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사츠 켄

프로필
이름	久津ケン (ひさつ ケン)
성별	남성
소속	격수권 비스트 아츠, 스크레치
주요 출연작	수권전대 게키레인저
인물 유형	조력자, 히어로
변신체	게키 쵸퍼
첫 등장	베랑베랑! 불타오르는 실황중계 (수권전대 게키레인저 에피소드 27)
배우	야스다 소타로
한국판 성우	김기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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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도 쟝	우자키 란	후카미 레츠	후카미 고우	히사츠 켄

슈퍼전대 시리즈의 신전사
제30작 굉굉전대 보우켄저	~	제31작 수권전대 게키레인저	~	제32작 염신전대 고온저
타카오카 에이지(잭키)	→	후카미 고우&히사츠 켄	→	스토 히로토(히로)&스토 미우(미우)

"재능을 갈고 닦아, 내 미래를 개척한다! Amazing Ability! 게키 초퍼!"

수권전대 게키레인저의 등장인물이며 게키 초퍼로 변신한다. 이름의 유래는 필살권인 듯 싶다.

구사하는 수권은 가라데를 모티브로 한 격수 라이노세라스권.

격기를 칼날처럼 날카롭게 세워서 베거나 쏘는 격기연찬(激気研鑽)의 재능을 지닌 격수권 역사상 유일한 천재라 불리는 사람이지만, 어째 취급이 안습...

전용 무기 겸 변신기로 사이블레이드를 지니고 있으며, 게키체인저 또한 차고 있다. 사이블레이드는 핑거 모드와 커터 모드로 변형 가능하며, 핑거 모드에서는 격기를 총탄처럼 만들어 쏘는 연연탄을 사용할 수 있으며, 커터 모드에서는 격기의 날을 세워 베는 예예도를 사용할 수 있다. 여담이지만 굳이 사이블레이드를 쥐고 있지 않아도 변신은 안 풀리는 듯.

전용 게키비스트는 없었지만, 수원향에서 교감을 나눈 수권의 신 사이다인을 깨운 이후로는 조수도로 사이다인을 조종하며, 사이다이오로 게키레인저와 함께 싸운다.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민스 커틀릿로 첫 등장시 마지막 남은 멘치까스를 두고 칸도 쟝과 실랑이 아닌 실랑이를 벌였고, 급기야 데코토라를 몰고(!)와서 민스 커틀릿을 강탈하는 기행을 벌였다. 게다가 민스 커틀릿을 한아름 들고오는 장면도 종종 포착(...).

집은 스크래치에 소속되어 있는 공장을 하고 있으며, 강해지게 하기 위해 수행을 보내놓았더니만, 수행은 땡땡이치고 게키체인저는 박살이 난 상태로 돌아와 버렸다. 거기다 대놓고 여러 사람들 앞에서 자기 아버지 욕을 한사발 퍼붓는 거대 패드립까지 저지른데다가, 여러모로 제멋대로인 성격 탓인지 게키레인저 멤버들에게마저 외면당할 정도. 중요한 건 이 모든 일이 첫 등장 이후 정식합류하게 되는 바로 다음 화에 일어났다.

결국 파문당할 위기에 처했지만, 켄의 무술을 본 칸도 쟝이 그를 인정함에 따라 파문은 면하고 게키 초퍼로서 게키레인저에 합류한다. 비록 성격이 좀 그렇지만 자기 여동생을 아낄 줄 아는 멋진 녀석.

최종전투 후, 가업인 스크래치 공방을 잇기 위해 엘레펀 킹포 및에서 기술을 배운다.

참고로 게키레인저에 출연하는 배우 중에서 몇 안되는 제대로 된 맨몸 액션을 선보인 사람으로, 배우인 소타로는 실제로 쇼도칸 가라데 유단자라고 한다.

여담이지만 한국에서는 얼굴 때문인지 노홍철을 연상한 사람들이 꽤 되었다고 하며 게키홍철이라고 불렀다.

그리고 외견을 보면 배우의 나이가 스즈키 히로키(칸도 쟝 역)보다 많은 것처럼 보이지만 실은 이쪽이 더 연하다.

개인 테마곡은 그런 일도 있는거야(そういうコトもあるだろよ)로 담당 배우가 직접 불렀으며 43화 엔딩곡으로도 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