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자 가이덴의 악역.
닌가1에 나오는 적으로서 중간보스에 해당하는 캐릭터로 초중반까지 류와 맞서던 알마, 도크가 퇴장할때쯤 등장한다.
비그오르 황궁에 진입한 류의 앞을 가로막고 졸개 마신과 지금까지 썰렸던 오징어 마신과 설인 마신을 보내놓고 이기고 나면 류의 강함을 칭찬하면서 "이 마르버스가 상대해주마!"하며 덤비지만... 결국엔 류에게 썰리고 사망한다.
패턴은 공중에서 화염구를 쏘거나 돌진하면서 싸우는데 가끔 류를 향해 돌진하다가...땅에 쳐박힌뒤에 자기가 스턴당해버린다(...) 피해준 다음 신나게 패주자. 다만 가끔 이 상태에서 잡기 공격을 하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
설정상으론 비그오르 제국 5대 마신이다. 하지만 패턴을 알아도 어려운 알마나 강렬한 위압감의 도크와 달리 후반에 잠깐 등장하는데다가 이 녀석을 쓰러뜨리고나면 곧 비그오르와 싸우기 때문에 이미지가 많이 약하다.
그런데 시그마 버전일 경우, 그냥 마신들을 내보내지 않고 다른 5대마신인 이쉬타로스와 니케를 내보낸 뒤 본인이 직접 나서는 충공그깽의 보스 러시를 보여준다.
그렇게 죽은 줄 알았건만 왠지 닌가2 시그마에서 또 나온다[1]. 여기서 레이첼과 싸우지만 패배, 후반에 바즈다를 막으려 들어간 류 앞에 다시 나타나지만 다시 패배하고 완전히 사망한다.
기껏 무게 잡고 등장했는데 슈퍼닌자는 "비켜라"하고 씹어버린다(...)
- ↑ 오리지널에선 안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