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개요
마이크로어그레션 (microagression)이란 미국에서 계속되는 인종의 다양성과 그로 인한 결과로 인해 생기는 현상이며, 본래 의미는 "의도적이든 의도적이지 않았던 간에 일상 생활에서 나타나는 말로 하는 혹은 말로 하지 않는 표현 그리고 환경적인 요인으로 인한 모욕, 무시이며, 듣는 사람에 따라서 적대적인, 모욕적인, 부정적인 의미 전달로 다가오게 되는 것" (UCLA 대학, "교실에서의 다양성") 이다. [1]
참고로 한국에서도 급격히 많아지고 있는 외국인들과 혼혈 때문에 흔히 일어나고 있는 현상이기 때문에 유의하는 것이 좋다.
실제로 미국인 항목에서 미국인을 설명할 때 이런 현상으로 인해 개인주의 혹은 더 쉽게 말하면 이기주의 라는 말이 많이 부각되기는 한다. 그러나, 어디까지나 미국인들은 문화, 민족의 다양성이 존재하기 때문에 그런 편견들은 이 항목을 먼저 읽고 설명하는 것이 좋다. 실제로 이런 편견들을 의식하고 하지 않는 미국인들이 더 많고, 오히려 남의 관점에서 보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이 더 많다.
2 주제들
2.1 "자기 나라인데 (그 '자기' 나라에서) 외국인 취급 받는다?"
미국어로는 "Alien in One's Own Land"이다.
2.2 "재능 탓이다?"
미국어로는 "Ascription of Intelligence"이다. 본래 뜻으로만 보면 "재능 기인"인데, 이걸 의역하면 다른 인종들과 여자들에게 인종이나 성별을 바탕으로 개인의 재능을 보려 하는 태도를 의미한다.
2.3 "이제 색안경 껴야지?"
미국어로는 "Color Blindness"이다.
2.4 "딱만 보면 범죄자네?"
미국어로는 "Criminality/Assumption of Criminal Status"이다.
2.5 "난 아니니까 됐어?"
미국어로는 "Denial of Individual Racism/ Sexism/ Heterosexism"이다.
2.6 "실력이 더 우선이야?"
미국어로는 "Myth of Meritocracy"이다.
2.7 "문화 및 소통 방법 차이 무시"
미국어로는 "Pathologizing Cultural Values/Communication Styles"이다.
2.8 "너는 최우선권이 없어"
미국어로는 "Second-Class Citizen"이다.
2.9 "여성 및 동성애자에 대한 차별적 언행"
미국어로는 "Sexist/Heterosexist Language"이다.
2.10 "전통적인 성역할, 편견, 고정관념 강요"
미국어로는 "Traditional Gender Role, Prejudicing, and Stereotyping"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