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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닉 붐 시리즈의 '팀 소닉(Team Sonic)'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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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소닉 붐 시리즈의 등장인물. 메인 시리즈와 동일하게 소닉의 베스트 프렌드 겸 사이드킥 포지션을 맡고 있다. 북미판 성우는 2010년부터 차미 비를 담당하고 있는 콜린 오쇼너시(Colleen O'Shaughnessey).[1]
참고로 소닉 붐 TVA 국내 방영을 전후로, 카툰네트워크 코리아에서는 테일즈의 본명을 '마일즈 프라우어'로 적는다.
2 상세
소닉 붐 시리즈답게 디자인이 살짝 바뀌었다. 기럭지가 살짝 상향되고 고글과 벨트가 추가되었으며, 장갑의 목 부분이 길어져서 건틀릿 장갑 형태가 되었다. 이는 테일즈의 발명가 이미지를 더하기 위해 작업용 장갑의 느낌을 더한 듯. 또한 신발에 시리즈 특유의 테이프가 감겨있다. 게임판 디자인을 보면 그래도 전보다는 남자같은데, TVA 버전은 여전히 귀엽다.
그런데 디자인에 멋을 더한 점과는 달리, 정작 등장 게임인 3DS 버전 '아일랜드 어드벤처'에서 프로펠러 비행이 미칠듯한 너프를 먹었다. 프로펠러로 날아오르는 것은 바람을 타지 않으면 불가능하고, 평상시의 프로펠러 비행은 호버링에 그친다. 일판 기준으로 기술 이름부터 호버링 비행이 되면서 꼬리의 존재 가치를 부정당하는 굴욕을 겪었다. 심지어 후속작이라고 공개된 'FIRE & ICE'의 트레일러에서도 이 문제점은 수정되지 않고 그대로 달고 나왔다. 안습
성우는 콜린 오쇼너시(Colleen O'Shaughnessey). 2010년작부터 차미 비를 담당하고 있는 성우이기도 하다. 에이미 패런트와 케이트 히긴스의 중간쯤 되는 목소리를 가지고 있는데다가 연기력도 좋아서 평이 매우 좋다. 차미 비 담당 때는 연기력은 좋은데 차미의 성격 때문에 시끄럽다고 까였는데 비교적 얌전한 테일즈를 맡자 평가가 확 변해버렸다. 한국판 애니메이션에서는 조현정.
3 애니메이션에서
이번에도 시니컬한 모습[2]과 어린애같은 모습[3]이 공존한다.
평소에 이런저런 발명품을 만드는 듯하며, 시작은 3화에서 선보인 U.T.이다. 이후 테일즈가 만든 몇몇 장치들이 사건을 해결하는데 크게 도움이 되기도 한다. 그러나 정작 본인의 신체 능력은 소닉 일행 중 가장 떨어지는 것으로 묘사되어, 전투시에도 자신의 비행기를 포함한 메카 및 도구를 활용하여 서포트를 주로 맡는다.[4] 참고로 TVA에서 등장하는 비행기 중 가장 비중이 높은 노란 비행기는 테일즈에게 she라고 불리며 하나의 인격체로 대접받을 정도로 사랑받는다.[5]
소닉 일행 중 가장 과학과 밀접하게 연결된 캐릭터라 그런지, TVA에서 유일하게 전투 중 직접 에너빔을 사용한다.[6] 1화에서 소닉과의 연계를 위해 사용한 것부터 비롯해 에그맨의 손에서 조종기를 낚아채거나 조이를 구하는데도 쓰는 등, 등장 빈도는 적지만 등장할 때마다 유용하게 사용한다. 게임판과는 달리 차고 다니는 벨트의 버클을 조작하여 사용하며, 오른손에 에너지가 모이고 거기서 에너빔이 사출된다.
번개가 칠 때마다 다른 캐릭터에게 안기는 장면이 간혹 나오는데, 클래식 소닉 시리즈 때부터 '테일즈는 번개를 싫어한다'는 공식 설정이 있었다.
주요 개그코드는 공돌이 기믹과 기묘한 발명품.
- ↑ 에이미 패런트와 케이트 히긴스의 중간쯤 되는 목소리를 가지고 있으며, 연기력이 좋다 보니 평가가 매우 좋다. 차미 비를 담당할 때는 '연기력은 좋은데
차미의 성격 때문에시끄럽다'고 까였는데(…), 비교적 얌전한 테일즈를 맡자 평가가 확 변해버렸다. - ↑ 7화에서 소닉이 세상을 파괴할 힘을 발휘하는 둠스데이 장치의 전원버튼이 없다고 말하자, 굉장히 태평하게 "당연한거 아니야? 누가 둠스데이 장치에 전원 버튼을 달겠어?" 라고 핀잔을 준다.
- ↑ 가령 쿠키를 달라고 소닉에게 조른다던가 번개에 깜짝 놀라 소닉에게 안기던가 한다.
- ↑ 다만 작심하고 본인이 전투에 임하면 에그맨의 로봇들을 혼자서 다 해치울 수 있다. 40화에서 그 모습이 드러난다.
- ↑ 서양권에서 친근한 동물이나 사물에 he나 she를 붙여 부르는 것과 같다.
- ↑ 테일즈 이외의 인물이 에너빔을 쓴 것은 49화에서 단체로 에너빔을 테일즈의 비행기에 연결한 상태로 매달려 이동했을 때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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