림월드/랜덤 인카운터

림월드에서 일어나는 랜덤 인카운터를 정리한 문서.

1 우호적 인카운터

대체적으로 정착지에 해롭지 않고 도움이 되는 인카운터.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다.

1.1 우호적 방문

근처에 있는 마을이나 부족에서 개인 여행자나 적으면 3명 많으면 10명 이상의 여행자가 머물렀다 간다. 이따금씩 거래할 의향이 있다고 하는데, 자원의 수량이 무역에 비해선 한참 초라하고, 거래자 본인이 은이 부족해 마음껏 자원을 팔아넘기기도 힘들다. 동시에 두 부족이 방문했는데, 서로 적대적일 경우 거주지 안에서 마주쳐서 총격전을 벌일 때도 있으니 조심하자 방문자가 쓰러졌을 경우 구조를 할 수 있어, 그냥 치료만 하고 보내줄 수 있다. 참고로, 여행객들을 벽으로 가둬도 떠날시간이 되면 마구잡이로 채광을 하며 뚫고 나간다. 여행객의 동물들도 마찬가지니 가두려고 시도해봤자 헛수고.

1.2 나그네 합류

지나가던 나그네가 플레이어의 식민지에 가담한다. 그냥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가담하는데, 초반에 일손 부족할때야 급한대로 쓴다지만 어느정도 가려받기 시작할 때 발생해서 거지같은 특성으로 무장한 나그네인척 하는 암덩어리(...)가 올 수도 있다. 원치 않을 경우 가장 간단한 방법으로는 기존 개척민을 소집 후 체포를 시도하면 바로 이탈하여 적이 되거나 도망친다. 순순히 잡히기도 하는데 그러면 석방해버리자. 죽게 한 후 묻어주는 것은 관을 만들지 않으면 무드가 떨어져 비추천.

거주민이 전멸하거나 모두 우주선을 타고 떠나서 게임이 끝난 후에 나가지 않고 가만히 대기할 수 있다. 조작할 수 있는 것도 없고 뭐하는 짓인가 싶겠지만 계속 기다리다가 만일 나그네 합류가 뜬다면 그때부터 다시 이어서 플레이할 수 있다. 먼 미래에 누군가가 이 장소를 쓸 수도 있다는 멘트가 복선이었던 셈. 이런 경우 오랜 방치로 고장난 곳이 많긴 하겠지만 당연히 그냥 시작하는 것보다야 훨씬 쉽다.

1.3 화물 낙하기 추락

자원이 담긴 드랍 포드가 추락한다. 흔하디 흔한 식재같은 자원부터 철이나 보기드문 금 또는 플라스틸 등의 자원들이 랜덤으로 드랍되며, 때로는 아예 완성품인 맥주나 호화로운 음식부터 포탄까지 다양하게 떨어진다. 도대체 왜 인육이랑 사람가죽같은게 드랍포드로 떨어지는지는 따지지 말자 대체로 맵 가장자리에 떨어지기 때문에, 강철이나 목재 백수십개 얻으려고 가는게 시간적으로 오히려 불이익일 수도 있으니 생각 해 보자. 또한 재수가 없으면 건물위로 떨어져서 밑에 있는 거주민이 깔려죽거나 물건이 박살나는 경우도 있다. 불러오기를 하자..

1.4 우주선 잔해 조각 추락

맵 어딘가에 파괴된 우주선 조각 몇 개가 추락한다. 함선 잔해 조각을 분해하면 소정의 금속과 부품을 얻을 수 있다. 메카노이드는 나오지 않는 이벤트이며, 해당 이벤트 메시지를 클릭하면 위치를 쉽게 찾을 수 있다.

2 거주민 관련

거주민을 얻는 이벤트 혹은 거주민 사이에서 발생하는 이벤트로, 생각보다 자주 출현하진 않는다.

2.1 추격당하는 난민

도망쳐 온 외부인이 구원요청을 보내는데, 요청을 수락하면 1~2시간 후 바로 습격 인카운터가 발생한다. 어느 세력에게서 도망쳤는지와 생물학적 나이, 성년기 직업만 나오므로, 후반으로 갈수록 무시하게 되는 이벤트. 우울함+직설적+극도의 정신적 민감, 백내장+요통+노쇠 콤보의 55세 노인네 하나 받고 해적떼거리 상대 한 번 해보면 다시는 구원 안 해주게 될 것이다

실수로 받았더니 능력치와 건강이 극도로 나빠서 정착지에 도움이 되지 않겠다 싶으면, 정착민이 스폰되었던 지역에 그 정착민을 소집시켜 가만히 놔둬보자. 조금 있다가 적군이 쫓아와 그 정착민을 눕힐 것이고, 잘하면 납치해가면서 습격이 끝난다. 힘내라 부족민

2.2 탈출 낙하기 추락

부상자가 탑승한 탈출포드가 떨어진다. 이를 포로로 잡지 않으면 부상으로 사망하니 주민으로 편입시키고 싶다면 빠른 시간 내에 잡아오자. 보통 부상자는 우주인(Spacer) 팩션 소속으로 설득 난이도가 낮은 편이라 짧은 시간 내에 설득시켜 주민으로 만들 수 있다. 별 쓸모 없이 안 좋은 특성만 있다면 죽게 냅두던지 잡아서 노예로 팔든지 하자. 단, 능력이 안좋더라도 부상자의 관계를 확인하고 처리하도록 하자. 탈출포드의 인원이 거주민과 가족일 가능성도 있다. 이를 모르고 팔거나 사망하도록 나두면, 가족사망으로 바로 멘붕오게 된다.

아니라면 그냥 구조 해서 치료만 해줘도 된다. 이 경우 우주인 팩션과의 관계가 호전되긴 하지만 이름만 있는 팩션이라 그냥 아무효과 없다고 보면 된다. 빨리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죽거나 의식이 회복되자마자 맵 밖으로 나가버린다. 살려줘서 고맙다며 아군이 되거나 생명의 은인이라며 뭔가 보상을 줄 거 같지만 이 게임에는 그런 거 없다. [1]구조해서 의약품 몇개를 써가며 지극 정성으로 살려줘도 회복 되면 말 한마디 없이 도망가버린다. 이득을 볼 수 있는 수단은 아군으로 편입/인신매매/장기매매 뿐이다. 일단 포로로 잡자.

알파15버전 기준으로 이 우주인을 구조,포획하지 않고 필드에서 죽게 뒀을 경우, 지속적으로 우주인이 추락하는 버그 아닌 버그가 있다. 가챠?

2.3 질병 발생

주민들에게 무작위로 독감이나 전염병 같은 질병이 발생한다. 질병은 기본적으로 항체를 자연생성시켜야 건강탭에서 완전히 사라지는데, 이때 지속적인 치료를 통해 악화되는 병의 증세를 완화시키며 항체가 생성될때까지 버티는게 일반적인 방법이다. 21세기의 발전된 의학이 등장하기 전까지 현실의 질병이 그러했듯 거주민을 허무하게 잃기 딱 좋은 이벤트다. 자세한 것은 건강-질병 부분 참고.

2.4 첩자 발견

주민 중 한 명이 첩자인 것이 밝혀진다. 해당 개척민은 적으로 간주되어 도망치며, 도망치기 전에 두들겨 패서 쓰러뜨린 후 체포하지 않으면 입고 있던 장비와 무기도 함께 사라진다(...). 굉장히 말도 안되는 이벤트같으나, 일반적인 플레이에선 절대 발생하지 않고 개발자 툴에서나 활성화시킬 수 있다.

