림월드


림월드 (Rim World)
개발Ludeon Studios[1]
유통Ludeon Studios,밸브 코퍼레이션
플랫폼Microsoft Windows, macOS, 리눅스
엔진유니티 엔진
출시일2013년 10월 2일
장르어드벤처, SF, 서바이벌, 인디
웹사이트[1]

1 개요

루데온 스튜디오가 개발한 톱뷰 시점의 2D SF 건설경영 시뮬레이션 게임. 원인 불명의 이상으로 고장 난 우주선에서 탈출한 3명의 개척민이 외곽 미개발 행성에 비상 착륙하여 살아남는 것이 주 내용이다. 총 3명의 초기 캐릭터를 조작해 공격해오는 약탈자 무리를 격퇴하고, 작물을 재배하며, 기지를 확장하여 마지막에는 우주선을 제작해 탈출하는 것이 게임의 결말이다. 약탈자나 원주민을 만나면 사살하거나, 감옥에 가둔 뒤 포섭하거나 우주 상인에게 노예로 팔아버릴 수도 있다. 스팀 기준 가격은 32,000원이고 12만 장 이상을 판매하였다. 본편보다 고가의 상위티어를 구입하면 게임에 등장하는 림의 이름이나 성장 배경을 수록할 수도 있으며 해적들의 리더로 등장할 수도 있다(티어설명 참고).

드워프 포트리스, FTL, 프리즌 아키텍트[2] 등 걸출한 인디 로그라이크 시뮬레이션 게임들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상당히 암울하고 황량한 세계관을 가지고 있다. 세계관에 대한 설정은 이곳에서 간략하게 볼 수 있다. 번역본. 세계관 내 인물 시점에서 쓰인 설정본은 여길 참고. 간단히 요약하자면 초광속 항해 기술은 존재하지 않으며 인류는 은하 전역에 진출했지만 이로 인해 통일되지 못하고 서로서로 고립되어 발전해서 행성 전체가 정신적 통합을 이룬 곳도 있는 반면 석기시대 수준인 곳도 있다는 이야기.

2 티어

하위문서 참고.
게임 구입시 선택할 수 있는 림월드 티어에 관한 설명이다.

3 게임 플레이

3.1 시작준비

'새로운 정착지'에서 시나리오를 선택한 후 스토리텔러의 AI와 난이도를 고른 다음 월드맵을 생성하고, 세계지도의 칸하나를 골라 선택하면 된다. 마지막으로, 모험을 시작할 개척민들을 고르면 게임이 시작된다.
월드맵과 스토리텔러, 난이도에 관해 자세한 사항은 림월드/지리와 난이도참고

3.1.1 시나리오

알파 14에서 추가 되었다. 기본적으로 세 개의 시나리오가 제공된다.

3.1.1.1 Crashlanded
클래식한 림월드의 경험을 제공하는 3명의 추락 생존자입니다.

최초의 개척민으로는 3명이 주어진다. 구버전에서와 동일한 조건으로 시작.

  • 함께 시작 :
    • 은x800
    • 보존식량x 30
    • 약품x 24
    • 부품 x30
    • 장총
    • 권총
    • 플라스틸 단검
    • 무작위 애완동물x 1
    • 강철x 450
    • 목재x 300
  • 지도 전역에 흩어진 물품
    • 우주선 조각x 3
    • 강철x 720
    • 보존 식량x 7
3.1.1.2 The Rich Exploer
우주를 경험하러 나선 한 명의 부유한 탐험가입니다.

개척민 1명과 어마어마하게 많은 자원을 갖고 시작한다. 식량과 물자가 모두 풍부하여 초반에는 집 짓기에만 몰두해도 될 정도. 1명 스타트이기 때문에 사격이나 격투, 단순노동 등의 중요한 항목에 결격사항이 있으면 안되며, 최대한 높은 능력치와 좋은 특성을 얻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이 게임은 의학 수치와 무관하게 어떤 경우에도 자가 치료가 불가능하므로 초반에 자연치유가 안 되는 부상을 입는다면 게임오버다. 그나마 다행인점은 급조포탑이 처음부터 연구완료상태라 극초반 혼자서 부상을 입을 일이 없다시피 하다는것. 새로운 방랑자 합류를 얼마나 빨리 하냐에 따라서도 큰 영향을 끼친다. 개척민이 3~4명 이상 되면 그때부터는 기본 시나리오 모드와 다를 것 없다는 것이 아쉬운 점.

