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더로드 시리즈 | |||||||||||||||||||||||||||||||||||||||||||||||||||||||||||||||||||||||||||||||||||||||||||||||||||
마더로드 | -> | 슈퍼 마더로드 |
목차
1 개요
Motherload
Xgen 스튜디오에서 만든 플래시 게임이자, Xgen 스튜디오의 공전의 히트작. 공식 사이트.
주인공이 광산회사의 미스터 나타스(Mr. Natas)에게 고용되어서 화성에 도착하여 땅을 파면서 광물을 모으고, 그것을 팔아서 돈을 벌고 장비를 사들이는 게임이다. 허나, 화성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실종되고, 이상한 일들이 벌어지는 곳인데...
2 게임 진행
일단 시작하면 정제소 근처에 내린다. 건물이 박힌 곳 이외의 땅굴을 파면서 광물을 채취하다가, 무게제한에 막히면 지상으로 올라와서 정제소로 가 광물을 팔아서 돈을 모으면 된다.
맨 왼쪽에는 두 개의 게이지가 있는데 왼쪽은 체력, 오른쪽은 연료이다. 당연한 소리지만, 둘 중 하나라도 다 떨어지면 게임 오버. 연료는 지상의 맨 왼쪽의 주유소 및 비상급유탱크로, 체력은 지상의 맨 오른쪽의 아이템 상점 겸 정비소 및 나노머신 수리 키트를 사용해서 보충해주면 된다(아이템은 중후반부 이후 지하 깊숙한 곳에서 오랫동안 작업을 해야 할 경우).
광물 자체는 질량이 있으며 어느 질량 이상 쌓이게 되면 엔진이 그것을 감당하지 못해서 비행이 불가능해진다. 더군다가 후반부에 등장하는 고급 광물들은 비싸게 팔리는 만큼 무겁기 때문에 엔진을 강화해 주어야 후반부에 고급 광물들을 싣기 용이해진다.
더욱 깊은 곳으로 들어가다 보면 방해물이 등장한다.
- 바위 : 그냥 진행해서는 뚫을 수 없고, 다이너마이트 및 C-4 플라스틱 폭탄, 그리고 고대의 문장을 통해 얻는 아이템 중 하나(스포일러 참고)를 통해 파괴할 수 있다. 1600 피트부터 등장.
- 마그마 : 그냥 진행해서 뚫을 수도 있지만, 약간의 피해를 입는다. 3200 피트부터 등장.
- 가스층 : 위험한 요소. 안 보이며, 주는 피해도 상당히 높다. 풀피 기준으로도 생존하려면 최소한 10만짜리 장갑과 2만 냉각기가 필요하다. 권장 사항은 둘 다 10만 이상으로 맞추는 것. 4900 피트부터 등장하며 6500 정도를 넘어가면 모든 빈 땅이 이걸로 채워진다. 즉 공기층과 광물, 용암, 돌, 특수 아이템을 제외한 모든 칸. 갑자기 바위가 많아지며 배경이 매우 빨개지니 알 수 있다. 앞의 2개와 달리 탐지할 수 없기 때문에, 사실상 중반부의 벽이 4800 지점이다.
- 마지막은 방해물은 아니지만, 5812 피트부터는 설정상 고도계의 오작동이 일어난다. 이후에는 배경의 색[1]으로 어림잡아 깊이를 추정할 수 있다.
드릴을 파는 속도, 적재량, 이동속도, 대미지 저항 증가, 체력 및 연료통 증가는 제련소 오른쪽에 있는 상점에서 살 수 있으며 그 근처에 떠 있는 로봇에 접근하면 저장을 할 수 있다.
3 광물
- 철(Ironium): 기본 $30, 10kg
- 구리/동(Bronzium): 기본 $60, 10kg (초반에는 주된 수입원이다.)
- 은(Silverium): 기본 $100, 10kg (10kg짜리 중 그나마 돈이 된다.)
- 금(Goldium): 기본 $250, 20kg. 지표면 지점부터 나오는 광물 중 가장 비싸다.
- 백금(Platinum): 기본 $750, 30kg. 약 800피트 지점부터 나오며, 1500~2000쯤 가면 꽤 흔해진다.
