牧野 詩織
내일의 유키노죠의 등장인물.
파일:Attachment/마키노 시오리/y shiori.jpg
성우는 나가사와 나오.
유키노죠의 담임 선생님으로 상처를 입고 마음을 닫은 유키노죠를 선생님의 마음으로 이해해주려고 노력한다. 흔히 그렇듯이 안경을 벗으면 초미녀가 되고 검열삭제할 때는 그걸 모르는 유키노죠를 친절하게 가르쳐주고 리드하기도 한다.(...)
이 틀 아래의 내용은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직, 간접적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의 내용 누설을 원치 않으시면 이하 내용을 읽지 않도록 주의하거나 문서를 닫아주세요.
시오리 선생은 처음에는 유키노죠가 아픈 과거를 가지고 있고 혼자 이런 마을에 와서 힘들까봐 버팀목이 되어주지만 그 감정이 깊어져 서로를 생각하게 되는 사이까지 이르게 되었다. 그러나 그 때 시오리 선생이 자가용으로 유키노죠를 태우고 가는 모습이나 축제 때 유키노죠가 시오리 선생한테 울고 앵기던 모습이 들키는 바람에 학교의 실제적인 권력자였던 부이사장한테 눈에 띄어 1주일 전근을 받게 된다.[1]
그러다 시오리 선생이 사표를 내게 할 작정이라는 소식을 듣게되자 유키노죠는 물론 세리나, 텟페이, 타츠야, 유키, 사나에, 레오나, 타에코까지 총출동해서 시오리를 구하기 위해 반대서명을 받고 교장실에 가서 따지려고 하는 찰나에 시오리는 이 사태를 책임지기 위해 한발 앞서 사표를 내고 말았다.
이에 실의에 빠져 있는 유키노죠를 위해 쇼코는 프로복싱 입단서를 주면서 프로에 도전해보라고 시킨다. 그것이 유키노죠와 쇼코와 마사루를 위한 길이라는 것을 알려주면서. 결국 유키노죠는 프로 복서가 되고 시오리를 찾아가 고백하게 된다. 참고로 유키노죠가 복서의 길을 다시 걷는 엔딩은 시오리 엔딩밖에 없다.
- ↑ 이는 사실 시오리 선생이 전에 부이사장과 여러번 대립을 했었기 때문.