2.5 탈옥

거주민의 숫자에 비해 죄수들의 숫자가 너무 많거나, 죄수들의 평균 무드가 좋지 않을 때 발생한다. 또는 문이 어떤 상황에 의해 열려 있을때도 탈옥한다. [2] 죄수들이 문을 죄다 열고 나오기 때문에 감옥에 이중 삼중으로 문을 설치해도 소용이 없으니 참고하자. 죄수들은 근처에 있는 무기들을 탈취하려 하기 때문에 실내에서 수류탄이나 로켓발사기 등 유폭화기가 터져대는 꼴을 보고 싶지 않다면 무기고와 감옥 사이에 거리를 두는 것이 좋다. 어쨌든 죄수들이 처음 나올 때에는 모두 맨손이기 때문에 진압 자체는 쉽지만 귀중한 인력 원천인 죄수들이 죽거나 불구가 되면 그것대로 손해다.[3] 알파 13 이전에는 감방에 자리만 있다면 포로들을 닥치는대로 잡아들였던 반면, 이제는 포로 또한 스킬과 신체 결손 여부에 따라 가려 받고, 설득 난이도가 높은 죄수들은 적절히 석방시켜야 할 필요가 생겼다.
탈옥 사태를 예방하려면 죄수들의 무드를 관리해주어야 한다. 여유가 있다면 넓은 감방은 주지 못하더라도 화분이나 조각상 정도는 설치해주자. 밥을 서서 먹으면 무드가 낮아지므로, 식탁과 의자를 설치해주면 좋다. 퀄리티 높은 식탁을 설치해주면 방의 아름다움이 높아지는 부수적인 효과도 있지만, 그 "예술작품"을 구경한다고 감방을 뻔질나게 들락날락 거리는 거주민들을 볼 수 있다(...). 아니면 거주민들 무드 관리하기도 바쁘고 자원도 부족한 마당에 죄수들에게 비싼 돈 쓰기 싫다는 플레이어들을 위한 아주 미친극단적인 방법 역시 존재하니, 바로 죄수들의 다리를 수술을 통해 '압수' 하여 침대에서 벗어나지 못하도록 만들어 버리는 것(...). 이러면 탈옥 걱정도 할 필요 없고 죄수 무드가 바닥을 치더라도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그저 침대에서 아둥바둥 댈 뿐이라 미쳐 날뛸 걱정 역시 없다. 단점이라면 죄수가 스스로 밥을 먹을 수 없으므로 일일히 떠먹여줘야 한다는 것 정도. 이렇게 열심히 지극정성으로 간호해 주다 포섭된 죄수에겐 다시 의족이나 바이오닉 다리를 달아주고 정 아니다 싶으면 그냥 팔아버리자. 다행이도 옛날 이야기 제비마냥 다리 분지르고 치료해줬다고 앙심을 품고 복수하려 들지는 않으니 걱정말자

2.6 몸값 요구

보통 습격당해서 거주민이 잡혔을 정도면 기지도 반파된거라서 새지구 가는 게 더 빠르겠지만 만약 거주민이 잡혀갔다면 몸값을 요구하며 통신을 걸어오는 경우가 있다. 쓸데없이 고퀄리티다 싼 가격은 아니지만 보통 습격을 방어할때 바치는 제물의 상태는 좋은 특징을 가지고 있지 않기때문에... 무시하는 경우가 많다. 못데려와서 미안하다

2.7 생일

나이가 고령이 되가는 거주민을 나쁘게 바라볼 수 밖에 없게 만드는, 문제의 인카운터. 심근경색등 심장을 바꿔주면 완치가 가능한 것부터 치매 요통등 고칠 수단이 전무하여 플레이어를 열받게 만드는 질병까지 수두룩하지만 좋은 점은 단 하나도 없다. 축하를 해줘야하는데 왜 축하를 하지 못하니 그냥 페널티. 근데 생일이라면서 왜 파티는 안하냐

3 재해/재난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이벤트들. 시설을 마비시키거나 거주민의 무드, 건강을 대량으로 하락시키는 이벤트가 대다수이다. 단독으로 발생했을 시에는 대처가 어려운 편은 아니지만 후술할 습격 이벤트와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했을 때 지옥을 선사한다.

3.1 동물 광란

야생동물 한 마리가 미쳐서 날뛰는 경우와 정신파 파동으로 온 지역의 야생동물이 미쳐 날뛰는 경우로 나뉘어진다. 한 마리가 미치는 경우가 일반적이며 쉽게 대응할 수 있지만 온 지역의 동물이 미쳐 날뛰면 동물에 따라 대응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 어차피 동물들을 다 잡아도 외부에서 다시 들어오니 사냥감으로 지정해서 숫자를 줄여놓으면 편하다. 외부 침략자보다는 방어하기 쉬운 편.

3.2 인간사냥꾼 무리

인간에게 공격적인 동물 무리가 출몰한다. 기본적으론 와르그였지만 패치로 여러 동물이 나오게 되었는데, 어떤 동물인가에 따라 그리고 현재 거주지의 자산이 얼마냐에 따라 개체수가 조금씩 다르다. 멧돼지나 와르그 같은 중형동물 보다 머팔로, 코뿔소, 코끼리(!) 와 같이 크기가 큰 동물은 2/3수준으로 등장. 코뿔소나 코끼리가 한무더기 몰려오면 진짜 답이 없다. 동물들은 외부로 나온 림이 내부로 들어갈 때, 해당 출입문을 일정 횟수 공격하고 다시 떠돈다. 동물 개체수가 적거나 외부로 통하는 문이 내구도가 높다면 재빨리 수리를 시전해 다 부수기 전에 복구시킬 수 있다. 다만, 버그인지 등장한 이후에 새로 지은 문은 가차없이 때려 부수고 침입한다. 가끔 운이 좋아서 원주민이나 해적 레이드랑 겹치면 꽤나 볼만하다.
가장 좋은 대처법은 동물들이 1순위로 가장 가까운 거주민을, 2순위로 외부에 나와 있는 거주민을 쫒아다닌다는 것과 문을 통과하지 못한다는 점을 이용한다. 거주지 외부 구역에 방어를 위해 좁고 긴 골목 구간을 만들어 뒀을 것이다(문에서 다음 코너까지의 거리가 긴 곳도 좋다.). 출입문의 사방에 걸쳐 전투인력을 모은 뒤, 그 골목 구간으로 조금씩 유인해 가며 잡다가 위급하면 냉큼 문 안으로 들어온 뒤 수리를 시전해 문이 부서지지 않게 잠시 버텨내고 다시 반복하며 잡아가면 많은 양의 고기와 가죽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후반으로 갈 수록 오히려 반가워지는 이벤트가 된다. [4] 고기파티
가끔 이 이벤트로 폭탄쥐나 폭탄사슴이 출현하는 경우 연쇄 폭발로 불꽃놀이를 볼 수 있다. 폭탄 쥐떼 공격

편하게 막는 방법도 존재한다. 이 인카운터가 뜰 때쯤이면 정착지 주변을 벽으로 막아두고 데드존을 구축해 좁은 입구만 하나 남겨뒀을 것이므로 좁은 입구를 급하게 나무 벽으로 막자. 동물들은 벽과 문을 뜷지 못하므로 주변만 멤돌다 이틀 정도 지나면 스르륵 잠들어버린다. 그때 별동대를 구성해 자고있는 광분 동물들을 하나둘 처리하면 다음날부턴 대량의 고기를 확보할 수 있다. 물론 이 방법은 고립되는 것이 포인트이므로 정착지 스스로 버틸만한 여력이 될 때 가능한 방법이다.

