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그마괴수 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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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 59미터
체중 : 4만톤
출신지 : 비브로스별
무기 : 몸의 각 부분에서 쏠 수 있는 파괴광선, 괴력

울트라맨 80의 등장 괴수. 등장 에피소드는 12화.

비브로스 성인 미리가 모성에서 데려온 우주괴수로 비브로스 성인들의 지구 침략을 위한 첨병.[1] 지구로 올 적엔 알 상태로 아사마 산의 분화구에 잠복해 있었지만 마그마를 흡수하고 75시간 만에 급속성장해 부화했다. 마그마를 에너지원으로 하는 탓에 전신이 마그마로 가득 차 있으며 그 때문에 몸 전체가 말 그대로 불덩이와 같다.

무기는 전신의 각 부분에서 쏠 수 있는 강력한 파괴광선. 힘도 매우 강력하고 민첩한 움직임을 선보여 80과 격투기 승부를 벌이기도 했다. 우주전사라는 호칭답게 상당한 강적으로 80과 호각으로 싸우면서 전혀 밀리지 않았지만 마지막엔 버클 빔과 사크시움 광선을 맞고 쓰러지면서 단말마를 내뱉다가 사망.

전신에 불꽃을 두른 바분처럼 생겼고 이를 의식한 듯, 울음소리도 킹콩[2]의 울음소리를 유용했다. 여담으로 국내 더빙판 오프닝 영상에서 잠깐 나오는데 정작 본편에는 나오지 않은 괴수 중 하나다.[3]

에이티 스토리 라인에서 학원편에 등장한 최후의 괴수.
  1. 그들 사이에선 우주전사라는 호칭으로 불린다.그럼 마그마괴수가 아니라 우주괴수 아닌가?
  2. 일본판의 킹콩이다.
  3. 사실 더빙판에 수록하기에는 왜색 태클을 걸 수 있는 장면이 많은 편이었다. 2000년대 이후의 창작물과는 달리, 당시는 일본 문화 수입이 금지되어있던 시기로 따라서 일본풍 색채가 있는 요소라면 설령 몇 초라도 수록하는 것이 불가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