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Attachment/마도카 쿠치하/MADOKA.jpg
円 朽葉, まどか くちは
헛소리 시리즈의 등장인물.
등장하는 편은 카니발 매지컬.
키가미네 야쿠와 함께 사이토 연구소에 거주하고 있는 소녀...이자 "실험체". 사이토 타카시 때부터 실험을 받아왔다고 한다.[1]
그녀는 이른바 죽지 않는 소녀로, 겉보기에는 여고생 정도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그보다도 훨씬 나이가 많다. 기억의 한계로 인해 기억해 낼 수 있는 게 60년 정도가 한계라 정확한 나이는 알 수 없지만, 실제 나이는 최소 몇백년 이상이 될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그녀는 순전히 늙어 죽지 않을 뿐, 신체 능력은 보통 사람과 다르지 않다.
이짱을 처음 만났을 때부터 어느정도 이짱의 본질을 꿰뚫어 본 듯하며, "죽음"과 "삶"에 대해 꽤나 어려운 토론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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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니오우노미야 이즈무에게 살해당한 시체로 발견된다.
사이토 타카시가 세계를 관통하는 '이야기'의 존재를 확신하게 된 계기. 사이토의 설명으로는 마도카는 '이야기'에 속해있지 않는, 말하자면 소설의 오타나 프로그램의 에러 같은 것으로 본디라면 있어서는 안되는 존재라고 한다. 이러한 그녀의 존재는 이야기의 존재를 반증하는 것으로, 요컨데 마도카 쿠치하라는 오타가 존재하는 이상 이야기 역시 존재할 수 밖에 없다는 것.
이렇게 이야기의 존재를 알게 된 사이토는 이야기의 끝인 딩 에필로그를 보기를 원했으며, 딩 에필로그를 향한 사이토의 첫번째 시도는 딩 에필로그가 올 때까지 살기 위해 마도카의 불사 메카니즘을 자신에게 적용하는 '죽지 않는 연구'였다.
그녀의 불사성은 신체의 면역과 유지 작용이 보통 인간에 비해 매우 뛰어난 것으로, 요컨데 늙거나 병들어서는 죽지 않는 것이다. 그러나 그녀가 가진 불사 메카니즘은 외부에 적용시키는 것이 불가능한 것으로 판명되었으며[2], 이 때문에 사이토 타카시는 '죽지 않는 연구'를 포기했던 것. 이후에는 연구를 이어받은 키가미네 야쿠에게서 연구와 검사를 받으면서 연구실의 관리를 하면서 살고 있었다.
키가미네 조교수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삶에 염증을 느끼고 있었던 듯, 이즈무가 자신의 정체를 밝히자 순순히 살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