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Attachment/마젤란 성인 마야/e0.jpg
이런 별을? 봐요. 침략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요?[1]
울트라 세븐 37화에 등장하는 우주인. 항성간 유도탄으로 지구를 폭파하려는 동료가 있는걸로 보면 그녀외에도 마젤란 성인이 더 있을거라고 추측된다...[2]
스낵 노아를 기점으로 하고 있으며, 그녀의 임무는 모로보시 단의 울트라 아이를 훔치는 것이다.
동료가 배신한 걸 단을 통하여 알게 되었고, 단은 "이 별에서 살자, 이 별에서 함께..."라고 이야기했지만 돌아온 것은 그녀가 훔친 울트라 아이 뿐...
결국 자정이 되고, 마야는 주크박스에 J7을 입력하자,[3] 새하얀 연기가 그녀를 감싸버린다.[4] 그리고 마야는 사라지고 브로치만 남게 된다. 유도탄을 막고 돌아온 세븐은 그녀가 남긴 브로치를 보면서 서글퍼한다.[5]
이 에피소드는 괴수가 등장하지 않는 에피소드로 유명하다. 괴수가 등장하지 않는 것은 제작비 문제라고 한다.[6]
- ↑ 마야가 이 대사를 하던 장소에서는 젊은이들이 춤추며 놀고있었다. 이 모습을 통하여 지구인이 지켜야할 가치가 있는 존재인가를 생각하게 만든다.
- ↑ 마젤란 성인은 지구를 미친 별로 단정짓고 자정을 기준으로 지구를 폭파하려했다.
- ↑ 주크박스를 잘 보면 알파벳 I가 없다. 참고로 '아이'라는 말은 일본어로 사랑이란 뜻이다. 여러가지로 생각하게 하는 장면.
- ↑ 시나리오에서는 자폭했다고 씌어져 있다.
- ↑ 이때 세븐이 "어째서 다른 별에서 라도 살려고 하지 않은거야? 나도 같은 우주인인데..." 라며 안타까워 하는 장면은 이방인들 사이에서 부대끼며 살아가야 하는 자의 고독을 느끼게 해 주는 명장면으로 유명하다...
- ↑ 울트라 세븐을 만들 때 들어가는 특수효과나 괴수와 우주인의 슈트 제작에 돈이 많이 들어갔다고 한다. 결국 그것이 1년치분 예산을 한계까지 몰아 붙히게 되었고 급기야 '괴수'와 '특수효과' 등을 사용할 예산이 나오지 않는 상황까지 오게 된다. 괴수나 우주인이 나오지 않는 에피소드를 각본진 중 한 사람이었던 이치카와 신이치에게 주문했는데 즉석에서 만들었다고 한다. 흠좀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