- 아인슈타이늄(Einsteinium)
- 항목의 설명을 확인하면 알겠지만 인공 방사성 원소이다. 여기는 화성이라서 천연자원인 동시에 방사성이 아닌 모양. 기본 00, 40kg. 약 1700피트 지점부터 나오며 2500~3000쯤 가면 꽤 흔해진다.
- 에메랄드: 기본 $5000, 60kg. 중반부 주 수입원이다. 사실 이 이유는 4800피트 이하로 들어갈 만한 장비를 마련하기 위해서 돈을 꽤나 여기서 모아야 되기 때문이다. 2500피트 즈음부터 등장하기 시작하더니 4000쯤 찍으면 꽤 흔해진다.
- 루비: 기본 $20000, 80kg. 운 좋으면 3300피트에서 등장하지만 사실상 4500 이전에는 많이 안 나온다. 5000피트 즈음 되면 본격적으로 흔해진다.
- 다이아몬드: 기본 $100000, 100kg. 4000피트가 생성 상한선인 듯. 하지만 5500~6000쯤 되어야 본격적인 수입원이 된다. 하지만 그 자리는 곧 아래의 끝판왕이 차지하게 되는데...
- 천하석(아마조나이트)
- 설정 상 가장 비싼 보석인데 실제로는 다이아몬드보다는 흔하고 굳기도 그리 크지 않다. 어째서 다이나몬드보다 비싸게 책정되는지는 의문.
기본가 $500000, 120kg. 특유의 아스트랄한 가격으로 5~6개 정도만 캐면 1라운드 기준으로 풀세트를 맞추고 게임 클리어를 할 수준이 된다. 가장 일찍 발견되는 것인 4900 즈음이며 6500 수준에 도달해야만 꽤 흔해진다.
4 업그레이드
땅 파는 채굴기를 업그레이드할 장비는 왼쪽에서 3번째 일명 'Junk Shop'이라는 작은 돔 형태의 건물에 들어가서 구할 수 있다. 가격은 $750부터 $500,000까지 다양하다. 자고로 백금부터 아마조나이트까지의 가격을 정확히 따른다.
아래는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장비들의 모음이다.
- 장갑(Hull)
초반부부터 중후반부까지 두루두루 적당히 중요한 타입. 맨 처음에 주는 10HP짜리는 좋지 않지만 이 '어중간한' 특성상 평소에 업그레이드를 잘 안 한다. 초반에는 연료통 좇느라 바쁘고 중반에는 엔진과 저장고를 깔지만, 사실 궁극의 4800피트 돌파를 위해 떡장갑만큼 중요한 것이 없기 때문에 결국에는 업그레이드를 찍어준다.
- 기본(무료): 10 HP. 낙하 데미지도 제대로 버티지 못한다.
- 1단계($750): 17 HP. 낙뎀 정도는 조금 더 잘 버틴다. 초반부(와 중반부에서도)에 꽤 중요.
- 2단계($2000): 30 HP. 위에서 간략하게 있듯이 별로다. 극악의 컨트롤을 갖고 있지 않은 이상 3단계로 점프하자.
- 3단계($5000): 50 HP. 5000달러짜리 냉각팬과 합치면 실수로 마그마를 파도 살아남을 수 있다. 보통 5만 달러짜리 십자가를 얻고 둘 다 같이 사는걸 생각하면....
- 4단계($20000): 80 HP. 이것도 의외의 잉여이다. 2만 달러짜리 냉각팬과 합치면 마그마를 두번 살 수 있다. 가스 폭발을 살아남으려면 둘 중 하나는 최소한 10만 달러를 넘어야 되기 때문이다.
- 5단계($100000): 120 HP. 2만 달러짜리 냉각팬과 합치면 가스 폭발을 1번 생존한다. 4800피트 이하 진입을 위한 필수요소.
- 6단계($500000): 180 HP. 다행히도 2, 4단계보다는 덜 잉여이지만 비슷비슷하다.[2]
- 드릴(Drill)
Goldium 한정으로 도전모드를 끝내면 빠른 드릴을 바로 받을 수 있지만 ('고대의 문장'참조) 그렇지 않을 플레이어들에게는 느린 드릴로 시작한다. 필요까지는 아니지만 빨리빨리를 좋아하는 한국인 특성상 업그레이드를 좋아한다. 사실 양덕들이라고 다를 바는 별로 없다. 50만 달러짜리 드릴은 의외의 잉여이며 10만 달러와 큰 차이를 느낄 수 없다. 장갑과는 반대로 2, 4(짝수), 5단계가 상대적으로 더 중요하다.
