릭 바우어

1 개요

Richard Edward Bauer
1977년 1월 10일 ~

2009시즌 LG 트윈스 에서 뛰었던 미국 출신 외국인 선수.

2 해외 야구 시절

5시즌동안 메이저리그에서 통산 187경기 11승 14패 3세이브 4.51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3 LG 트윈스 시절

2008년 좋은 활약을 보였던 크리스 옥스프링이 부상을 당하자 대신해서 영입되었다. 시즌 초에는 기대와는 달리 형편없는 성적을 보이며 퇴출 위기에 몰렸다. 2군에서 퀵모션과 팔높이를 조절한 후 완전히 부활하는 듯 보였으나, 몇 경기 좋은 모습을 보이다가 펑고 훈련을 하던 중 손가락 골절상을 입으면서 아웃되어 결국 퇴출당했고, 대체 선수로 제레미 존슨이 영입된다. 2009 시즌 성적은 7경기 27⅓이닝 2승 2패 평균자책점 7.90.

4 퇴출 이후

한국을 떠난 후 마이너 리그에서 활약했다고 한다.

5 기타

입국당시 인터뷰에서 LG, 한국의 양키스라 들었다라는 말을 한 것이 유명. 누가 외국인에게 사기를 쳤나
그가 데뷔전을 치룬 2009년 5월 21일의 경기는 플레이 타임 5시간 58분으로 한국 야구 한 경기 플레이 타임 최장 시간 1위이다.
키가 무척 커서 (203cm) 지하철을 타고 가다가 출입문에 머리를 강하게 부딪친 적도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