3.3 알파비버 무리 출현

배고픈 알파 비버 무리가 출몰한다. 알파 비버들은 가는 길에 있는 모든 나무를 먹어치워서 마을 주변의 나무 자원들을 고갈시키니 그 전에 잡아서 고기와 가죽을 얻자. 물론 반격의 여지가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그냥 냅둬도 일정 시간이 지난 뒤에 맵 밖으로 사라진다. 나무를 순삭하므로 공성전을 걸어오는 적에게 나무라는 엄폐를 없앨 수 있는 전략적인 요소를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저격수로 엄폐할 곳을 선정하고 그 범위에 오기전까지 비버를 냅두다가, AI가 공성전으로 사용할 부지의 나무를 모두 베어버렸을 경우 비버를 쓸어버려서 서로 윈윈하는 방법도 있다. 쓸어버린 시점에서 이미 윈윈이 아니잖아

3.4 곤충 군락

알파 13에서 새로 추가된 이벤트. 공병대로도 해결하지 못한 내산지 플레이[5]를 가볍게 카운터친다. 게임 후반 정착지 위로 낙하기를 타고 공격해오는 인카운터가 산 안에도 일어난다고 보면 된다. 지하에서 증식하던 곤충들의 군락이 지면을 뚫고 올라왔다는 설정인데, 주로 산지나 동굴 등의 바닥을 뚫고 새로이 추가된 식인곤충들이 튀어나온다. 바닥재를 깔아놓았다 해도 무시하고 뚫고 나오며,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증식하기 때문에 산지 플레이가 아니라 해도 충분히 위협적. 일반적인 플레이 중이라면 더 커지기 전에 병력을 보내 소탕하면 되지만, 산지 플레이 중일경우 대처 난이도가 수직상승한다.
몇가지 특징이 있는데, 우선 천장이 산 아래에만 생성된다.[6] 생성된 군락은 온도에 굉장히 취약해, 에어컨 등을 통해 실내온도를 낮추거나, 추운 지형을 경우 천장을 뚫는 것으로 효과적인 대처가 가능하다. 군락에선 주기적으로 곤충들을 생성함과 동시에 부패하지 않는 고효율의 식량인 곤충 젤리 또한 생성하며, 약 2일의 시간이 지나면 증식해 군락 1체당 1개 이상의 새 군락을 만들어내고, 등장하는 곤충의 수는 군락 1개당 3~5마리이다. 또한 생성 이후 근처의 아무 벽을 붙잡아 채광(!) 해서 뚫는다[7]. 근처의 시설이나 맵 등을 구분치 않고 공간이 조금만 비좁아지면 아무 곳의 벽이나 뚫어대며 동시에 여럿이 시도하는 경우도 있다.
가장 큰 문제는 산지 지형에서 일어나는 이벤트인데, 내산지로 플레이한다면 산지 = 거주지 라는 것. 넓은 공간보단 좁고 긴 방과 통로를 주로 만드는 산지 플레이 특성상 싸울 공간이 없다. 증식하는 것도 골치아픈데, 등장 이후 거의 즉시 곤충이 튀어나와 대처할 시간도 거의 없고 안그래도 좁은 지형에서 백병전 위주의 공격을 걸어오므로 거주지를 건설할 때 알차게 공간을 활용한 만큼 발생시 피해가 커지게 된다. 발생한 곤충들은 그자리에 가만히 있는 게 아니고 거주민들을 공격해오기 때문에 난이도가 더욱 높다. 이러한 특성 탓에 알파 13을 기점으로 게임 난이도는 수직상승. 방어 플레이 최후의 보루였던 산지마저 카운터를 먹으면서 '안전한 공간' 따위는 완전히 사라지게 되었다. 하지만 곤충류 또한 도살시 많은 양의 고기를 뱉고 군락에서 지속적으로 곤충젤리를 다량 생성하므로, 일단 진압에 성공하기만 하면 적은 수의 군락을 남겨둔 채 그 일대의 공간을 넓히고 포탑을 건설해 일정시간마다 고기와 젤리를 뱉는 농장으로 이용할 수도 있다. 철저한 내산지 플레이는 거주지와 외부의 거리가 멀어 사냥을 통한 고기 수급이 까다로운 점을 감안하면 가까운 거리에 자동리젠되는 고기밭이 생겨나는 셈.[8] [9] 맵상에 존재할 수 있는 곤충군락은 30개가 최대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크기의 공간만 유지해주면 과다번식할 우려도 없다. 또한 이 경우 더 이상 곤충 군락 이벤트를 볼 일이 없다는 점도 엄청난 메리트. 이 경우는 업데이트 상황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
유저들 사이에선 너무 OP 인카운터다 라는 주장이 대다수지만 개발자 측은 난이도 조절 측면에서 큰 문제 없다는 입장. 군락이 솟고 약간의 유예기간이 있는데다 근접전을 유도해 비인기 무장인 방어구+근접무기를 의미있게 만들어 줄 것 이라는데, 문제는 그 유예기간이 5초라서 주로 3배속 플레이 중이라면 팝업창을 클릭하기도 전에 다 지나버리는 시간인 데다, 림월드 근접전 시스템의 맹점[10] 탓에 근접공격만으로 적을 상대하려면 최소한 동수, 피해를 감안하면 족히 몇 배 이상의 인원이 필요한데, 군락 하나당 못해도 서넛의 곤충이 생성되고 군락 역시 한 번에 십수개가 나오는 이벤트 특성상 수로 앞서는 건 불가능하다. 좋은 무기와 방어구가 필요한데, 방어막의 경우 가격 또한 만만치 않은데다 피해를 받을수록 내구도가 심하게 깎이는 소모품인데다 장비시 원거리 공격이 불가능해 언제 나올 지 모르는 곤충 군락에 대비해 상시대기시킬 여유가 없다. 당장 곤충 군락 이벤트만을 중심으로 막아내는 모드가 생길 정도로 원성이 자자하지만 개발자 측 입장을 볼 때 차후 업데이트되는 인카운터는 이 수준의 난이도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한가지 다행이라고 할 수 있는 점은 곤충의 경우 어느정도 범위를 벗어나면 다시 자기 위치로 돌아가려고 한다. 림들의 주거지역 같은거나 추락한 함선의 메카노이드처럼 어느정도 위치를 잡고 그 범위에서만 움직이는 시스템이기 때문인데[11], 이를 이용해서 저격을 마음껏하거나 사거리가 짧아도 치고 빠지는 방법도 좋다. 나중에 AI패치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는 부분.