- 기본(무료): 초당 20. 500피트만 넘어가도 답답할 수 있다.
- 1단계($750): 초당 28. 아까보다 살짝 낫지만 여전히 답답하다. 1200피트 정도 가면 짜증이 솟구친다.
- 2단계($2000): 초당 40. 최소한 이제 표면에서는 쾌적하다. 2000피트 정도까지는 쓸만한데 3000부터는 많이 답답하다.
- 3단계($5000): 초당 50. 전 것과 차이가 별로 안난다는 것이 함정. 그래도 2500~3500에서 조금 더 쓸 만하다.
- 4단계($20000): 초당 70. 3000까지는 좋고 4000정도까지는 쓸만하다. 4500 즈음에서는 갈아야 편하지만 필수는 아니다.
- 5단계($100000): 초당 95. 5000까지 쓸만하다. 이론상 6000 정도 되면 답답하지만 그 쯤되면 별로 많이 안 판다.
- 6단계($500000): 초당 120. 앞에서 말한 이유 등으로 의외의 잉여가 되었다.
- 연료통 (Fuel Tank)
초반부 업그레이드 1순위. 초반에는 다른 어떤 것보다 연료통의 부족을 절실히 느낀다. 1분 정도 파다가 그대로 올라와야 되는 안습한 상황이 계속된다. 하지만 어느 정도 중반부로 들어가면 상대적으로 중요성이 줄어든다고 한다. 실제로 2만 달러짜리 60리터 연료통 정도만 가져도 끝까지 큰 문제는 없다.
- 기본(무료): 10리터. 대체적으로 채굴 작업 때 1리터에 5~6초 정도 간다.
- 1단계($750): 15리터. 의외로 차이가 별로 안 난다.
- 2단계($2000): 25리터. 초반에 쓸만한 연료통인데 이쯤 되면 저장고의 부족을 다시 느끼게 된다.
- 3단계($5000): 40리터. 후술할 5만 달러 이집트 십자가 아이템으로 수요가 낮은 편이다.
- 4단계($20000): 60리터. 5만 달러 아이템으로 이걸 사는 경우가 꽤 많다. 후반부까지 가도 큰 문제 없는 사이즈이기 때문에 많이 이용한다.
- 5단계($100000): 100리터. 이쯤 되면 연료 걱정이 거의 없다. 제때제때 F만 눌러주면 거의 무한히 땅 속에서 시간을 보낼 수 이다.
- 6단계($500000): 150리터. 특유의 가격대와 후반부 유류 풍요로 인해 잉여화.
- 엔진 (Engine)
맨 처음에 사람들이 인상만 보고 중요하다고 생각하다가 초반부 공기같은 존재감에 의아해 한다. 하지만 연료통 등과는 반대로 나중에 중요해지는 업그레이드 형태다. 그 이유는 중반부 이후로 끊임없이 늘어나는 광물들의 무게에 있으며 항상 후반부 게임에서 사람들이 끊임없이 답답해하는 이유가 되기도 한다. 기본 엔진은 3500kg만 가도 거의 못 오르며 4000 찍고 고자가 된다. 최고급 엔진은 5000 정도까지도 꽤 잘 오르고 반동을 이용하면 6000 정도까지 어째어째 끌어올릴 수 있다. 최고급 엔진은 6200~6400 즈음해서야 고자가 된다. 최고급 엔진은 기본 엔진과 비교했을 때 2배 이상 담고 갈 수 있는 성능을 보인다. 기본 무게가 1980kg이니까 이를 빼면 큰 성능 차이를 보이는 것을 알 수 있다. 일반적으로 250kg 정도씩 수치가 오른다. 고자 수치는 300 정도씩.
- 기본(무료): 150마력. 3500kg에서 위태해지고 4000 즈음에 고자화.
- 1단계($750): 160마력. 기본이나 큰 차이가 없다. $750짜리 1단계를 찍을 때 엔진의 중요성은 0에 수렴한다.
- 2단계($2000): 170마력. 4100 정도는 올라간다. 4800 정도에서 운명하시는 듯.
