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키나(데우스 X 마키나)

파일:Attachment/uploadfile/deus X machina.jpg
데우스 X 마키나히로인이자 주인공. 본명은 마키나 예그제키나. 남의 눈을 신경쓰지 않기 때문에 아무데서나 필요하면 벗는다[1].

성격은 상당히 난폭하고 안하무인. 필요하면 아무한테나(국장을 제외하곤 상사한테도) 폭력을 휘두르기를 주저하지 않는다. 클록워커의 경우엔 기계니까 그냥 심심하면 칼로 찔러대는 수준.

약하고 소심한 사람을 싫어한다. 1화에서는 클록워커에게 얼마 전 양친을 잃고 훌쩍대는 열두살짜리 루크에게 "대충 사정은 이해했다. 총을 가져가고 싶기도 했겠지."[2]하고 말하고 쓰러뜨려 밟아놓고는 가족사진이 든 액자를 총으로 산산조각내버리기도(...) 그러면서 "이게 현실이다. 네놈은 아무것도 못하는 거다."[3]

성깔대로 누구의 지시도 받지 않고, 누구와도 함께 일하지 않는걸[4] 지론으로 삼고 있다. 공무원주제에(...) 그래서 CWA 내부에서 자주 충돌을 일으킨다.

결정 대사는 적이 누구냐?!고 물어볼 때의 "네놈을 파괴하는 자다.". 마키나가 먼저 "네놈을"이라고 하면 데우스가 받아서 "파괴하는 자다."라고 하는 식.네놈.... 뭐하는 놈이냐! 지나가던 가면 라이더다!
  1. 노출광은 아니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알몸인 상태를 부끄럽게 여기지 않는다는 것.
  2. 총을 소매치기한 루크에게 칼을 던져 박아서 붙잡았다
  3. 다만 심심해서(그런 것도 있겠지만) 그런건 아니고 그 마을의 클록워커 범죄자를 잡는 미끼로 써먹으려는 목적이었다.
  4. 이용은 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