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물의 하위 장르중 하나. 마법이 실존하는 세계관을 바탕으로 '마법'을 전문적으로 가르치는 학교 혹은 학원의 이야기를 다루는 장르이다.
1 특징
- 아무래도 마법이 실존하는 세계관이 바탕이다보니 '과학'과는 거리가 멀게 하기 위해서 배경은 주로 과거이다. 주로 15세기~18세이 사이. 조금 더 가면 19세기 정도쯤의 배경이며 세계관 모티브는 유럽쪽인 경우가 많다. 다만 시간대 년도 자체는 현재나 근미래로 설정해놓고 정작 배경 자체는 과거풍으로 해놓는 세계관도 많다.[1] 그 때문에 이런 장르의 작품에서는 폰이나 자동차같은 현대적인 것들은 보기 어렵다. (자동차 대신 마차가 있는 경우가 대부분) 대신 구시대 아날로그 전화라면 나올지도 모르지만
마법 텔레파시가 더 유용하기에 굳이 폰이 있을 필요가 없다 - '과학'이란 개념이 존재하지 않거나 과학을 마법이 대체하는 경우도 많다. 예를들어 전등은 전기로 작동하는게 아니라 저장된 마력으로 작동한다거나 과학자들이 존재하지 않는 대신 마법을 연구하고 이론을 제시하는 학자들이 존재한다거나[2] 혹은 과학 기술력 자체는 존재하더라도 과학으로 이루어진 문명보다 마법으로 이루어진 문명이 동등하거나 더 앞선 경우
- 세계관상 몬스터들이 존재하는 경우도 많다. 이경우 학교 내에는 몹들이 들어올 수 있는 결계가 있으며 학교 밖 숲에서만 몬스터들이 있다는 설정도 자주 나오는 클리셰
- 인간은 '마력'이 존재하는 사람과 '마력'이 존재하지 않는 사람으로 나뉘는 경우도 있다.
- 클래스가 존재하는 경우가 많다. 마력이 존재하는 사람들이 들어갈 수 있는 '마법사' 클래스 부터 마력이 없는 사람들을 위한 '검투사' 클래스 등등, 따라서 마법학교라고 정말 마법사들만 있지 않는 경우도 있다. (이경우 전사나 군사 양성을 표방하며 마법 학교를 표방하지 않는다.)
- 물, 불, 공기, 자연 등 각 원소 계열 능력자로 반이 나뉘는 경우도 있다.
- 나라에서 학교까지 지어서 마법사들을 양성해야할 이유가 있어야 하기 때문에 주로 국가단위로 분쟁상태라는 설정도 자주 쓰이는 클리셰
2 마법학교 장르의 작품들
- 변변찮은 마술강사와 금기교전
- 아르피엘
- 야후 마법학교 시리즈
- 제로의 사역마
- 크리퍼스큘
- 해리포터 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