- 3단계($5000): 180마력. 4400~4500까지는 올라가며 52~5300부터는 버틸 수가 없다
- 4단계($20000): 190마력. 4700 정도에서 힘들다. 5500 정도에 완전히 뻗는다.
- 5단계($100000): 200마력. 4900~5000 즈음부터 힘들다. 6000 조금 못되서 고자화.
- 6단계($500000): 210마력. 5200kg 즈음에서 위태해지고 6200~6300 즈음에서 고자화된다.[3]
- 저장고 (Cargo Bay)
초반에 용량 부족을 느끼며 업그레이드를 하지만 막상 쓰고 보면 후반부 의외의 잉여. 보통 5000달러(3단계)나 2만 달러(4단계)정도를 사고 나면 후반부에는 용량 문제가 아니라 무게 문제가 중요해지기 때문에 그렇게 중요성을 발휘하지 못한다. 그래서 그런지 업그레이드 단계가 5단계(기본 포함 6)이며 최고급 형태의 업그레이드가 빠진 형태이다(가장 비싼 것이 10만 달러이다.
- 기본(무료): 광물 7개. 10리터 연료통과 어울린다.
- 1단계($750): 광물 15개. 보통 25리터 연료통과 사용하는 편.
- 2단계($2000): 광물 25개. 40리터 연료통과 잘 쓰이겠지만 40리터 연료통 자체가 약간의 잉여다. 또 후술할 3단계와 4단계 저장고 때문에 거의 안 쓰인다.
- 3단계($5000): 광물 40개. 버리기 스킬을 잘 활용하면 이걸로 충분하다. 중반부에는 에메랄드 40개를 찾기가 어려우며, 후반부에도 아마조나이트 40개를 담으면 엔진들이 하나도 빠짐없이 뻗는다. 다이아몬드도 비슷하다.
- 4단계($20000): 광물 70개. 보통 안전빵 확보를 위해 이 정도까지 사 놓는다. 중반부 버리기 스킬을 귀찮아하는 사람들이나 후반부 루비 등 까지 긁어모으는 사람들 등 수요가 꽤 있다.
- 5단계($100000): 광물 120개. 완전한 잉여다. 사실상 유용한 점이 없다.
누가 여기에 백금 쪼가리 120개를 채워 팔려고 하지 않는 이상[4] 비슷한 이유로 고대의 문장 중 웜홀 아이템 역시 잉여.
- 냉각 팬 (Radiator)
초반부에는 이만한 잉여도 없다. 사실상 3200피트 이전까지는 어디에도 쓸모가 없다. 하지만 이후부터 냉각팬은 마그마와 가스 폭발[2]의 데미지를 감소시켜주는 의외의 중요한 역할을 한다. 실제로 3100 즈음에서 날아들어오는 메세지를 자세히 보면 냉각 팬을 무시하지 마라는 충고가 적혀 있다. 4800피트 돌파를 위해서도 실질적으로 필요하다. 50만 달러 갑빠만 사는 것보다 10만 달러 갑빠와 2만 달러 냉각기가 더 강하다. 이러한 후반부 중요성의 의미를 보여주듯이 얘네들도 업그레이드 단계가 5단계로 하나 적은데, 저장고와 달리 가장 싼 $750짜리가 빠져 있다.
편의상 기존의 가격 체계에 단계를 맞춘다.
- 기본(무료): 0% 데미지 감소.
-
1단계($750):없다. - 2단계($2000): 10% 데미지 감소.
- 3단계($5000): 25% 데미지 감소.
- 4단계($20000): 40% 데미지 감소.
- 5단계($100000): 60% 데미지 감소.
- 6단계($500000): 80% 데미지 감소. [5]
'기본값 데미지' 중 용암과 가스층에서 가하는 데미지를 수치만큼 감소해준다. 용암의 기본값은 58 또는 41(랜덤형인데 58일 가능성이 더 높다), 가스층의 기본값은 계산이 복잡하다만 어림잡아 알려주면 약 150이다.
5 아이템
5.1 상점 구입
정비소를 겸하고 있는 상점에서 구입 가능.
- 비상 급유탱크($2,000) : 연료 25를 즉석에서 채운다. 단축키는 F.
- 나노머신 수리 키트($7,500) : 체력을 30 회복한다. 단축키는 N.