그나마 이 인카운터를 방어할 방법으로는

  • 문이 있다면 문에 걸쳐서 전자기소총 등으로 공격후 빠져나와 어그로 감소 및 문 수리로 버티기 (문이 두개로 나눠져있을 경우 좋을 수 있으며, 전투는 사람을 대신해서 포탑을 이용해도 된다.)
  • 최대한 원거리에서 도망치면서 쏘아서 처리하는 방법 (곤충을 근접으로 이기는 것은 가능은 할지 모르나 문제는 수십마리다. 한마리 눕히고 림이 도륙나면 무슨 쓸모인가.)
  • 냉방기가 있다면 영하 20도 이하부터 군락에 손상이 가기 시작하므로 낮춘후 지구전으로 버티는 방법
  • 거대 거미의 적응온도는 50℃~-40℃이다. 따라서 난로를 여러 대 가지고 있거나 냉방기를 여러 대 짓거나 사막때 폭염인 경우[12]나 애초에 영하40도 이하 빙상일 경우 문을 열거나 건설된 지붕이면 천장을 철거하는 방법. [13].
  • 애초에 내산지 플레이는 포기하고 산 바깥에서 기지를 건설하는 방법 (단, 천장이 산이라면 곤충군락은 솟아오르므로 주의)
  • 방이 목재등의 인화성 물질로 도배되어있을경우[14] 화염병을 던져서 또는 소이탄 발사기등을 이용해서 태워 고온으로 죽이는 방법. ( 불이 발생하고 큰 화재로 이어질 경우 밀폐되어있다면 400도 이상의 고온에 휩싸이게 된다.) [15]
  • 방 전체에 전선을 까는 방법. 이와 동일하게 같은 방법으로 아이템(옥수수같은 것까지, 단 움직이면 군락 생성 확률이 다시 생기므로 쓰기 쉽지는 않다.), 가구, 석재덩어리, 문, 벽, 동물잠자리(?), 결혼식자리(?), 파티자리(?)를 이용할 수 있다. [16]
  • 어떻게든 외부에서 군락쪽으로 뚫어서 적군이 이용할 통로를 군락쪽으로 향하게 하는 돌려막기 폭탄돌리기 방법. 다만 이 방법은 판 이후도 문제가 된다.
  • 산 안에 배터리를 잔뜩 충전해놓은 뒤 거기에 군락이 뜨면 폭발시켜서 한방에 제거하는 방법.
  • 포기하고 새지구를 시작하는 방법

등등이 있다. 창의적인 방법도 많으므로 이 방법 뿐만 아닌 다른 방법도 시도해 보는 것도 좋다.

집은 평지에 짓고, 산을 깊이 파서 광물을 찾는 중이었다면 깊은 산속에 덩그러니 솟는 경우가 있다. 산에 사원이 별로없고 충분히 무해할만큼 멀다면 일부러 방치하는것도 해볼만하다. 군락이 번식하면서 넓게 채굴해서 산을 통째로 깎고 평지화 시켜버리는데 곤충은 모든 팩션과 적대적이라 지나가던 습격자들이 100마리이상 번식한 곤충을 용감하게도 공격한다. 결과는 당연히 시체의 산. 강력한 모드 전용 팩션들도 쉽사리 썰린다. 지나가던 상인이 공격당하면 가진 모든 재화가 군락근처에 떨어지고, 우호도에는 영향이 가지 않는다.
곤충 방패의 단점은 전리품회수가 어렵다는것이다. 비싼게 있다면 밤에 잘 때 조심스레 시도해보자. 수십마리의 식인곤충사이를 가로질러 템을 가져올 수도 있다. 또다른 단점은 메카노이드를 이길 수 없다는 것이다. 압도적인 사거리와 맷집으로 최대 번식한 곤충 군락도 사흘밤낮으로 싹 정리하고 돌격해온다. 그야말로 감염을 정화하는 그분들의 위상이 떠오르는 부분. 빈 군락에 가서 그동안 쌓인 아이템 챙기고 시원하게 불을 질러서 정리하면 된다.

3.5 누전

배터리에 저장된 만큼의 에너지에 비례하는 폭발이 일어나며 폭발이 일어난 자리의 전선(혹은 전선벽)이 파괴되며 폭발 범위에 걸쳐서 화재를 일으킨다. 전자기기가 비에 맞아서 폭발을 일으키거나 배터리가 화재로 폭발하는 경우와는 다른 반고정 이벤트. 배터리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일어나지 않는다. 모드를 써서 어마어마한 양의 전력- 수십만~수백만kw에 달하는-을 저장하는 데 성공한 시점에서 폭발하면 다시없이 강력한 폭발이 일어나게 된다.[100만KW이상의 축전기 용량이 폭발할 경우 알림으로 나오는 문구조차 공식 번역 기준 참으로 크고 아름다운 폭발이라고 나온다.][17] 운이 나쁘면 거주지가 한방에 망해버릴 수도 있는 상황이 되긴 하는데 워낙 강력한 폭발이라 한번쯤 볼 만한 장관이기도 하다(...) 세이브가 있다면 냉큼 로드하자. 전력이 싹 날아가기 때문에 거주지의 규모가 클수록 가혹한 이벤트다.

3.6 일식

1~2일 동안 낮에도 해가 비치지 않아 식물의 성장이 느려지고 태양광 발전을 통한 전력 수급이 불가능해진다. 어느 정도 커지면 지열 발전만으론 부족하기 때문에 별 수 없이 태양광을 쓰게 되므로 예비 배터리나 풍력발전기를 설치하지 않았거나 양이 충분하지 못하다면 고통스러운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특히 수경재배 위주로 경작중이라면 더더욱.

3.7 흑점 폭발

모든 전자 장비가 먹통으로 변하여 사용이 불가능해진다. 적이 공격해 들어오는데 흑점 폭발로 포탑이 맛이 가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 생각보다 잘 일어난다. 수경재배를 통한 동굴 자급자족이 불가능한 이유

3.8 정신파동

기존의 정신파동은 남성이나 여성 중 한쪽 성별에 대해 무드 피해를 입히는 정신파 공격이 며칠에 걸쳐 몰아친다. 무드 하락의 정도는 주민 특성에 따라 달라지며 아예 영향을 받지 않는 특성또한 있다. 전투 직후와 같은 패널티 상황에서 몰아치면 거주지가 거덜나는 경우가 잦다. 알파12 이후 추가된 정신파동은 반대로 이로운 무드를 주는
정신파동이 나올수도 있다 체감상 확률은 낮은편

3.9 폭염/한파

며칠동안 이상 고온, 혹은 저온 현상이 지속된다. 기존 기온보다 기온이 ±20도 가량 차이가 나게 돼서 열사병/동상의 위험이 커지고 작물이나 냉동 보관한 식품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여러모로 전력을 많이 소모하게 하는 이벤트.

