카드 '초강력 블리츠 태클'의 효과를 받지 않는다!
- ↑ 장탄수라기 보다는 남은 연료의 양이라는 개념으로 이해하면 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