- 다이너마이트($2,000) : 자신 주변으로부터 3X3 범위의 모든 것을 파괴한다. 단축키는 X.
- C-4 플라스틱 폭탄($5,000) : 자신 주변으로부터 5X5 범위의 모든 것을 파괴한다. 단축키는 C.
- 퀀텀 트랜스포터($2,000) : 무작위 장소로 발사된다. 싸지만 그만큼 안정성이 낮다. 단축키는 Q. [6]
- 매터 트랜스미터($10,000) : 정제소 앞으로 '빠르고 안전하게' 순간이동한다. 단축키는 M.
5.2 채굴
아래 아이템은 땅 속에서 무작위로 발견되며, 채굴하는 순간 바로 돈을 얻는다.
- 공룡 뼈 : 1000달러.
- 화성인 유골 : 10000달러.
- 보물상자 : 5000달러.
- 앙크 : 50000달러. 이것을 구하면 표준적인 전략은 연료통을 4단계(2만 달러)로 맞추고 나머지를 모두 3단계(5천 달러)로 맞춘 다음 남은 돈으로 아이템을 사는 형태이다. 이 정도 만으로도 3500피트 정도까지는 무리 없이 갈 수 있다.
6 골디엄 에디션
PC 이식판으로 14달러 95센트에 살 수 있다. 추가된 점은 다음과 같다.
- 음악을 바꿔 들을 수 있다. 그런데 문제는 음악이 여전히 취향을 심히 탄다는 것.
- 풀스크린으로 플레이 가능.
- 500피트 이하로 내려가면 땅을 팠을 때 무작위로 돈을 얻을 수 있다는 보너스가 추가. 500피트 이하로 내려간 후 다시 땅 위로 올라가서 도구 상점 위에 반짝이는 것이 있다. 그 곳에 접근하면 보너스를 얻는다. 이는 게임을 다시 시작할 때까지 계속됨.
- 하늘 위로 일정 피트 이상 올라가면 보너스가 주어진다.
- '고대의 문장(Blueprint)'가 추가됨. 지하 깊숙한 곳에서 얻을 수 있는 비기. 자세한 내용은 스포일러에 있다.
7 팁
100,000피트 상공으로 올라가면 신의 메세지가 뜨면서 돈을 준다. 10만피트 이상에서는 계속해서 메세지가 뜨고, 계속해서 돈을 주니 돈이 부족할 때 노가다를 하자. 또 1만 피트 상공에서는 신이 '가디언' 을 준다. 모든 데미지를 반으로 줄여준다.
위에도 한번 언급된 내용이지만, 500피트 지하로 내려갔다가 올라오면 외계인이 기름을 캐는 새(oil-bird) 를 준다. 땅을 파면 소량 돈을 얻게 해주는데, 초반에 돈이 부족할 때 있으면 도움이 된다.
Challenge 모드에서 치트를 쓴 후 클리어를 해도 다중드릴(Multi-Drill) 을 얻을 수 있다.
게임을 클리어 하면 플래시나 Goldium 모두 장비가 리셋되니 주의. Goldium 한정으로 받을 수 있는 특수 장비도 싹 다 초기화되며, 돌 뚫는 드릴을 얻으려면 Challenge를 다시 깨야 한다. 그냥 땅을 파는걸 느긋하게 즐기는 사람이라면 게임을 클리어 하지 않는 방법도 있다.
7.1 고대의 문장
골디엄 에디션에만 해당. 땅속 깊은 곳에서 나온다. 얻는 것은 무작위.
- 다중드릴(Multi-Drill) : 돌을, 다이너마이트나 C-4 없이 바로 뚫고 들어갈 수 있다. 유일하게 adventure 모드에서는 얻을 수 없고 challenge 모드에서 12개의 미션을 한번에 성공하면 얻을 수 있다.
- 재생장갑(Regenerative Hull) : 최대 체력이 180이 되며, 1초당 10의 체력을 회복한다.
- 하이퍼드라이브(Hyper-Drive) : M키만 사용하면, 매터 트랜스미터 없이 정제소로 순간이동을 할 수 있게 된다.
- 마그마 변환기(Magma Converter) : 마그마를 뚫고 들어갈 경우 약간의 돈을 얻는다. 데미지는 무효화하지 못한다.