3.10 유독성 낙진

화면전체가 녹색 톤으로 바뀌며 이 때 지붕이 없는 곳에서 외부활동을 하면 천천히 중독된다. 4%이상 중독되면 건강 탭에 중독 항목이 추가되는데, 처음엔 별로 피해가 없지만 외부활동을 계속 강행하면 중독의 정도가 높아지면서 건강이 매우 악화된다. 사람의 경우 자면서 회복되기에 외부활동을 좀 자제하기만 하면 치명적이지는 않으나 심하게 중독된경우 합병증으로 치매를 얻을 수도 있으니 주의. 저장해둔 식량이 충분하다면 그냥 문을 걸어잠가버리자. 며칠씩 오래 지속되는데다 동물도 역시 중독되고 식물마저도 죽어나가기 때문에, 식량 비축을 제대로 안해놓았다면 말라죽는수가 있는 인카운터[18] 한참 있다보면 폭탄쥐나 폭탄사슴이 뻥뻥 터져대고 잠시 뒤 온통 뼈밭이 된다,

중독 되었을때 그 누적에 따른 부작용

중독 정도시작지점증상
초기(Initial)4%의식-5%
약함(Minor)20%의식-10%
중간(Moderate)40%의식-15%, 구토, 치매(발생후 영원히 가지게 됨)
심각함(Serious)60%의식 -25%, 구토, 치매
극도(Extreme)80%의식불명(구조필요) 의식 최대 10% 구토, 치매
죽음(Death)100%사망, 중독표기는 극도

3.11 화산 겨울

활화산 활동에 의한 화산재로 인해 일반 겨울이 화산 겨울로 대체된다. 다른건 크게 변화가 없는데, 태양의 광량이 대폭 떨어지기 때문에 전력의 수급이 어느정도 태양광에 의존하는가에 따라 피해를 받게된다. 겨울이기에 온도 또한 낮아진다. 위치에 따라 사막에서 영하를 찍어버리기도 한다. 길게는 2계절까지도 지속되므로 수경재배 시설이 없으면 독성 낙진처럼 위험한 인카운터.

3.12 병충해

순간적으로 농작물의 약 80~90%가 싹 사라진다. 수확시기 거의 직전, 비축식량도 없는 절묘한 상황에 발생시 진짜 골때리는 인카운터. 주 수입원이 농사인 농장 컨셉으로 플레이 할 경우 때에 따라 레이더 습격보다 더 치명적이다.

3.13 섬광폭풍

마른 번개의 강화버전. 찔끔 떨어지는 마른 번개와는 달리 두, 세군데의 꽤 넓은 지역에 집중적으로 몰아친다. 숲이 있는 기후의 맵일경우 거진 100퍼센트 확률로 산불이 크게나서 넓은 지역의 나무를 싹 태워버린다. 사람 모자라고 나무에 많이 의존하는 초반에 플레이어를 꽤나 애먹이는 이벤트.

4 습격 및 전투 관련

4.1 습격

원주민, 해적, 메카노이드 등 적대 세력들이 습격하는 이벤트. 공격은 크게 세 가지로 나뉘는데, 일반적인 맵 외부에서부터의 공격과 거주지 강습, 그리고 후술할 공성전과 공병대이다. 여기에 공격해오는 세력에 따라서 공격 방법이 약간씩 달라지는데, 원주민과 해적, 마을 주민 등 인간 적들은 맵 외부에서부터 왔을 경우 공격하기 전에 약간의 시간을 두는 경우와 바로 공격하는 경우로 나뉘어진다.

인간형 적의 경우 일정 숫자의 적군을 사살하면 후퇴하므로 다 사살할 필요는 없다. 전투 중 부상당해 움직이지 못하는 주민이나 아군이 있을 경우엔 이들을 납치해서 도망가는 경우가 있으니 귀중한 인력과 장비를 잃지 않도록 주의하자. 종종 트롤링하던 아군을 납치한다면 플레이어 입장에선 별 피해 없이 적을 막아낼 수 있으니 이득. 메카노이드는 절대 후퇴하지 않는다고 알려진 경우가 많으나 이 영상을 보면 아주 극소한 확률로 후퇴하기도 하는 모양이다. 다만 후퇴하지 않고 끝까지 싸우는 경우가 대부분이니 사실상 후퇴하지 않는다고 생각해도 상관은 없다. 역으로 죽지 않은 적군은 포로로 취급하다 설득시켜어르고 달래서 오히려 아군이 되는 경우도 있다. 적대 세력끼리의 설득이니 꽤나 인내심이 필요하기도 하다. 근데 신체 한 쪽을 장애로 만들었는데 들어오는 거 보면 기분이 묘하다 또한 외부 온도가 지나치게 낮을경우 인간형 적군의 습격은 없고 메카노이드로 이루어진 기계부대의 습격만 존재하게 된다.

시스템상 적의 종류는 적대 세력+메카노이드 중 하나가 랜덤하게 나오고 규모는 플레이 시간과 마을의 자산에 비례해 결정되며 가진 자원이 많으면 많을수록 더 많은 적들이 몰려온다. 그러므로 많은 자원은 더 많은 적이라는 걸 잊지 말고 방어에 더 많이 투자하거나 자원을 다른 방법으로 소모해서 너무 많은 양을 비축하지 않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창고에 화염병을 던진다던지, 은과 철을 잔뜩 모은 뒤 항균 타일로 도배를 한다던지...
참고로 해적 세력은 포로를 아무리 석방해도 관계도가 나아지지 않는다.

4.2 정착지 강하

해적과 메카노이드는 궤도로부터 강습해오며 드랍포드를 타고 오는데[19], 간혹 거주지 바로 위에 착륙할 때가 있다. 보통 무역용 신호기 근처로 많이 떨어지는 경향을 보이지만 없을 경우 거주민 근처로 떨어진다. 이 공격은 난이도가 어려운 관계로 적의 규모가 다른 공격에 비해서 작고, 드랍 포드가 열리는 시간이 보통보다 약간 더 길다. 후반부에 밀폐된 기지 내부로 지옥화염포를 단 센티피드라도 드랍될 경우 매우 높은 확률로 실내 화재가 일어나 전멸할 수 있다. 여차저차해서 막는다 치더라도 엄청난 재산 및 인명 피해를 감수해야 하기 때문에 발생빈도는 낮지만 유저들의 신경을 곤두세우는 무시무시한 이벤트. 철인모드가 아닐 경우 그냥 세이브 로드가 답인 경우가 많다. 운이 좋다면 실내가 아닌 벽으로 둘러싸인 마당 등에 상륙하는 경우도 있다. 이 경우에는 처들어오는 인원수 자체가 일반 습격에 비해 크게 적기 때문에 물건 피해가 적다는 가정하에는어디까지나 상대적으로 쉬운 편. (신호기를 기지 방어선 한참 앞에 설치하면 좀 낫다.)참고로 박격포 포탄과 동일하게 산은 뚫고 들어오지 못하기 때문에 산지 플레이시 어느정도 예방이 가능하다.

4.3 공성전

원주민을 제외한 인간형 적대자 세력은 간혹 공성전을 걸어온다. 공성전은 기본적으로 적군 도착, 목적지로 이동하여 물자 투하, 이후 진지 건설, 며칠간 포격[20], 마을로 돌격의 5단계로 진행된다. 일단 적이 도착해서 마을로 공격해올 시기까지는 진지주변만 돌아다니나 근접무기를 든 적의경우 주변에 플레이어의 개척대가 있다면 추적해온다. 미리 공격하지 않을 경우 포격이 길면 며칠간 진행될 수 있으니 기지를 완전히 산 속 지하에 건설하지 않는 이상 무시하고 버티기는 힘들다. 참고로 포탄은 파괴되거나 소모되면 드랍 포드로 탄약을 재보급(!)한다. 횟수제한은 없는 듯.