  • 함께 시작 :
    • 은x2000
    • 금x30
    • 보존식량x 40
    • 변화계 약품x 40
    • 부품 x30
    • 전자기 소총
    • 무작위 애완동물x 1
    • 강철x 450
    • 목재x 300
3.1.1.3 Lost Tribe
다섯 부족원이 재건을 꿈꿉니다.

부족원 5명으로 시작. 림월드에 충분히 익숙해진 뒤에 접하기를 권장하는 매우 어려운 난이도다. 부족원들 답게초반에 주어지는 무기도 창과 활 등 조잡하며 연구에도 패널티가 붙기 때문에 정착지를 넓히고 방어시설을 건설하는 데 있어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다. 처음에 주는 3마리의 펫은 복종훈련도 안된 주제에 자동으로 각별한 사이의 거주민이 지정되어서 함부로 도축할 수도 없다. 고로 먹는입이 무려 8개인데 220개의 페미컨은 얼핏 넉넉해보이지만 2일이면 깨끗하게 사라지는데다, 전기를 개발하고 실용화하는데 3천이 넘는 연구점수가 필요하므로 빙상이나 고열사막 등 험난한 기후에선 생존이 극히 어려운 스타팅. [3] 특히 자학 플레이의 꽃이라고 볼 수 있는 빙상 평지 지형에서는 인육 섭취 없이 부족민 시나리오 초반을 넘기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 함께 시작 :
    • 은x200
    • 패미컨x 220
    • 생약x 12
    • 나무 몽둥이
    • 나무 창
    • 비취 단검
    • 단궁 x2
    • 투창 다발
    • 무작위 애완동물x3
    • 목재x 500

알파 15에서 추가페널티특성 (철인 활성시)

  • 플레이어 시작 캐릭터 50%확률로 영양실조.
  • 플레이어 시작 케릭터 100%확률로 허기가 0%에서 10%사이.
3.1.1.4 시나리오편집기

유저가 원하는 대로 시나리오를 편집 가능하다. 무작위한 조건으로 시작도 가능.

3.2 지리와 난이도

하위문서 참고.

3.3 개척민

하위문서 참고.

3.4 가축

동물들을 조련하여 팔거나 작업에 동원할 수 있다. 동물의 능력은 지능과 크기에 영향을 받으며 공격은 조련 가능한 지능을 갖춘 모든 동물이 할 수 있으며, 구조, 운반을 조련시키기 위해서는 적당한 크기를 갖춰야 한다. 또한 지능과 크기에 상관없이 생산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가축들도 있다. 예를 들어 머팔로나 알파카는 지능은 보통이기에 구조, 운반은 조련시킬 수 없으나 자라나는 털을 깎아내 사용할 수 있고, 닭과 같은 지능이 매우 떨어지는 동물의 경우 아예 훈련이 안되지만, 알을 낳으며 번식 속도가 뛰어나 고기를 얻기 위한 도축 용도로 기를 수 있다.[4] 참고로 기지 규모가 감당 못할정도로 커질 경우 개들을 대량으로 번식시켜 운반용으로 사용하면 꽤 괜찮다. 다만, 일을 효율적으로 시키려면 개 쉼터의 위치를 운반할 물건이 주로 생기는 곳 부근에 두고 구역설정을 잘 해두는 편이 좋다. 아니면 일을 잘 하지 않는 경우가 종종 생기기 때문.

동물을 조금이라도 키울생각이라면 미칠듯이 많은 사료가 필요하다,[5] 동물의 한끼식사는 사람의 식사량의 최대 서너배까지로, 조그마한 새끼 알파카 한마리가 몇일치 식량을 한번에 동내는것을 보면 미칠듯이 짜증이 올라온다. 덤으로 식량 수급에 크나큰 차질이 생겨 식량부족 상태가 될 수도 있으므로 주민용 식량은 동물들이 못 먹게 구역을 잘 설정해놓아야 한다. 그래서 사료 전용인 작물인 건초가 면적대비 생산량이 모든 작물중에 압도적으로 높고 스택도 200개까지 쌓이므로 건초가 다 떨어져 동물들이 다 굶어죽기 일보직전의 상황이 아닌 이상 건초만 먹이도록 하자. 알파 13 버전에서 사료도 추가됐지만 사료는 동물성 식재료를 25개나 요구하므로 잡식 동물은 그냥 풀을 먹이고 육식 동물에게만 먹이는 것이 좋다.