- 가스 응축기(Fuel Integrator) : 가스층을 들이받을 경우 약간의 연료가 채워진다. 대미지는 무효화하지 못한다.
- 시공의 저장공간(Portable Wormhole) : 용량 제한 자체를 없애준다. 다만, 무게 제한까지 없애지는 못하므로 광물을 무한정 실을 수는 없다.
8 스포일러
이 틀 아래의 내용은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직, 간접적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의 내용 누설을 원치 않으시면 이하 내용을 읽지 않도록 주의하거나 문서를 닫아주세요.
8.1 고용주의 정체 그리고 n주차
파고 들어가면 갈수록 기묘한 메세지와 고용주인 미스터 나탓의 경고가 출력되고, 6000피트 이하로 파고들면 높이를 측정하는 기기가 망가진다. 정확히는 위에서 말했듯이 5812 피트. 그리고 바닥까지 파고 들어가서[7] 오른쪽 맨 끝에 난 구멍으로 들어가면 [8]
갑자기 나탓의 광기어린 메세지가 출력되고...
나탓(Natas)의 탈을 쓰고 있던 사탄(Satan)과의 보스전이 펼처진다.
보스전은 2개의 페이즈로 구성되어 있으며 체력은 1000->2000. C-4가 주는 대미지는 직격 240, 1페이즈(근접)에서 120, 2페이즈(폭발 외부)에서 60이므로 보스전 들어가기 전에 C-4를 넉넉히 구입해 둘 것. 다이너마이트는 직격이 120이므로 상대적으로 쓸모없다.
1페이즈에서는 그냥 좌우로 걸어다니다 가끔 360도 레이저를 방사한다. 막대기도 가끔씩 후려치는데 사실 이 막대기가 더 아프다는 게 함정. 2페이즈에서는 배를 열고 튀어다니는 불덩이를 던지거나, 해골 팔을 뻗어서 내리친다.
그리고 그 사탄을 C-4 폭탄으로 물리치고 나면 그 사탄의 머리를 팔게되고 1회차를 클리어하게 된다. 이후 n회차로 들어가는데, 사탄의 머리 개수 + 1회차로 계산. '레벨'이라고도 불린다.
레벨 수와 광물 가격 수는 반비례한다. (예를 들어 1회차에서 10만짜리 다이아몬드는 2회차에서 5만, 3회차에서 33,333, 10회차에서는 1만에 불과하다 (...) ) 그렇지만 점수는 비례하여 올라가며, 보스의 체력도 강해진다.['* 즉 17레벨에서는 체력이 17000 -> 34000이 된다!] 다행히도 그 외에 바뀌는 것은 적은 편.
악마와 최종전을 벌이는 플롯은 후속작인 슈퍼 마더로드에서도 이어진다.
- ↑ 58~5900에서는 주홍빛이 남아있으며, 6100~6200 쯤가면 아랫부분 색이 빨개지는데 이후에는 배경색 윗부분을 봐야 한다. 6100 수준까지는 배경 위가 까맣지만, 6500쯤에는 윗부분도 갈색, 6800즈음에는 배경 전체가 완전히 붉어진다.
- ↑ 2.0 2.1 하지만 보스전에서는 상당히 유용하게 작용한다.
- ↑ 사실 '위태' 수치부터 자력으로 올라가기 버거워한다. 하지만 올라가려고 애쓰는 듯한 시점에서 딱 내려놓고 게임상 땅에 정확히 닿을 때쯤 반동을 잘 활용해서 올리면 '고자' 수치까지는 그래도 올라간다.
- ↑ 굳이 하면 12만 달러가 된다. 다이아몬드 1개보다 조금 낫지만....
- ↑ 이쪽으로 보면 실감하기 어렵지만 5단계 데미지의 2분의 1만 적용된다.
- ↑ 낙뎀으로 받는 최대 데미지인 8을 거의 항상 받는다. 자기 체력에 8조차 남길 자신이 없다면....
- ↑ 정확한 깊이는 양덕?들의 측정에 따라 7287 피트임이 증명되었다 카더라. 사실 6900 피트부터 붉은빛의 배경색이 점점 어두워지며 밑에 도달하면 거의 완전히 까맣다.
- ↑ 트리거가 깊이 7300에서 작동되는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