일반적인 공략은 기지의 박격포로 포격을 가하는 동시에 저격수들로 적의 숫자를 차근차근 줄이는 식이다. 적 또한 저격소총이나 로켓 발사기가 등장할 확률이 높기에 바로 박격포에 사격한다면 역으로 저격당하거나 부상당해 적에게 납치당할 수 있으니 1순위는 박격포가 아닌 적 로켓 사수와 저격수. 이들을 모두 사살하면 그 다음은 박격포에 사격하여 포격을 막고 근처 적에게 폭발 피해를 입히거나 그냥 적들을 사살하자. 박격포가 모두 파괴되거나 일정 숫자의 적을 사살하면 그때서야 기지로 공격해오는데 그 다음 대응 방식은 일반적인 공격과 같다. 적 기지로 보내는 저격수는 바이오닉 다리를 달아줘서 이동 속도를 높여놓으면 마이크로도 편하고 적이 공격해올 때 후퇴시키기도 편하다.

또는 요새전의 메시지가 뜬 즉시 전 병력을 우라돌격 시키는 방법도 있다 적은 맵 끝에서 오고 그후 드랍포드로 자재를 공수받아 즉석에서 야전기지를 구축하는데 전방에 모래주머니를 우선적으로 설치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박격포를 설치할 시간조차 주지않고 교전하는 것이 포인트 설치된 장비들은 해체할때 자원을 6~80%만 돌려줌으로 아직 건설되지않은 수백개의 철을 얻을수 있다는것도 장점.

만일 전투 중 박격포가 파괴되지 않았다면 온전한 박격포와 다수의 포탄을 노획할 수 있는 좋은 패턴이다. 그러니 가능하면 박격포를 파괴하기보다는 적들을 사살하는 쪽으로 가는 것이 좋다. 박격포는 최소사거리 내의 적은 공격할 수 없기에 우르르 몰려가서 공격한다면 오히려 안전할 수도 있다.

박격포와 집의 위치가 가깝다면 포격이 끝나고 적들이 잠자는 틈을 타 박격포를 훔쳐오는 것도 가능하다. 이런 방법을 사용하면 박격포를 개발하지 않고도 박격포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4.4 공병대 출현

기존의 산악지대 지형 의존 플레이와 데드존[21] 트릭을 없애기 위해 알파 11부터 생겨난 공격 패턴, 방어선을 무시하고 정착지의 취약점을 공격해온다. 일부러 정착지의 입구를 뚫어 둬도 경로상 거리가 멀다면 최단루트로 움직이며, 벽이 있을 경우 벽부터 부수고, 정착지가 산에 있을 경우 채광을 통해 산을 뚫어서 공격한다. 체력이 높은 압축된 광석들은 피하는 편이지만, 거주지의 방어선을 뚫는것보다 채광이 더 빠르면 가차없이 뚫고 들어온다. 이 때문에 맵이 넓은 곳을 선택하고 중앙에 자리잡았을경우 상당히 불리하다. 아무리 한쪽을 완전히 뚫어놓고 거기에 포탑을 쌓아둬도, 한참을 돌아가야해서 그냥 가는 길 자체가 멀게 될 경우 가차없이 가까운 곳을 뚫어버리기 때문이다. 애초에 공병으로 투입된 병력은 자신이 가는 길마다 뚫기 때문에 발생하는 현상이다.

알파 11 이후의 림월드 전투난이도를 급상승시킨 일등공신. 얼마나 튼튼한 방어선을 구축해놓았든 싸그리 무시하고 뒤를 치며, 튼튼한 벽으로 둘러놓아도 산까지 파서 공격해들어온다. 맵핵이라도 쓰는지 정착지의 내부구조를 정확하게 알고있기 때문에 산 속 깊숙한 곳에 완전히 짱박혀있지 않은 이상 원천봉쇄는 불가능. 이를 격퇴하기 위해서는 정착지 전체에 방어시설을 분산하던지, 아예 우주방어로 만들던지[22] 아니면 병력을 밖으로 보내 적들이 벽을 뚫고 들어오기 전에 소탕할 수 밖에 없다. 물론 적들의 수가 훨씬 많기 때문에 평지에서의 전면전은 어렵고 저격 위주로 싸워야 한다. 적 로켓 사수 -> 저격수 순으로 잡아줘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다만 몰려오는 인원수도 적지 않을 뿐더러 넓은 범위에 강력한 피해를 주는 폭발형 무기를 쓰기에 피해 없이 잡아내는 건 매우 힘들다. 초반엔 수류탄 정도로 그치지만 후반부엔 로켓까지 들고오며, 건물 배치 상태에 따라 때때로 폭발형 무기에 아군을 팀킬시키는 상황도 벌어진다. 이쯤 되면 포탑이 아무런 효력을 발휘하지 못한다. 그러나 어쨌든 AI가 포탑을 최대한 피해서 들어오려는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벽 안쪽에 포탑을 몇 개 세워두면 다른 침입 경로를 선택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또한 가장 방비가 옅은 곳을 집중공격하지만 함정의 위치는 몰라서 일부러 방비가 약한 지점에 폭발이나 소이 함정을 다량 깔아두는 식으로 대응할 수도 있다. 특이점으로는 습격 설명에 적이 바로 공격옵니다라는 설명이 없는 공병의 경우[23]는 가는 도중에 한명이 피격시(함정, 번개 등 모두 포함) 나머지 부대가 떠도는 상태가 유지된다. 심지어는 후방병력이 맞아도 앞에서 채굴하는 림의 움직임도 곧이어 떠도는 상태가 되므로 저격 한발로 지연이 가능하다는 등의 꼼수도 가능하다. (아군이 적의 시야에 남아 적군이 반격하더라도 그 시야에서 사라진다면 곧바로 다시 떠도는 상태로 환원된다.) 바로 공격오는 공병은 해당되지 않음에 유의. A15 마지막 확인

4.5 고대 우주선의 잔해 추락

고대 우주선의 잔해가 하늘에서 떨어진다. 일반 함선 잔해와 후술할 독성 잔해 두 종류가 존재하며, 종류에 관계없이 우주선이 피해를 입으면 호위용 메카노이드를 방출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비를 해야 한다. 우주선을 파괴하면 금속, 약간의 은, 행성을 탈출하기 위한 필수 조건인 AI 코어를 얻을 수 있다. AI코어는 일반적으로 1400 정도 되는 값에 거래되기 때문에 훌륭한 돈벌이도 된다.

일반 함선의 경우 우주선의 잔해에서 나오는 정신파가 개척민과 주변 동물들에게 영향을 미치며, 시간이 지날수록 정신파동의 위력이 강해지기 때문에 거주민들의 무드가 떡이 된다. 또한 때때로 우주선에서 파장이 방출되어 위의 야생동물 광란이 강제적으로 일어나는 경우가 있어[24]가급적 신속히 파괴하는것이 좋으나, 상기한대로 호위용 메카노이드들 때문에 파괴가 쉽지 않다.

독성 함선의 경우 알기쉽게 녹색을 띄는데, 정신파 대신 주변 토양을 오염시킨다. 이 토양오염은 거주민들의 무드에 직접적인 영향은 끼치지 않으니 잊어버리기 쉽지만 근처의 식물을 모조리 죽이는데다 떨어진 이후부터 범위를 넓혀오기 때문에[25] 자칫 손을 놨다간 식량 수급에 큰 차질이 생기기 쉽다 농장테크라면 일반 함선보다 더 치명적. 한여름에도 함선 근처로 눈이 쌓였다 녹았다 하는 이펙트가 나타나며, 효과범위는 의외로 빠르게 넓어지는데다 수경재배기까지 짤없이 오염시키니 주의. 또한 독성 함선의 경우 비교적 처리에 여유가 있는 탓인지 파괴해도 AI코어가 나오지 않는다.