또 재배 중인 농작물도 제멋대로 먹으므로 재배지 주변으로 야생동물이 다가오지 못하게 하는것도 매우 중요하다. 고양이같은 일부 동물들을 다람쥐같은 자그마한 동물들을 쫓아낼 수 있으므로 참고. 워그들의 서식지를 재배지 근처로 설정해 놓아 접근하는 동물들을 사냥해 바로 먹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워그같은 공격적인 동물의 경우 조련에 실패할경우 역공해 올 수도 있다. 다만 확률이 높진 않다. 알파 12에서 추가된 영각수 역시 조련을 할 수 있으나 최신버전 기준으로 조련 숙련도가 20이 찍힌 주민으로도 성공률이 1%이하다. 1% 이하의 확률의 경우에도 테이밍이 가능하다! 이전 서술에는 1%이하의 확률의 경우에는 반올림하여 0% 처리되기에 조련이 불가하다 서술되어 있었으나, 다음팟 PD 까막이 0.5% 확률의 영각수 테이밍을 실제로 602 차례 시도했고, 결국 성공하여 1% 이하의 확률의 경우에도 테이밍이 가능하다는걸 증명했다.. 암수 한쌍씩 어떻게든 얻을 수만 있다면 최고의 전력이 될 것이다. 가끔 상선에서 파는 경우도 있긴 한데, 길들이는 것 뿐만 아니라 복종 등의 다른 훈련도 성공률이 바닥을 긴다. 차라리 개나 코끼리를 쓰자.

가끔씩 랜덤 인카운터로 맵 상의 야생동물들이 스스로 조련되어 들어오거나 떠돌던 가축들이 합류하는 경우도 있다.

쓸만한 가축으로는 개과류, 코끼리, 닭, 영각수, 알파카, 머팔로가 있다.

개과류의 경우 지능이 높고 야생도가 낮아서 쉽게 운반 훈련을 시킬 수 있어서 후반 운반 작업에 큰 도움이 된다. 예외적으로 크기가 작은 요크셔테리어는 운반과 구조 훈련을 시킬 수 없다.

코끼리의 경우 운반량이 300으로 높은데다가 전투용으로도 준수하고 도축할 시 가격이 좋은 상아까지 뱉으므로 매우 가치가 높다. 다만 영각수만큼은 아니지만 숫자 확보가 쉽지 않은 편

의 경우 번식속도가 빠르고 알은 개당 열량이 고기의 5배라 호화로운 식사 하나당 2개만 소모되므로 후반 질좋은 음식으로 무드관리를 하는데 도움이 된다. 암탉 일정 숫자를 확보하면 수탉은 몇 마리 남기고 도축하거나 암탉과 분리하도록 하자. 유정란은 무정란보다 생산량이 적고, 너무 많은 양의 가축들은 오히려 식량 비축에 부담이 될 수도 있다. 암수 한 마리씩만 놔도 방치해뒀다가는 성체가 되기 전까지 쓸모도 없는 수십마리의 병아리가 식량을 동낼수도 있다.

영각수의 경우 확보하기도 힘들고 번식도 느리지만 모든 방면에서 뛰어난 효율을 보이고 상인에게 팔 경우 몸 값이 장난이 아니라서 1쌍 확보에 성공한다면 지속적으로 돈을 만들어주는 조폐소가 된다. 단, 엄청난 초식 먹보이므로 충분한 양의 건초를 준비해 두도록 하자.

알파카는 모든 털 제공 가축 중에서 가장 많은 털을 뽑아내는데다가 알파카 털로 만든 옷은 천과 비교도 안되는 가격[6] 을 자랑하므로 옷공장으로 돈을 벌 생각이면 악마가닥과 함께 필수 요소이다.

머팔로는 추운곳에서만 볼 수 있지만, 털과 우유(암컷)를 제공한다. 털의 성능은 알파카보다 좋지만 양이 적고, 우유도 소에 비하면 적은편이지만 털과 우유 모두를 제공하므로 성체 암컷 5마리가 확보되면 무드+돈벌이가 시작된다.

