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니와 우미가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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真庭海亀 (まにわ うみがめ)

라이트 노벨 칼 이야기의 등장인물. 성우는 세키 토시히코.

마니와 닌자군 12두령 마니와 물고기조의 지휘관. 모티브는 바다거북으로 이명은『장수의 우미가메(長寿の海亀)』. 그러나 역설적이게도 이명대로 오래 살지도 못하고 젊은 나이에 사망했다.(...)

실제로 장수라는 의미는 오래산다가 아니라 죽지않음... 즉 지지않기때문에 오래산다라는 의미였다...

닌자이면서 검사인데, 사실 인술은 수리검 던지기 정도밖에 쓰지 못한다고 하며 기본적으로 검사에 더 가까운 인물이다. 독특한 서양풍의 돌격검을 사용하여 수수하게 강하다. 마니와 닌자군 두령 중에서는 비교적 상식인인데다 형사의 감 비슷한게 있는지 눈치가 빠른 편.

과연 칼 이야기답게 고증따윈 내다버리고 쓰는 칼도 레이피어다.

마니와 닌자군시키자키 키키역사개찬 계획의 핵심에 유일하게 도달한 인물[1]최후의 최후까지 지금까지 얻은 정보를 동료들에게 보낼 방법과 마니와 마을을 생각한, 마니와 닌자군의 인간성 대표주자이다. 만약 마니와 호오가 사교성이나 리더십이 없었다면 이 인물이 실질적인 총두령을 했을지도 모른다.

말버릇은 "가장 멋있고 가장 근사한데다 가장 강하고 가장 매력이 넘치면서 가장 부자인, 마니와 우미가메".

작중 소우다 에몬자에몬염도 쥬를 사용하지 않고 죽인 유일한 인물로, 이는 염도 쥬의 등장을 한 템포 늦추고 소우다 에몬자에몬마니와 호오의 관계를 암시하기 위해 사용된 무대장치라고 한다.

작중에선 에몬자에몬에게 상당히 싱겁게 당했지만 결코 약한 게 아니다. 에몬자에몬이 호오 정도는 돼야 상대할수 있을 정도로 너무 강했고, 찌르기 공격시 필연적으로 빈틈이 생기는 서양검술에 에몬자에몬의 배후권이 천적 수준으로 상성이 나빴던 것.
  1. 허나 애니메이션에서는 그런 거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