잔해에서 스폰되어 나온 메카노이드들은 잔해의 내구도가 50%가 되기 전까지는 정착지로 오지 않고 잔해 주변을 맴돈다. 가장 안정적인 공략법은 멀리서 저격수나 박격포로 한번 때려서 메카노이드를 스폰시킨 후, EMP 박격포로 스턴을 먹인 뒤 주민들을 보내 공격하는 것이다. 이 경우 메카노이드의 시체를 잃지 않으면서 안전하게 공략할 수 있지만 수가 너무 많아 EMP 지속시간 내에 처리하지 못하면 곤란한 방법이다. 그냥 며칠간 박격포로 포격하는 방법도 있으나 이 경우엔 메카노이드 시체들도 포격에 같이 사라져서 얻을 수 있는 자원의 양이 상당히 줄어들고 잔해 자체가 맞다가 반피가 되어 메카노이드들이 돌격할 수도 있다. 능력치가 좋은 저격수가 있다면 메카노이드가 전투 상태가 되었어도 적을 추격해 잔해에서 너무 멀어지지 않는다는 점을 이용해 짤짤이를 해도 된다. 사이더는 저격총과 사거리가 비슷하지만 저격총 두어 발이면 무력화되니 먼저 빠르게 처리하고 센티피드는 사거리 끄트머리에서 때려서 세 발 쯤 쏜 후 튀면 도로 돌아간다.

위 공략법 이외의 편법도 있다. 금속이 썩어날정도로 많다면 우주선 주변을 IED로 둘러치고 우주선을 때리면 튀어나온 메카노이드가 IED에 폭사하고 우주선에도 꽤 많은 대미지가 들어간다.[26] 만약 철을 아끼고 싶다면 IED 청사진을 배치하여 포탄을 놓은 다음에는 부품을 집기전에 취소하여 IED와 같은 자리에 배치하고, 상호작용(f)을 금지하여 못가져가게 한 뒤에 화염병이나 소이탄 발사기 로켓발사기 등을 이용하면 같은 효과가 난다. 만일 운이 좋아서 잔해 근처로 적이 습격오거나 우호적 상단이 지나간다면 그 때에 맞춰 잔해를 한 대 쳐서 메카노이드를 불러내자. 둘이 박터지게 싸우다가 상단이 어느 정도 피해를 입으면 도망가는데, 이 때 이미 큰 피해를 입은 메카노이드들의 막타를 친 후 죽은 상단이 떨군 아이템들을 루팅하면 된다. 벽으로 둘러싼 후 불을 붙이는 방법은 통하지 않는데 그런 경우 메카노이드들이 벽을 채굴해버리기 때문이다.

4.6 고대 위협

처음 맵을 생성할때 지형으로 같이 생성되며 산지지형에선 산 속에 파묻혀 있기도 하고, 평지맵의 경우 작은게 생성되거나 없는 경우도 있다. 사각형의 인공벽이 있고 내부가 보이지 않는다면 거주민을 소집해서 벽 가까이에 붙여보자. 노란색 경고로 고대 위협이라는 문구가 뜨면 제대로 찾은것이다. 벽을 하나라도 해체할 경우 내부의 모습이 드러난다. 이를 보통 언박싱이라고 하며 주거공간의 확보와 아이템 획득을 위해 시작하자마자 까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적대적 존재가 있을경우 감당하기 힘드므로 신중하게 열어야한다. 보통 내부의 모습은 다음과 같다.

  • 적대적 세력

대다수의 경우 메카노이드가 들어있으며 벽을 해체하는 순간 공격해온다. 고대 위협으로부터 멀리 벗어나지 않으려는 성질이 있으므로 현재 장비수준으로 감당하기 힘들다 싶으면 멀리 도망가도 된다. 다른 케이스는 곤충군락이다. 맵을 생성하고 바로 오픈시 곤충을 뿜어내지 않는 군락이 1개만 덩그러니 놓여있으며 잠시후에 점검을 위해 곤충이 한마리정도 등장한다. 군락을 빠르게 파괴할 경우 고대 위협을 무혈정복 할 수 있는 좋은 케이스. 정말 낮은 확률로 적대적 세력이 없는 고대 위협도 등장하는데 당첨이라고 생각하고 초반을 편하게 풀어나가면 된다.

  • 동면관

고대위협의 내부에는 2~6개의 동면관이 놓여있다. 이 안에는 스페이서 팩션[27]의 인간이 들어있으며 적대적인 경우와 무력화된 경우로 나뉜다. 적대적인 경우엔 동면관 하나를 열거나 공격 시 모든 동면관이 열리며 일제히 반격하기 시작한다. 대체로 현대화기로 무장하고 있으므로 제압하기는 쉽지 않으나 내부의 메카노이드/곤충군락과도 적대적이므로 잘만 건드리면 서로 싸워준다. 무력화된 경우는 열 때마다 하나씩 나오며 동면관 공격 시 반응이 없으므로 구분할 수 있다. 거주민의 건강상태와 스펙을 보고 영입하거나 풀어주자. 가끔 중립적인 메가스캐럽 다수와 함께 나올때가 있는데 동면관 안에서 온몸을 뜯어먹혀서인지 손상이 심각하다. 고대 위협이 좁게 생성된 경우 동면관이 없기도 한다. 동면관을 열기전 동면관의 입구 부분에 강철함정 하나씩 배치해 둔다면 적대적인 림이 나왔을시 즉각 함정이 발동하여 좀 더 수월하게 제압할 수 있다.

  • 고대 유물

정신충격창이나 정신분열기 등 고대 유물이 놓여있는데 내부의 적들을 유인해내고 반대쪽을 뚫어서 아이템만 챙기는 방법으로 초반에 유용한 물품을 얻을 수 있다. 사실 고대 유물보다 더 중요한건 20~40개의 루시페륨이다. 고대 위협을 여는 진정한 이유는 비싸고 희귀한 루시페륨을 많이 얻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다. 극초반에 이런 아이템을 손에 넣는다면 정착지의 재산가치가 폭등해서 습격난이도가 상승하므로 역시 언박싱을 신중하게 만드는 요소다. 운이 없다면 아무것도 없는 텅빈 고대 위협을 볼 수도있다(...)