이구아나는 알을 낳는 생물중 몇안되게 시체를 먹을수 있다. 시체를 무드감소 없는 고기로 바꿀수 있다는 점은 매우 훌륭하다. 동물은 썩은 시체를 먹더라도 토만한다뿐이지 허기는 찬다. 냉동했던 것을 꺼내서 먹여도되고 썩어도 얼마간 더먹을수 있다. 도축시 가죽도 준다. 코브라는 먹이에 축산물이 포함되므로 자기알을 낳자마자 먹어버리기 때문에 동일한 방법은 매우번거롭다.

각각 동물들에 대한 세부적인 정보를 얻고싶다면 림월드/토착 생명체 참조.

3.5 전투

하위문서 참고.

3.6 건강

하위문서 참고.
온도와 관련된 서술도 있다.

3.7 연구

하위문서 참고.

3.8 구상

하위문서 참고.
식민지인들을 지휘하기 위한 명령창으로, 지시/건설 등의 대부분의 명령을 내린다. 왼쪽 아래의 'Architect' 버튼으로 조작한다.

3.9 자원개인장비

하위문서 참고.
개척민들이 생존에 활용하는 자원들이다.

3.10 랜덤 인카운터

하위문서 참고.

3.11 토착 생명체

하위문서 참고.

4 게임의 운영

하위문서 참고.
게임 초반 플레이에 대한 간략한 설명이 되어있다.

5 모드

하위문서 참고.

6 평가 및 기타

현재까지도 꾸준히 업데이트 되고 있는 생존 게임의 수작

여타 생존 게임과는 다르게 본인이 1인칭 시점에서 생존하는것이 아니라 제3자의 입장에서[7] 식민지원을 조종하여 행성에서 탈출하도록 유도하는 시뮬레이션 게임이기 때문에 사실상 생존 요소가 달린 건설 시뮬레이션 게임이라 부르는게 맞다. 그렇기 때문에 기존 생존 게임을 생각하고 플레이한 사람들에게 있어선 역동적인 플레이가 없어서 아쉬울 수 있지만 다른 시뮬레이션 게임이 그렇 듯 흥미가 맞는다면 그야말로 시간 잡아먹는 괴물. 스팀에 출시된 이후로 압도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으며, 순위권에도 상시 올라와 있는 등 인디게임 수준에서는 매우 뛰어난 게임성을 지니고 있으며 많은 팬층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개발자인 타이난이 직접 올리는 변경 로그는 이곳에서 볼 수 있다. 퍼블릭 알파에 적용되지 않은 변경점도 찾을 수 있어서 차후 어떤 것이 업데이트 될 것인지 대략적으로 볼 수 있다.

개발자가 유저들 꿀 빠는걸 매우 싫어하는지 버전 업데이트 할때마다 꼼수를 막고 플레이어의 혈압을 올리는 시스템을 추가한다. 뭐, 이런 생존류 게임이 그렇듯 현실성을 위한 시스템이 곧 난이도 상향이고 이런 게임이 쉽다면 그것도 좀 이상하겠지만 컨셉잡고 하기에는 이젠 거의 불가능에 가까울 지경. 한번씩 위기가 올때마다 세이브/로드 신공을 하지 않고 정석대로 플레이할 거라면 카산드라 중간 난이도 기준으로 진짜 살아남기위해 별짓을 다해야한다. 농사기간에 충분한 식량을 확보해놓지 못하면 겨울에 들짐승 고기로 연명하다가 극한에 몰려 인육까지 먹게하는 등 게임을 하다보면 생존게임의 극한을 느끼게 한다(수확철됬는데 병충해 이벤트로 농사 말아먹으면...더 이상의 설명은 생략한다.)[8]

적절한 게임플레이를 원하는 사람에겐 추천하진 않지만 게임이 너무 어렵다면 옵션에서 개발자 모드를 사용하면 게임내 왠만한 사항을 모두 조작가능하다. 단, 한글화된 게임이지만 개발자모드는 영문인지라 약간의 독해능력이 필요하다. 또는 옵션에서는 진행사항(세이브 파일)을 저장한폴더 경로를 제공하는데 세이브를 메모장을 이용해서 직접적으로 스킬을 고치거나 특성 등을 고칠 수 있으므로 연구할 사람들에게는 참고하면 좋다[9].

