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logue, Macao arc
1 개요
페어리테일의 프롤로그로써, 원래는 일출 편 이전의 코믹스 기준 1~3화, 애니판 1~2화를 기준으로 한다. 하지만 경우에 따라서 페어리테일/일출 편(코믹스 4~9화, 애니판 3~4화)도 초반부의 단편 스토리라는 점에서 이 프롤로그에 포함하기도 한다. 또한 페어리테일 위키(영문, #)에서는 "macao arc", 즉 "마카오 편(編)"이라 하기도 한다.
2 전개
루시는 페어리테일을 동경하는 소녀로서, 하르지온 항구에서 샐러맨더를 사칭하는 '홍련의 보라'를 만나 사기를 당하고 팔려갈 뻔 하다가 페어리 테일의 마도사 나츠가 구해준 것을 계기로 페어리테일에 입단한다. 루시의 입단 직후 나츠는 마카오 콘볼트가 돌아오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고 그를 구하러 하코베 산을 가며, 루시 또한 나츠를 따라가 발컨을 무찌르고 발컨에게 테이크 오버되어 있던 마카오를 구해 매그놀리아로 귀환한다.
3 의의
프롤로그이니만큼 별 의미는 없지만(...) 페어리테일의 주 전력이 처음 공개되었고, 훗날 악역으로 만나며, 더 먼 훗날엔 갱생하게 되는 제라르 페르난데스와 울티아 밀코비치도 등장한다.
또한 나츠와 루시가 처음으로 만난 하르지온 항구는 이후 가루나 섬 편, 니르바나 편(시작되기 직전 야지마의 식당이 있는 장소), 천랑섬 편, 타르타로스 편, 페어리 테일 제로 등에서 꾸준히 언급되며 매그놀리아 등과 함께 페어리테일의 주요 활동 장소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