고대 위협엔 상술한 세가지 요소가 각각 적용된다. 메카노이드와 동면관이 있는데 아이템은 하나도 없는 경우가 있는가하면, 적대세력은 없고 동면관과 아이템만 있는 대박 고대 위협이 발견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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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심지어 아들이 살고있는 거주지에 어머니가 낙하기로 추락해서 구조해줬는데 의식을 차리자마자 아들을 생까고 부상을 입은채로 맵밖으로 나가는 어처구니 없는 경우도 발생한다. 일단 가족이 죽는케이스는 아니라 거주지엔 별 영향이 없지만 어쨋든 어이가 없는건 어쩔수 없다.
  2. 공격에 의해 부서지든지, 물건이 쌓여있어 열려 있다는지 등등..
  3. 특히 초기 진압에 실패해서 포로들이 무기를 탈취한 경우 부득이하게 총격전을 벌여야 할 수도 있는데, 아군에서 사망/중상자가 나오면 손해가 막심한 것은 물론이고, 죄수 중에도 사망자가 나왔을 때 재수 없으면 아군중에서 그 죄수와 사랑에 빠졌던 놈피구금자간음죄이 있었다면 '포로가 사망함' + '내 사랑 ㅁㅁㅁ가 죽었음' 콤보로 하루가 멀다하고 멘붕을 일으키는 폐인 멤버가 나오기도 한다.
  4. 의도적으로 일부 일꾼을 동물들과 가까운 내부 구역에서 일하게 내버려두면 1차 목표인 '가까운' 거주민 때문에 동물들의 목표가 분산되어 더더욱 각개격파가 쉽다. 포탑의 경우, 동물의 숫자가 20여 마리가 넘어가면 도배해놓은 수준이 아닌 이상 반드시 피해를 보게 되어있다. 대신 골목 유인도 수십마리를 다 잡으려면 여러 번 유인해야하니 엄청 번거롭기는 하다.
  5. 맵의 한쪽 면을 통째로 차지한 거대한 산지에 좁고 깊게 파고들어가 기지 전체를 벽면과 평행하게 넓고 길게 만드는 전법. 내부 거주지 크기가 넓어지면 산지의 바깥쪽에 외벽을 둘러서 전체 벽의 크기를 맞춰 취약점을 없앤다.
  6. 마우스커서를 갖다대면 천장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으며, A15부터 일반 암석천장은 제외되었다. 개발자툴에서 Draw Infestation chance를 통해 파란색 부위로 확인가능 단, 산 밑에 파란색부위가 별로 없다고 안심하지 말것. 눈으로 안보여도 산밑이면 확률은 존재하며, 재산상황이 너무 많아질 경우에 산 지붕이 단 한칸이라도 있으면 해당 산 천장 주변의 암석천장 뿐만아니라 일반 지붕밑에까지 추가로 군락생성도 가능하다.
  7. 채광은 틱당 80데미지로, 나무 벽은 아슬아슬하게 3방컷이며 강철 벽도 6번 내외, 바닐라에서 가장 강력한 벽인 플라스틸 벽도 약 10번정도 갉아대면 시원하게 뚫어버린다.
  8. 다만 안타까운 것은 거미고기를 획득했을때 가공유무와 관계없이 섭취시 하락 무드가 있어 곤충군락을 쓸어버리는 수고가 굉장히 떨어진다는 점. 사료의 동물성 재료로서의 가치는 매우 충분하다.
  9. 농장을 만들 때 주의할점은 군락은 번식후 한나절정도 지나면 곤충(특히 메가스파이더)들에게 점검을 받아야 하는데, 곤충을 다 쓸어버려서 점검을 받지 못한 군락은 지속해서 내구도가 달아 결국엔 사라진다.
  10. 충돌값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수많은 인원이 한 지점에 모여서 근접공격을 할 수 있는데, 1vs10의 싸움이 되면 1초에 1대씩 주고받는다 가정해도 1인 쪽은 1초에 1명을 때리는데 10명인 쪽은 한 점에 모여서 1초에 10대를 때릴 수 있다. 아주 좋은 방어구와 무기로 원샷원킬을 한다 쳐도, 1명이 10명을 차례로 눕히는 10초동안 약 100대에 가까운 공격을 버텨야 하는데, 공격에 맞으면 딜레이가 생겨 강화파츠로 도배한 슈퍼솔저급 거주민이라 해도 방어막 없이는 그저 다굴만 맞다 눕게 된다. 이런 슈퍼능력치의 림도 비명횡사할 마당에 보통 대충 옷만 입고 있는 림들은 더이상 말이 必要韓紙
  11. 이러한 시스템때문에 메카노이들이 함선이 일정한 데미지를 입었을때 돌격하거나 곤충의 경우 군락이 파괴되면 마구잡이로 이동한다.
  12. 거대거미의 최대 적응온도인 50도 이상의 사막이 기본적으로 존재하진 않는다. 따라서 50도 이상도 폭염이나 가능할 수준이라 쉬운 방법은 아니다. 실제 사막은 50도는 가뿐히 넘지 않나 반대로 빙상의 경우 평균 50도는 기본이요 폭설내리면 영하 100도 넘어가는 곳도 존재한다. 다만 거긴 림들도 살아남는 것조차 힘든 곳이니...
  13. 다만 최대온도 상한에 닿았다고 바로 저체온증이나 열사병에 걸리는 것이 아니라서 더 높거나 낮은 온도로 만들어야 효과가 있다. 장기전을 갈게 아니면 그만큼 해당기구가 많이 필요해서 쉽지 않은 방법
  14. 나무바닥을 깔아놓으면 나무라서 잘탈거 같지만 바닥은 지형취급 되기때문에 나무바닥은 타지 않는다. 이후 나무바닥이 타게 수정되었을 경우 수정바람
  15. 특히 250도 이상부터는 자연발화도 가능하므로 곤충고기에 관심이 없다면 싸그리 몰살도 가능하다.
  16. 다만 이 방법은 추후 패치로 막힐 가능성이 다분하다. [1]
  17. 림월드의 거의 모든 이벤트는 일어날 당시의 상황과 비례한다. 관리자 모드 등의 치팅으로 재산을 뻥튀기할 경우 몇 년 지나지도 않았는데 적이 수백명씩 몰려오거나 하는 일도 일어난다.
  18. 다만 동물들이 죽어나갈 때 시체를 얼른 저장해 놓고 도축하면 어느정도 버틸 수 있다.
  19. 주로 맵 끝부분에 도착하긴 하지만 이 포드가 착륙한 장소에 고철더미가 생성되기 때문에 급한 경우 녹여서 활용할 수도 있다.
  20. 적 기지에 가깝되 적의 침입이 차단된 곳에 주민을 냅두면 일부 포격은 그 주민 근처로 떨어지니 피해를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다. 적을 미리 공격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여러모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방법.
  21. 일부러 길을 뚫어놓아 적들을 유도한 뒤 미로를 만들어 적들이 빙빙 돌다 자멸하게 만들거나, 포탑으로 가득찬 방어구역을 만들어 고개를 내밀자마자 총알세례를 얻어맞게 만들어 적의 수가 얼마나 되어도 손쉽게 방어가 가능한 전략
  22. 벽을 약 3~4중으로 건설해 벽을 공격해 부수고 돌입하는 시간보다 방어선을 직접 거쳐가는 시간이 더 빠르다던지, 벽으로 두르긴 했으나 아예 막혀있진 않아 돌입이 가능하다던지 하게 되면 공격하다가도 중단하고 이동한다.
  23. ImmediateAttackSappers
  24. 일반적인 광란과는 달리 알림창도 뜨지 않고 화면 구석에 툴팁으로 잠깐 뜨고 끝이기 때문에 3배속 상태로 있다가 주민들이 얻어맞고서야 눈치채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
  25. 독성함선이 나타내는 눈의 범위에는 나타내는 한계가 있으나 실제 효과의 경우 이와 무관하게 맵 전체로 뻗어나간다. 맵이 눈처럼 변하므로 툰드라나 빙상에 효과가 없을 것 같아보이나 이건 무관하다.
  26. 다만 이 경우엔 메카노이드 시체가 폭발로 사라져 자원을 얻을 수 없을 수도 있다.
  27. 탈출 낙하기를 타고 떨어지는 그 팩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