국내 유저들에 의해 한국어 버전이 기본적으로 포함되어 있다. 과거에는 신규 버전이 릴리즈되면 유저들이 직접 번역해서 제작사에게 보내는 형식으로 번역되었기 때문에 번역 속도가 늦고, 번역의 질 또한 그리 좋지는 않은 편이었지만 어느 한국인 프리테스터가 한국어 번역을 맡으며 번역의 속도와 질 모두 월등히 상승했다.

2016년 8월부로 팀 왈도가 번역 작업에 착수하여 더욱 좋은 질의 번역이 제작되어 게임 내의 공식 언어로 한국어가 지원될 예정이라고 한다.[10]
여기에서 참가 문의를 할 수 있으니, 림월드 번역에 관심이 있으면 지원해보자.

7 차기버전 추가&변경 사항

하위문서 참고
  1. 캐나다 몬트리올에 위치한 게임 개발팀
  2. 그래픽이 비슷하긴 하지만 프리즌 아키텍트와 같은 개발사가 아니니 헷갈리지 말자.
  3. 그래서인지 패시브쿨러가 추가되었지만 최저 15도의 제한이 있어서 일사병을 예방하는 정도일뿐 냉장실을 건설하는덴 쓸 수 없다.
  4. 다만 식량 양적 측면에서는 도축용 가축을 키우는건 손해다. 한마리가 성체가 되는 동안 워낙 많은 양의 사료를 퍼먹기 때문, 열대지방이라서 식물성 식량이 남아돈다면 무드관리를 위한 고급식량을 확보하기위한 것 아니면 자제하자.
  5. 그러니 안써먹는 밭위에서 생활하게 하자.. 알아서 작물 뜯어먹는다..
  6. 사실 천은 가격이 너무 싸서 노동량에 비해 수지타산이 맞지않다. 따라서 자체 사용을 할 생각이 아니면 천옷으로 돈을 벌 생각은 버리는게 좋다. 괜히 천 옷으로 돈을 벌라하면 천만 쌓이고 제작은 한세월인 혼란 상태를 겪게 된다.
  7. 사실 게임 처음에 고른 스토리텔러가 플레이어라는 이야기가 있다.
  8. 폭탄쥐 30마리가 미쳐 식인하러 날뛰고 식량은 없는데 겨울맞이 마지막 수확물이 싹 날아가고 목재랑 철광석이 다 떨어지는데 열흘치 방사능을 정착지에 끼얹는다던지. 그와중에 일식이 떠버리고 수경재배 폭망에 레이드까지 와버리면 눈앞이 캄캄해진다. 정착민은 그 와중에 야외에서 밥 짓다가 방사능에 동상이 쌍으로 걸린다. 장난같지만 정말로 그다지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 정착지 개발살 시나리오의 한 종류.
  9. 세이브 파일에서 <skills>를 검색해 수치를 원하는 대로 바꾸면 된다. 8e버전 기준으로 20 이상으로 변경이 가능하게 되어 20이상의 수치를 적용하면 unknown 등급이 되어 대단한 성능을 발휘하게 된다. 다만 20을 초과하는 경우 사격, 건설이나 제작계열의 경우는 이야기가 다른데 사격은 높아도 원래 법칙이 그대로 적용되어 사거리가 늘어도 사수 명중률이 97%를 유지하는 것이 아니며, 건설의 경우 레벨이 초과할경우 품질은 끔찍으로 고정되는데다가 제작의 경우 A15부터 제작스킬의 범위가 추가됨에 따라 20범위내에 해당되지 않으면 범위에 맞지 않아서 작업대 자체를 건드리지 못한다.
  10. 즉, 한글 패치가 아니라 게임 내에서 자체적으로 한국어가 지원된다는 것. 팀 왈도와 Ludeon에서 섭외한 공식 한국어 번역가와 협조가 되어 아예 정규 언어팩에 녹아들 예정이라고 한다. 이렇게 되면 별도의 한글 패치를 받을 필요 없이 림월드 메인 메뉴 언어 선택에서 한국어만 지정해주면 된다! 2010년대 들어서 이런 식으로 게임사가 유저 한글패치를 게임 내 정식 언어로 지원해주는 경우가 많이 늘어났지만, 팀 왈도의 명의를 단 한글 패치 중에서는 림월드가 최초다. 사실은 페이데이 2가 먼저였지만 페이데이 2는 한글화 소식이 중단되었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