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명은 '마츠켄'. 국제연합당의 떠오르는 실세.
후쿠시마 토오루가 죽으면서 차기 당수의 자리를 차지했지만, 아직 경험이 부족하고 유약하다는 이유로 원로들에게 무시당한다. 원로들은 권총을 내밀며 자결하라고 부추겼고, 이에 마츠켄은 발끈하여 원로들을 쏴 죽여 버린다(...). 그러나 원로들이 이미 헤븐즈 스마일이 되어 있어 죽지도 않고 뚜껑이 열린 채 기기묘묘한 소리를 해 대자 패닉 상태에 빠져 들었고, 쿤 란이 이때 나타가 마츠켄을 헤븐즈 스마일로 개조했거나 혹은 정신 상태를 뜯어 고쳐버린 듯 하다.
그 이후에는 사람이 바뀌어, 피를 피로 씻는 과격한 인물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