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 콘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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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리 테일 역대 마스터 일람
3대 : 마카로프 드레아4대 : 마카오 콘볼트5대 : 길다트 클라이브


페어리 테일(만화)에 등장하는 페어리 테일 소속 마도사. 와카바와 같이 길드 내에서 몇 없는 장년층 마도사로 와카바와는 오랜 절친이다. 성우는 카와나베 마사키[1] / 서원석. 대마투연무편은 안효민.

로메오 콘볼트 라는 아들이 하나 있으며, 전형적인 공처가여서 과거에 아내에게 시달려 살다가 현재는 이혼한 상태다.

맨 처음 등장은 2화로, 몬스터 발칸을 처치하러 갔다가 스무 번째 몬스터에게 테이크 오버당해있는 상태였다. 구하러 간 나츠 덕분에 겨우 풀려났다. 아들에게 약한 모습을 보일려고 하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언제나 아들을 챙겨주는 자상한 아버지다.7년 후에는 무시당하기도.. 몬스터 발칸을 처치하러 간 것도 아들 로메오가 "친구들이 놀려! 좀 멋있는 일을 하란 말이야!" 라는 식의 말을 하자 간 듯. 그렇게 멋있어보였고 초반엔 나츠의 든든한 조력자중 하나가 되주지 않을까... 싶은 모습도 조금씩 나온데다 카나 알베로나가 좋아하는 상대라는 설정까지 있었던것 같지만 이쯤에서 딱 활약이 끊기며. 점점 에피소드가 진행되갈수록...더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7년뒤 몰락한 페어리테일의 다음 대 마스터가 되었는데, 그냥 마카로프 드레아가 공석이라 평의회에게 억지로 떠밀려서 맡은 것으로 보인다. 어쨌든 주력 멤버들이 사라지고, 본의는 아니라도 마스터를 맡을만큼 실력은 있었단 소리. 실제로 S급은 아니더라도 초반부의 나츠보다 약간 더 강하다는 묘사가 있었는데, 위의 발칸이라는 몬스터는 한마리만으로도 나츠와 루시를 고전시킬 정도였다.[2] 그런 몬스터를 자그만치 19마리나 쓰러트렸다는 것은 이미 그 시절의 나츠보다는 약간 더 강하단 뜻. [3]

여담으로 마스터일 때 싫어하는 게 대출이라면서 대출을 무지막지하게 하고 있었다.
  1. 제트와 동일하다.
  2. 다만 약간 싸움 방식이 애매하기는 했었다. 나츠는 발칸의 속임수에 넘어가 잠시 리타이어했었던 것이고 루시가 소환한 황도 12궁 타우로스는 나츠 본인이 적으로 오인하여 때려놉혔기 때문에(...).
  3. 물론 마카오의 몸을 사용했기 때문에 유난히 강한 발칸이 된 것이었을 수도 있지만, 그것 역시 마카오가 강하다는 반증이지 평가절하될 요소는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