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키 미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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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권전대 게키레인저의 등장인물. 배우는 이토 카즈에.[1]. 국내판 성우는 이주희.
게키레인저의 서포트적인 인물로, 이분 역시 수권을 사용한다.

딸인 마사키 나츠메가 있지만,딸이 워낙 자유분방한 면이 있어 골머리를 앓고 있지만,그래도 모녀사이는 좋은듯. 하지만 둘다 에그 타르트를 좋아하기 때문에 사이가 안좋아진적도 있다.

사용하는 권법은 격수 레오파드권. 단순히 익힌 수권은 아니었던 모양인지, 39화에서는 딸 가지고 농락한 환수권 권사를 응징하기 위해 히사츠 켄으로부터 조수도를 빼앗아 사이다이오를 직접 조종하여 끝장내 버리기도 했다. 또한 서포터급 답게 43화에서는 뛰어난 영어 구사 능력도 보여줬다.

여러모로 조신한 여성이지만 한때는 공포의 대상으로 유명했던 화려한 과거를 지닌 누님. 그 과거가 란이 흑화되었을 당시에 드러나는데, 그녀가 놀고 있던 술집으로 쳐들어가서는 자신을 협박하는 불량배들에게 이름[2]을 대면서 "이것들이 누구한테 눈을 부라려?! 눈 안깔어?"라고 위협하자 불량배들이 그 이름을 수군거리면서 바로 버로우를 탔고, 흑화 란을 수정시키기도 했다. 그 뒤로는 게키레인저들도 은근히 무서워하는 중……. [3]

담당배우분이 사무라이전대 신켄저34화에서 시라이시 마코의 어머니 역으로 게스트 출현했다. 선대 신켄핑크였다는 설정. 게키렌쟈와 신켄쟈는 1년의 장벽이 있으므로 VS물에서 미키 실장과 (얼굴이 똑같이 생긴 어머니를 가진) 마코가 만날 일은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

동인쪽에서는 후카미 고우랑 묘한 느낌을 풍기는게 많다. 일단 그당시 함께 지냈던 사이이기도 하고, 사실은 옛날에 고우나 미키가 서로를 좋아했다는 등 여러 얘기가 있다
  1. 1989년 방영된 NHK 연속TV소설 '왓코의 금메달'의 메인 주인공의 라이벌이었다. 공교롭게도 이 드라마에는 마법전대 마지레인저에서 오즈 미유키역을 맡았던 와타나베 아즈사씨가 주인공 왓코로 등장했다.
  2. 그 당시의 칭호가 간토 스케반 연합 초대 총장이란다(...)
  3. 특히 나츠메는 이런 엄마의 과거를 알자마자 "나, 두번 다시 엄마한테 반항 안 할래"(...)라며 좌절했다. 하지만 나중에 에그타르트 갖고 반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