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타크 가문의 가주로 카홀드의 영주.
롭 스타크를 가장 먼저 북부의 왕으로 추대한 영주들 중 한명이었다.
두 아들이 제이미 라니스터에게 사망한 것 때문에 제이미를 처단해야 한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캐틀린 스타크가 제이미를 독단으로 풀어줬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 가장 크게 분노했으며, 제이미를 다시 데려오는 자에게 딸 알리스를 주겠다고 선언하고 자기 휘하의 부대를 빼낸다. 그리고 자신은 라니스터 가문의 포로인 티온 프레이와 윌렘 라니스터를 독단으로 처형하는 바람에 체포되어 롭한테 처형당한다.
시즌 1에서는 스티븐 블라운트가 연기했고, 시즌 2와 3에서는 존 스타흘이 연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